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태국이 추진하는 약 6800억원 규모의 후웨이루앙강(江) 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김경환 국토교통부 차관은 지난 3월 열린 한국ㆍ태국 경제협력위원회 후속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12∼13일 태국을 방문해 농업협동부 차관보와 농업협동부 산하 왕립관개청장 등을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국토부가 15일 밝혔다.
우선 양국은 경협위에서 태국 측이 제안한
태국 군사정부가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부가 추진했던 종합물관리사업을 전면 백지화하면서 한국수자원공사의 사업수주가 무산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방콕사무소는 27일 태국 정부가 물관리사업 입찰 절차를 취소하고 시업을 백지화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잉락 전 정부 시절 국제 입찰에서 6조원대 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다
태국 수자원홍수관리위원회(WFMC)는 최고 군정 기관인 국가평화질서회의(NCPO)에 종합 물관리사업 계획을 제출한 예정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신문은 WFMC가 11조원 규모의 사업 계획을 NCPO에 제출하고 보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WFMC 관계자는 “군정에 제출할 종합 물관리사업 계획은 잉락 친나왓 전 총리 정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한 태국 군부가 3500억 바트(약 11조원) 규모인 종합 물관리 사업의 지속 여부를 검토하기로 했다고 27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쿠데타를 이끈 인물인 프라윳 찬-오찬 육군참모총장이 26일 일본상공회의소(JCC)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관계자들을 초청해 외국인 투자 여건에 대해 논의했다. 이
태국중앙은행(BOT)이 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언론은 BOT가 반정부 시위대와 정부의 대치로 인한 정치 공백이 장기화되면 정부 지출 지연으로 경제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밝혔다.
BOT 통화정책위원회는 내년 1월22일 정례모임에서 2014년 잠정 경제성장 목표
“모든 업무는 현장에서 시작됩니다. 물을 생산하는 모든 시설이 현장에 있고, 운영관리도 현장에서 이뤄지며, 고객도 현장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현장이 강한 K-water를 만듭시다”(김건호 사장 8월 CEO 메시지중에서)
김건호 K-water사장은 현장파로 유명하다. 실제 지난해만 해도 전체 근무일 수의 60%(총 148회)를 현장방문에 할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