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동결로 한 달 새 4%대 예금을 찾기 어려워졌다. 연 5% 예금 ‘막차’를 타려는 사람들이 상호금융권으로 몰리고 있다. 다만, 상호금융의 경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 등으로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져 주의가 요구된다.
4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은행서 취급한 38개 예금 상품(만기 1년 기준)의 평균 금리는 연 3.98%
조흥저축은행이 79개 저축은행 중 예금 금리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가 가장 낮은 저축은행과는 1%포인트 가까이 차이가 났다.
11일 금융상품 통합 비교공시 사이트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조흥저축은행의 예금금리는 2.55%로 저축은행 중 가장 높았다. 조흥저축은행에 1년간 1000만원을 예금하면 세후 1021만7876원을 받을 수 있다
시중은행이 정기예금 금리를 1%대로 하향 조정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소비자들이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저축은행의 상품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17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현재 저축은행들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44%, 적금상품 1년 만기 금리는 평균 3.19%로 집계됐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1.75%로 내리면서 주요 시중 은
“관계형 금융의 기준이 뭘까요?”
대통령이 금융 보신주의를 질타한 뒤 ‘관계형 금융’이 금융권의 금과옥조로 통하고 있다. 하지만 저축은행이나 금융위원회 관계자들도 이 질문에 정확한 답을 주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지역에 밀착해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또 다른 관계자는 ‘신용등급 및 담보가 충분하지 못한 기업 및 서민에게 자
저축은행들이 지난해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공익사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총 180여건 41억4100만원 집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저축은행별로는 남양저축은행이 남양 육영재단에 12억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해 장학사업으로 총 12억3000만원을 집행해 금액면에서 가장 컸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장학사업 2억원, 결식아동돕기에 1억400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