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주 동국제강 회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돈을 맺는다.
20일 재계에 따르면, 장 회장 차남과 조 전 장관 차녀가 다음 달 27일 결혼할 예정이다.
장 회장의 차남 승익 씨와 조 전 장관의 차녀는 1997년생 동갑으로 유학 중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장승익 씨는 형 장선익(40) 동국제강 상무보다 열다섯 살 어리다. 동국제강 지분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인사청문회에서 과도한 생활비 문제를 지적해놓고 본인의 과도한 생활비에 대해서는 해명하지 않는다는 질타에 "경우가 다르다"며 반박했다.
박 후보자는 "조 전 장관 씀씀이와 관련해서는 김앤장 변호사인 남편의 급여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질의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후보자는 조
박근혜 정부 당시 예술인 지원배제 명단, 이른바 '블랙리스트 사태'와 관련해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블랙리스트의 작성과 이행에 관여한 공무원 7명을 검찰에 통보하고, 12명에게 주의 처분을 하기로 했다.
13일 문체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블랙리스트 진상조사위 권고사안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는 지난 6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의혹을 주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기춘(78) 전 대통령비서실장,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구형받았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19일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김 전 실장과 조윤선 전 장관에게 1심과 같이 각각 징역 7년, 징역 6년을 선고
◇ 린제이 로한, 한국 팔씨름왕 하제용과 열애설
할리우드 배우 린제이 로한(32)과 한국 팔씨름 챔피언 하제용(30)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하제용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린제이 로한과 함께 찍은 사진을 다수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린제이 로한과 하제용은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스킨십을 취하는가 하면, 함께 마스크팩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이 조윤선 전 장관을 저격하는 발언으로 논란을 사고 있다.
이하늘은 지난 25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파업콘서트 '다시 만나도 좋은 친구'에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이하늘 외에 장기하와 얼굴들, 밴드 혁오 등이 참석했다.
이하늘은 한차례 무대가 끝난 뒤 마이크를 잡고 조
흑자 중소기업을 연쇄 도산시켰던 ‘키코(KIKO) 사태’가 문재인 정부에서 전면 재조사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키코는 불공정거래가 아니다’라는 기존 판결에 여러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러한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키코 사건과 관련해 새로운 사실이 나오면 재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
블랙리스트 민간진상조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미도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특검이나 감사원 보고서를 분석해 본 결과 피해자의 시선이 배제돼 있다”라며 “문화예술 영역에 관심이 적은 검사나 조사관의 시선으로 봤을 때 결정적 단서를 놓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미도 교수는 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2015년 4월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화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한 혐의로 기소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1심 선고 판결문에 대해 "판결에 모순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범계 의원은 31일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김기춘‧조윤선 블랙리스트 판결문에 대해 “헌법에는 우리나라를 문화국가원리로 표방하고 있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파문'과 관련해 법원의 1심 선고에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징역 3년,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데 대해 "이 판결대로 하면 조윤선 전 장관은 투명인간이라는 것"이라며 불만을 나타냈다.
노회찬 대표는 28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조윤선 전 문화체육부장관이 2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공판에서 ‘블랙리스트’와 관련한 혐의를 무죄,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는 유죄로 판단 받으면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구속 6개월 만에 석방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조윤선 전 장관의 특정 문화·예술단체에 대한 지원배제 등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직권남용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지난 19일 탄핵심판 7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정호성 전 청와대 비서관의 증언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차명 전화를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처음 공개됐다. ‘문고리 3인방’의 한 명으로서 박 대통령을 가까이서 보좌한 정 전 비서관은 당시 “대통령도 차명폰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정 전 비서관이 말했던 차명폰이 대포폰 논란을 일으키자 청와대 측
지난 21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이른바 '블랙리스트' 작성·관리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김 전 실장과 조 전 장관은 두 평도 안 되는 구치소 독방에서 지내며 식기반납과 설거지 등을 스스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22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두 사람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
김기춘(78)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윤선(51)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이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했거나 관여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받는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22일 오후 김 전 비서실장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명단 작성 경위와 박 대통령이 이를 지시 또는 관여했는지 여부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 그는 박근혜 정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 장관이 될 때 떠올린 건 여성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서 아쉬운 것 많고 안타까운 분들을 위해 가장 효과적인 길이 이것이겠구나라는 것이었습니다. 강을 건너야 할 때 한 사람 한 사람 업어서 도와주는 사람도 있지만 다리를 놓아주는 사람도 있잖아요? 제가 대학교 1학년 정치학 개론 시간에 배웠던 정치의 정의는 ‘자원을 배분하는 힘’이었는
“직장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러분은 롯데의 가장 소중한 인재이자 자랑입니다. 워킹맘 여러분의 큰 역할을 기대합니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워킹맘들에게 사랑이 듬뿍 담긴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신 회장은 롯데그룹이 19일 발간한 육아휴직자를 위한 복직 플래너 ‘기다립니다. 기대합니다’ 서문에서 “롯데의 워킹맘 여러분! 여러분은 우리 롯데의 가장 소중한
조윤선 정무수석 내정자
박근혜 정부의 신임 정무수석으로 내정된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산은 지난해 활동한 공직자중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28일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14년 고위 공직자 정기 재산 변동현황(2013년말 기준)'에 따르면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의 재산은 45억7996만원으로 국무총리 이하 24명의 장관급 공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