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로보틱스의 ‘조리로봇’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의 ‘셰프’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화로보틱스는 대구 논공휴게소(광주방향)에 조리로봇 5대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로봇은 한화로보틱스의 협동로봇 ‘HCR-5A’로 라면, 우동, 돈가스 등 다양한 한식 메뉴를 조리할 수 있다.
기존 타사 조리로봇의 경우 조리 가능한 메뉴가 2
공정별 자동화 설비 도입…효율·안전성↑“수도권 대형 업장 중심으로 확대 예정”
10일 오전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삼성웰스토리 본사 8층 사내식당. 이날 방문한 사내식당에는 식판을 받는 것부터 음식을 만들어 주는 주방까지 곳곳에 자동화가 이뤄져 있었다. 이곳의 식수 인원만 약 500명에 달하지만, 조리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작업을 활용하면 무리 없
10일 경기 성남시 삼성웰스토리 본사 방문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 논의
“식약처의 인증제도를 통해 우수한 국산 조리로봇 등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삼성웰스토리 본사에서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
‘넣으면 알아서 완성’ 뚝딱조리흄 노출 대거 낮춰한화 등 로봇 기업들도 러시
대구 팔공초ㆍ중학교 급식실에 지난해 6월 '신입'이 들어왔다. 급식 조리사 대신 튀김을 조리해주는 로봇 조리사다. 6개월간 학생들의 식사를 책임졌던 로봇 조리사는 2024년 마지막 등교를 앞둔 12월30일, 크리스피 돈안심강정을 조리하는 임무를 맡았다. 식재료를 넘겨받은 로봇
‘2024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코로나 사태에 이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새롭게 도약하기를 응원하는 자리다.
3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 개막식에는 윤석열 대통령,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지역 단체장, 정
외식·급식업계가 조리로봇부터 '푸드테크' 역량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자동화를 통해 갈수록 높아지는 인건비를 줄이는 한편 업무 효율성과 작업자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28일 외식·급식업계에 따르면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최근 리뉴얼해 문을 연 서울대입구역점에 주방 자동화를 위한 푸드테크 자동화 로봇 ‘보글봇’을 처음 도입했다. 롯데GRS
15년 만에 슈퍼사이클(초호황)을 맞이하고 있는 조선업계에 뉴로메카가 용접로봇을 처음으로 직접 공급에 성공했다.
조선업계의 폭발적인 수주로 용접공 등 수만 명의 인력 부족에 시달리며 이민청 신설까지 고려하는 상황에서 뉴로메카의 용접로봇 공급으로 13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 세계 로봇 용접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평가된다.
21일 본지
미국 직영 점포 두 곳에 ‘뉴로메카’ 조리 로봇 3대 도입 계획국내 사용 점주 피드백 반영한 개선형 모델…인건비 절감 등 매장 운영 효율 향상 기대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전용 조리 로봇을 활용한 가맹점 운영 효율화에 속도를 낸다.
교촌에프앤비는 연내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운영 중인 미드월셔(Mid-Wilshire)점(1호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치킨 튀김 과정을 수행하는 치킨 조리 로봇 성능을 더욱 강화하고 가맹점 운영 효율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촌은 2021년 10월 로봇 제조기업 '뉴로메카'와 업무협약(MOU)를 맺고 치킨 조리 로봇 개발해 서울, 수도권 교촌치킨 4개 매장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 교육 연구개발(R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13일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서울호텔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식품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23회를 맞이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효율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장, 남인숙 한국소비자단체협의
조리로봇ㆍAI 바리스타 한 자리에…4일까지 개최
로봇이 볶은 파스타 먹고, AI(인공지능)가 추출한 커피 한잔...꿈 아닌 현실입니다.
3일 단체급식·식음서비스 업체 삼성웰스토리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 ‘2024 푸드 페스타’ 행사장에 들어서니, 파스타를 만들고 있는 조리로봇이 눈에 들어왔다. 이 조리로봇은 국내 푸드테크 기업 크레오코리아가
삼성웰스토리는 다양한 급식 환경에 최적화된 자동화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조리로봇 전문코너인 웰리봇을 선보인 삼성웰스토리는 조리뿐 아니라 전처리, 배식, 세척의 전과정에 적용할 수 있는 첨단 자동화 장비 18종을 구축한다.
조리로봇의 경우 대형 설비 도입이 어렵거나 한 번에 조리하는 양이 상대적으로 적은
삼성웰스토리는 급식 서비스 전 과정에 개인화, 자동화, 지능화된 솔루션을 적용해 미래형 사내식당을 구현한 '플래그십 스페이스'를 분당 본사에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플래그십 스페이스 오픈을 통해 급식 비즈니스에 미래형 운영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다양한 사업장에 확산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플래그십 스페이스는 조리로봇이 음식을 만드는 '웰리봇 존'
가을비가 내린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CJ프레시웨이 주최 ‘푸드 솔루션 페어(Food Solution Fair) 2023’ 한 켠에 마련된 주방에서 고소한 치킨향이 코를 간지럽혔다. 이곳에선 사람 대신 협동로봇이 정량의 닭고기의 무게를 확인한 뒤, 4분간 맑은 기름에 튀기는 조리과정을 거쳐 훌륭한 후라이드 치킨을 완성해냈다.
CJ
풀무원은 국내 최초로 로봇이 냉동식품을 조리하는 스마트 무인 즉석조리 자판기 ‘출출박스 로봇셰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출출박스 로봇셰프는 냉동 상태의 요리 제품을 주문 즉시 로봇이 조리해 약 90초만에 완성하는 스마트 기기다. 메뉴를 선택해 결제하면 기기 안 로봇이 즉석에서 고온 조리해 전문점 수준의 요리를 제공한다. 현재 생면 요리 3종(육개장
고피자 ‘고봇스테이션’, 굽고·자르고·소스까지신제품 개발·마케팅에 AI 활용하는 사례도
식품업체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등 최신 기술을 앞다퉈 도입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조리는 물론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 활용 사례도 늘고 있다. 신기술 활용이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에 대응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판단에서다.
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로봇을 조리나
로봇이 만드는 급식 한 끼가 점점 더 진화할 전망이다. 삼성웰스토리는 레인보우로보틱스와 단체급식에 로봇 자동화 솔루션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로봇팔에 들어가는 핵심부품 기술을 보유한 국내 대표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5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조리로봇 전문코너 ‘
서울 소재 학교에 급식 조리로봇이 오는 2학기에 시범 도입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하반기 학교 급식실에 급식 조리로봇을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 서울 성북구 송곡중학교 급식실에 총 4대의 급식 조리로봇(볶음·국탕·튀김로봇 등)을 시범 도입한다.
그동안 학교급식 조리 인력 부족사태로 인해 급식 종사자의 업무
소상공인연합회의 연중 최대 행사인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의 막이 올랐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공연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2006년 시작됐다. 통상 법정기념일인 11월 5일(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열리지만
소상공인연합회는 내달 2~3일 이틀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홀에서 ‘2022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2006년 시작된 소상공인 최대 축제다. 소상공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