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 19분경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4년 전 포항지진과 달리 주향이동단층(수평으로 이동) 덕에 피해는 크지 않았지만 앞으로 1년간 여진이 계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한반도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닌 것입니다. 미래가 불안할 때 생각나는 게 있죠. 바로 보험입니다. 지진 보험은 있
기상청이 17일 오전 6시 22분경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38km 해역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흘전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18번째 여진이며, 지금까지 발생한 여진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본진 발생 위치와는 불과 3km 떨어진 위치다.
이전까지는 15일 오후 3시 6분 발생한 규모 2.8 지진이 최대 규모 여진이었다.
기
기상청이 지난 14일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41km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4.9 지진의 여진이 16일 오전 7시까지 총 16차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9건은 본진(本震) 이후 3시간 이내에 발생했으며 3~6시가 이후 발생한 여진은 4건이다.
나머지 3건은 본진 12시간 후 발생했으며 15일 오후 3시 6분경 발생한 여진이 규모 2.8로 가장
“집에 누워있는데, 10초가량 아파트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이었어요.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지러웠어요.”
14일 오후 5시 19분.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역대 11번째 규모이자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진동이다. 삼다도 주민은 공포에 휩싸였다. 포항 강진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 화북동에 사는 김 모씨는 ‘아
제주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30여 분 전에 ‘지진운’(地震雲·지진구름)을 봤다는 목격담이 잇따르고 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일 “이거 지진운인가”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양 떼 모양의 작은 구름이 넓게 퍼져 있는 하늘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 게시물의 등록 시간은 4시 50분께다. 지진이 발생한 5시 19분
그룹 NCT 멤버들이 ‘제주 지진’에 대한 경솔한 언행에 사과했다.
14일 멤버 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진행한 컴백 라이브 방송에서 상황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경솔한 실수를 했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도영은 “저의 경솔했던 발언 때문에 상처받고 불편해하셨을 분들께 사과드린다”라며 “완전한 저의 실수이고 잘못이기에 변
13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50분께 제주 서귀포시 동쪽 58km 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7km였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 지진으로 인해 계기진도가 '최대진도Ⅰ'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
11일 오전 제주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께 제주 제주시 서남서쪽 13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 깊이는 15km였다.
기상청은 이번 제주 지진으로 인해 계기진도가 '최대진도Ⅰ'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대진도Ⅰ'은 대부분 사람들은 느낄 수 없으나 지진계에는 기록되
8일 오전 제주 인근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5분께 제주 제주시 고산 남쪽 28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제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오전 제주 인근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3분께 제주시 북서쪽 48km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나타났다. 진원의 깊이는 28km다.
기상청 측은 "오늘 발생한 제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일 밤 제주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7분께 제주 제주시 동북동쪽 22km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나타났다.
기상청은 "오늘 발생한 제주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한반도에서는 오후 8시6분께 북한 함경남도 함흥 남남동쪽 34km 해역에서도 규모 2.6의
5일 오후 7시 7분경 제주시 동북동쪽 부근 해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이 제주에서 동북동쪽으로 22km 떨어진 해역이며, 이 지진으로 인한 별다른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북위 33.61도, 동경 126.73도다.
제주 해상에는 올해 들어 이번 지진을 포함해 총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6일 오전 발생한 인공 지진이 제주 지진관측소의 관측 장비에서도 감지됐다. 유럽과 미국, 중국, 우리나라에서 관측한 진도규모가 각각 다른 이유는 측정방식과 거리 오차 탓이다.
기상청은 이날 제주시 오등동에 있는 관측소에서 오전 10시 32분께 진동을 감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진앙과 제주까지 거리가 멀어 지진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