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오른쪽부터)가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서울-세종간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의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금융당국이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동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합동 점검회의를 열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위·금감원 합동 금융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이날 기준금리를 0.75%∼1.00%에서 1.00%∼1.2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
이제부터 전국 3200여 개 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에서 정부의 중금리대출 상품인 '사잇돌 대출'이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13일 전국 상호금융권에서 연 6~14% 금리인 사잇돌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총 2000억 원을 공급 목표로 세웠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사당에 있는 대아신협을 방
금융위원회 내에서는 새 금융위원장보다 내부 승진 인사에 더욱 주목하고 있다. 장관에 앞서 차관급 인사가 먼저 진행되기 때문이다. 차관 후보로는 김용범 사무처장이 우선 거론된다.
김 사무처장은 행정고시 30회 출신으로 재정경재부와 금융위에서 잔뼈가 굵은 금융 전문가다. 현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행시 28회)보다는 두 기수 아래고 손병두(33회) 상임위원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진입기회 확대 및 자금조달 확산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코스닥 이전상장 요건을 합리화해 크라우드펀딩에서 코스닥까지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 체계를 만들겠습니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25일 한국거래소 서울사무소에서 진행된 코넥스시장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고 ‘코넥스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정
금융당국이 3일부터 서민금융 상품의 혜택 대상을 약 514만 명 추가로 늘리기로 했다. 당국은 서민금융 상품의 지원 기준을 낮추고 한도를 늘려 최대 7조 원의 자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제1차 서민금융협의회 회의’를 열고 서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세부 방안을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정부의 4대 서민금융상품은 미소금융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통령 탄핵 결정에도 자본시장이 의연하게 대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정 부위원장은 14일 오후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금융투자업계 시장점검 회의’에서 “탄핵 결정에 따른 시장 파급효과에 우려가 많았지만, 기업실적 호조와 수출회복, 외국인 자금유입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요외신과 해외
박근혜 전 대통령이 10일 탄핵된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긴급 시장상황 점검에 돌입했다. 이번 주말에 이어 다음 주까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금융협회 등이 합동으로 ‘리스크 줄이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금융위원회는 대통령 파면 결정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회의를 주재한 임종룡 위원장은 “현직 대통령이 탄핵당하는 헌정 사상 초유의 사
삼성물산의 자회사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과정에서 금융위원회의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을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들여다보고 있다.
특검은 지난 8일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조사했다. 이에 앞서 특검은 정찬우 전 금융위 부위원장(현 한국거래소 이사장)도 조사했다.
특검이 이들을 조사한 것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 과정에서 금융당국의 조직
올해 증권ㆍ파생상품시장이 29일 거래를 마지막으로 폐장하는 가운데 정찬우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대내외적 불확실성에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한국거래소는 29일 오후 3시부터 ‘2016년도 증권ㆍ파생상품시장 폐장식’을 부산 본사(BIFC)에서 개최한다.
정 이사장은 폐장식에 앞서 “올해는 중국 성장둔화, 브렉시트, 美 대선ㆍ금리인상 등
금융위원회가 미국 금리 인상에 따른 추가 금리 상승에 대비한 시장 안정 대책을 강화한다.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금융상황 대응회의’에서 "채권시장안정펀드 재가동을 위한 절차가 거의 마무리됐다"며 "시장이 불안해지는 경우 즉시 가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이어 "미매각 회사채 수요를 확충하기 위한 산업은행의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12일 "현재 금융감독원이 상호금융권 중심으로 시행중인 가계대출 리스크 점검의 경우대상기관을 확대하고 점검 기간을 연장하는 등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한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날 오전 8시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합동 리스크 점검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에 문제가 발생하면 온전히 금융위와 금감원의 책임이라는
금융정보분석원(FIU)이 자금세탁방지교육연구원(TREIN)과 첫 회의를 열고 교육ㆍ연구,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제1차 FIU-TREIN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2017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워크샵 결과를 반영한 TREIN의 교육‧연구 프로그램 수립 방향을 마련하고, 201
정부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 변동성을 예의 주시하기 위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에 들어갔다. 또 금융시장이 과도한 변동성에 노출될 경우에는 신속하게 시장안정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오전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정부는 어떤 방향으로든 금융시장의 지나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정부가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로 인한 금융시장 변동성을 예의주시하고 신속하게 안정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9일 “정부는 어떤 방향으로든 금융시장의 지나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인식하에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며 “과도한 변동성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시장안정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최 차관은 은행연합회에서 열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신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내정되면서 후임 금융위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차기 금융위원장으로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행시 26회), 김익주 전 국제금융센터 원장(26회),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28회),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29회) 등이 거론되고 있다.
우선 임종룡 금융위원장(24회)의 행시 후배들로 하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선산업 경쟁력 강화방안과 관련, “대우조선해양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정상화를 위해 정부가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의 조선 빅3 체제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대우조선해양의 민영화(매각)에 대해서는 “민영화와 관련해서는 아무 계획도 없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공식브리핑에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25일 한국-이란 금융협력세미나에 참석해 금융세일즈 외교에 나섰다.
금융위는 이날 정 부위원장이 이란 증권거래위원회(SEO) 위원장과의 면담을 갖고, 한국의 우수한 자본시장 인프라와 금융인프라 구축 협력 방안을 소개하는 등 양국간 금융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이란 금융협력세미나는 지난 5월 한-이란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