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의약품(RPT) 전문기업 퓨쳐켐(FutureChem)은 17일 보건복지부 산하 K-헬스미래추진단(한국형 ARPA-H)의 2024년 제2차 공모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의 지원예산은 모든 단계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경우 최대 150억원이며, 개발기간은 오는 2029년 4월까지 총 4년6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퓨쳐켐은 보건복지부 산하
개발도상국의 기술·환경·에너지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손을 잡았다.
KIAT는 14일 경기도 성남 KOICA 본부에서 KOICA와 '개발협력사업 품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가진 ODA 업무 노하우와 전문성을 결
부식에 강하고 100% 재활용이 가능한 고밀도 폴리에틸렌(high-density polyethylene, HDPE) 소재로 만든 어선이 국내 첫 건조에 성공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국내 최초로 HDPE 소재를 활용한 시제 어선을 건조하고 성능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HDPE 소재는 열가소성 플라스틱의 한 종류로 기존 섬유강화플라스틱(F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지역혁신을 촉진하기 위한 ‘2025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사업(사업명 ‘공감e가득사업’)’ 과제 공모를 오는 3월 7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지역 문제해결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민간 기업과 지자체, 지역주민이 협력해 지역 문제해결에 필요한 공공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예산 소진 시까지 소상공인이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투·융자를 받도록 도와주는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동네 크라우드펀딩은 지역주민, 직장인, 투자자가 우리동네 유망 소상공인에게 투자하면 그에 따른 수익을 ‘현금수익과 현물 리워드(상품쿠폰·할인권 등)’로 돌려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한국거래소는 2024년 코스닥 우수 투자은행(IB)으로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을, 코넥스 우수 IB로 IBK투자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거래소는 2024년 상장주선업무를 수행한 IB에 대한 평가 및 포상을 통해 코스닥·코넥스 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라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 선정 기준으로 증권시장 기여도, 상장기업 우수성, I
위기에 몰린 소상공인들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는 정부 정책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이 알려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 서울중부 재기지원센터에서 ‘재기지원사업‧사회안전망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5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2025년 재기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TF를 지난해
# G사는 인공지능(AI)에 특화된 국내의 경력개발자를 구인했으나 수개월 동안 어려움을 겪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해외 개발자 채용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5년 차 인도 AI 개발자를 채용한 G사는 업무 능력 및 스킬과 퍼포먼스, 국내와 비교해 4분의 1 수준의 인건비 등에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한다. 또 해외 인재를 통해 현지 상황을 빠르게
IITP 기술개발과제 완료…2021년~2024년 총 4년간 과업 수행논문 20건 게재 및 국내외 특허 20건 등록·출원 등 목표 상회 "보안 강화 기대"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세계 최초로 물리적 공격에 내성을 가진 딥러닝 가속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KTC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고신뢰 온-디바이스 딥러닝 가속기 설계를 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부터 내달 11까지 2025년도 인공지능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AI스타펠로우십지원)을 공고하며 올해 총 60억 원 규모로 4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AI 최고급 신진연구자 지원 사업은 연구 생애주기 중 가장 창의적이고 활발하게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이른바 ‘도전적이고 실력 있는 신진연구자’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신
중소벤처기업부는 메이커 지원 역량을 갖춘 메이커 스페이스 협업형(컨소시엄) 주관기관을 7일부터 2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제조 장비를 활용해 메이커(창의적인 생각을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결과물을 만드는 사람)의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시제품 제작 등 제조 창업을 지원하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31일 ‘팁스(TIPS)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관기관을 신규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팁스는 중기부가 선정한 운영사가 민간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창업기업을 선별하고 정부가 기술개발(R&D) 및 창업사업화 자금 등을 연계 지원하는 체계로 현재까지 지원받은 3200여 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총 15조 원 규모의 후속투자를 유치하는
기획재정부가 19일 서울 정부청사에서 '범부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유상원조 주관 기관인 기재부와 무상원조 주관 기관인 외교부 등 10개 정부 부처와 6개 원조 시행기관이 참여해 유‧무상 원조사업간 연계방안을 논의했다. 기재부는 2020년부터 매년 심의위를 열고 유무상 원조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기
펩타이드 융합 바이오 전문기업 나이벡은 보건복지부 산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원하는 안전성이 확보된 신규 펩타이드를 활용한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개발은 선택적 항비만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펩타이드를 활용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동시에 확보한 지속형 피하주사제 형태의 차세대 비만치료제를 개발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은 12월 동행축제를 맞아 양천구 따듯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지역별로 모금된 성금, 물품 등을 해당 지역 어려운 이웃에
포스코퓨처엠은 국책과제로 직경 300㎜ 고품질 초고출력(UHP)급 전극봉 국산화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전극봉은 전기로 제강 공정에서 철 스크랩을 녹여 쇳물을 만들거나 용광로에서 생산한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정련 공정에 사용된다. 직경이 크고 전극 밀도가 높을수록 전력량이 많아져 생산 효율이 높아진다.
글로벌 탄소중립 흐름에 따라 고로보다
이차전지 화재 대응 스프링클러 헤드 해외규격 시험·인증 및 연구개발 협력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화재 시험인프라로 기업 해외 진출 지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파라텍과 손잡고 이차전지 화재 대응 '스프링클러 헤드' 개발에 나선다.
KCL은 5일 KCL 서초 본원에서 파라텍과 이차전지 화재에 대응하는 '소방용품인 스프링클러 헤드의 시험·인증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친환경 탄소중립을 위한 기반 구축 사업 및 기술지원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나섰다.
KTL은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한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순환경제(circular economy)란 기존의 선형경제(원료-생산-사용-폐
정부가 게임체인저가 될 '양자컴퓨팅' 기술을 산업계 수요에 맞게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양자컴퓨팅 산업활용 사업 킥오프' 행사를 개최한다.
양자컴퓨팅 산업활용 사업은 연세대에서 최근 자체 도입한 양자컴퓨터를 우리 기업이 산업화에 신속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세대학교 산
풍력발전 전문기업 유니슨은 한빛해상풍력와 국산 10MW급 해상풍력터빈 34기에 대한 터빈공급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슨은 현재 한빛해상풍력이 참가하고 있는 2024년 12월 고정가격 입찰에 선정될 경우 제반 절차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본계약 시 한빛해상풍력발전단지에 유니슨이 자체 개발한 10MW급 해상풍력터빈 설치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