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 MF글로벌을 파산으로 몰아넣은 장본인인 존 코자인 전 골드만삭스 회장이 새로운 헤지펀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현지시간) 여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코자인은 사재를 털고 소수의 투자자들로부터 출자를 받아 새로운 펀드를 설립할 예정이다. 현재 관심을 보이는 투자자는 6명으로 좁혀
MF글로벌의 존 코자인 최고경영자(CEO)가 고객펀드에서 2억달러를 JP모간체이스로 이체할 것을 직접 지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코자인 CEO는 JP모간체이스의 중개 수수료 당좌 대월을 갚기 위해 고객펀드에서 2억달러를 옮길 것을 명령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디스 오브라이언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코자인의 직접 지시로 돈을 이
올해 글로벌 재계에는 기업 문화의 올바른 정립이 화두가 될 전망이다.
카메라 명가에서 분식회계의 대명사로 추락한 일본 올림푸스처럼 되기 싫다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CEO들이 분식회계와 내부자 거래 등을 피하고 조직의 도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 문화의 정립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최근 권고했다.
올해 거물급 투자가들의 실수가 이어진 가운데 워런 버핏 버크셔헤서웨이 회장도 굴욕을 면치 못했다.
버핏은 지난 8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50억달러를 투자했다.
당시 버핏은 미국 은행권에 대한 신뢰를 밝혔지만 이후 BoA의 주가는 21% 추락했다.
BoA의 배당률 6%를 감안해도 올해 손실은 불가피하다고 CNN머니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긴박했던 2011년을 마무리하면서 세계 경제를 뒤흔든 최악의 순간들이 회자되고 있다.
CNN머니는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 사태를 초래한 의회의 채무한도 증액 협상 난항과 온라인 영화대여업체 넷플릭스의 몰락, 유럽 재정위기 여파로 무너진 세계 최대 선물증개업체 MF글로벌 파산 등 올해 최악의 순간들을 20일(현지시간) 소개했다.
CNN머니가 선정한 올
최근 파산보호를 신청한 미국 선물 중개회사 MF글로벌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이사회 의장인 존 코자인(64)이 4일(현지시간) 공식 사임했다.
MF글로벌은 이날 성명을 내고 코자인 회장이 사임했다면서 1200만 달러의 퇴직금은 수령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와 뉴저지 주지사를 지낸 코자인 회장은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