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시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심의·선정할 수 있는 제9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개모집 인원은 74명으로, 인천시민뿐만 아니라 지역 직장인, 학생, 단체회원 등도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26일부터 3월 15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위원 임기는 4월 1일부터 내
경기 수원특례시가 12일부터 26일까지 제7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20명을 공개 모집한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수원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교육기관·법인·비영리 민간단체 임직원이다.
공모 신청자 성별·나이·지역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중으로 위원 후보자를 선정하고 주민참여예산학교 과정을 수료한 후보
전국 243개 모든 지방자치단체에서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한창이다. 지금 시기는 주민 대상 참여예산 교육이 실시되고 주민이 직접 사업제안서를 작성하는 때다. 작년 말 2023년 예산안 의회 심의에서 수원시를 비롯하여 주민참여예산이 대폭 삭감되는 일이 속출했다. 의회는 예산 삭감의 이유로 특정 주민들만의 참여, 참여예산사업의 획일성, 집행부 사업 참여예산에 끼
"경제개발공사를 통한 수익사업으로 복지ㆍ문화ㆍ체육 등 공공서비스 가격은 낮추고 질은 높이겠다."
18일 이투데이와 만난 서양호 서울시 중구청장은 "시설관리공단을 수익사업이 가능한 경제개발공사로 만들어 수익을 창출해 구민에게 혜택을 주고 싶다"며 이 같이 말했다.
서울시 중구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을 중구경제개발공사로 전환하려고 2년 전 관련 조례를 구의
서울시는 시민민주주의를 총괄하는 합의제 행정기관인 ‘서울민주주의위원회’의 위원장 임명에 이어 비상임위원 14명을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1에서 위촉ㆍ임명한다.
서울민주주의위원회는 일상의 민주주의 활성화 및 시민 권한 강화를 위해 지난 7월 25일 출범했다. 위원회는 시민 참여를 보다 제도화ㆍ체계화하고, 시민의 제안이
박원순 서울 시장은 신년사에서 "2017년 지금 세계는 다시 대한민국과 서울을 주목하고 있다. 이제 '한강의 기적'을 넘어 '광화문의 기적'을 이어가야 한다"며 "광장 민주주의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힘"이라고 밝혔다.
빅 시장은 "지금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평화롭고 성숙한 민주주의, 용기와 열정, 우애와 연대는 사람특별시를 완성시키고,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기능 강화 및 지역회의를 활성화하는 내용의 ‘서울특별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전부 개정안이 시행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교육지원청 단위의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협의체 기구를 두어 예산편성 과정에 학생,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서울시는 ‘2014 참여예산한마당’을 개최, 참여예산위원 및 시민투표단 투표로 352개 사업 500억원의 2015년 참여예산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 352개는 지난해 223개보다 129개 많은 것이다. 이에 따라 사업 1개당 평균사업비도 작년 2억 2천600만원에서 올해 1억 4천200만원으로 적어졌다.
사업분야별로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기업들을 협박해 협찬을 받았다고 거센 공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참여연대도 하시고, 아름다운 가게도 하셨는데, 이런 것을 동시에 하시면서 한쪽으로는 기업을 협박하시고, 한쪽으로는 협찬을 받기도 하셨
사랑하는 천만시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우리 서울시 가족 여러분!
2014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말 중에서도 가장 빠르고 날렵하다는 청마의 해,
여러분 모두에게 청마처럼 진취적이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
합니다.
2014년은 민주주의 꽃인 지방자치제가 새로운 도약을 맞는
뜻 깊은 해입니다.
1991년 지
“여러 갈등을 풀기 위해 100번이 넘는 협의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필리핀을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이 12일 막사이사이상 재단 55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조연설에 나 서 이같이 말했다. 한국인이 기조연설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필리핀 정부 관계자와 막사이사이상 수상자, 마닐라 시민과 교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서울시민이 연간 22조에 달하는 서울시 예산에 대해 직접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서울주민참여예산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서울시는 지난 5월2일 서울시의회를 통과한 ‘서울특별시 참여예산제 운영 조례’가 22일 공포됨에 따라 서울주민참여예산제를 실시하며, 전국 차원에서 광역정부의 예산 협치모델로서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
서울시교육청은 지역 주민이 교육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2012년 예산안 편성부터 도입,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제는 지난달 서울교육청이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를 공포한 뒤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특정한 교육사업에 사용되는 특별회계 예산 편성에 한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주민들이 교육정책을
전국 지자체의 지난해말 재정자립도는 평균 53.6%에 그쳐 2000년 대비 5.8%포인트나 추락했다. 서울을 비롯한 광역시는 72.7%를 나타냈지만 도(道)는 대부분 20~30%대에 머무르고 있다.
군(郡)지역은 17.8%에 불과해 더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지방 채무 급증에 따른 재정 건전성 악화도 우려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2009년말 지방채
행정안전부는 29일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설계하고 운영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 예산제 운용 조례 모델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자치단체의 예산을 편성할 때 주민이나 전문가가 참여해 지방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2010년 9월 기준 102개 자치단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금천구가 예산 편성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25일 금천구의회에 따르면 서울 시내 자치구 중에서는 처음으로 최근 자치구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하는 '금천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이 조례가 정한 범위 내에서 예산 편성에 관한 의견을 제출할 권리를 가지며 구청장은 예산
금천구청장 후보들이 꼽는 최대 현안은 교육 문제다. 금천구는 한나라당 이종학 후보와 민주당 차성수 후보,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한인수 후보가 백중세다.
세 후보 모두 차별화된 교육 공약들을 내놨다. 이 후보는 ‘교육 으뜸, 아이 키우기 좋은 금천’을 모토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출산장려금 지급을 취임 즉시 시행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