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부처 내 벤처형 조직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2호가 두 달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수행과제인 ‘차세대 신기술을 활용한 해상물류 혁신방안’을 제안했다고 8일 밝혔다.
조인트벤처는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로는 풀기 어려웠던 문제들의 해결방안을 찾도록 해수부가 기획한 조직이다.
조인트
중앙부처에서 지방공기업까지 '혁신'을 이어달린다. 정부혁신 2년차를 맞아 현장에서 혁신 우수사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해양수산부와 행정안전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중앙부처 혁신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처음 개최되는 혁신 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는
공직사회에도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12일 해양수산부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2호 사무실이 있는 청사 인근 빌딩을 찾았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서 내리니 미국항공우주국(NASA) 마크가 선명한 지퍼형 후드 등 편한 차림의 3명의 팀원이 반갑게 맞아줬다.
조승래 해수부 항만물류기획과 사무관과 류지호 부산지방해양수산청
18일부터 해양수산부 안에 벤처형 조직 조인트벤처 2호가 출범해 2개월간 ‘블록체인ㆍ빅데이터ㆍ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물류ㆍ유통 혁신‘ 과제 발굴한다.
해양수산부는 18일 ‘차세대 기술을 활용한 물류‧유통 혁신’을 수행 과제로 조인트벤처 2호가 출범한다고 17일 밝혔다.
조인트벤처는 공무원 조직 내의 칸막이 행정을 없애고 벽을 허물어 기존의 업무분장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