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주부가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중부대학교 한의제약학과에 수석 합격했다.
주인공은 대전 예지중고등학교에 다니는 엄분임(61·충남 금산군)씨.
대전 예지중고등학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정규 학업의 기회를 갖지 못한 성인들의 배움에 대한 간절한 갈망을 충족시키기 위해 1993년 '주부학교'로 시작해 1998년 교육청 학력인정학교로 인가를 받았다
서울 마포구 양원주부학교 2014년도 가을학기 졸업식이 22일 열린 가운데 한 졸업생이 졸업장을 받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양원주부학교는 배움의 때를 놓친 주부들을 위한 학교로 이번 졸업식에는 중등부 30명, 고등부 14명, 연구부 26명의 주부들이 졸업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서울 마포구 양원주부학교 2014년도 가을학기 졸업식이 22일 열린 가운데 한 졸업생이 눈물을 훔치고 있다. 양원주부학교는 배움의 때를 놓친 주부들을 위한 학교로 이번 졸업식에는 중등부 30명, 고등부 14명, 연구부 26명의 주부들이 졸업했다. 최유진 기자 strongman55@
남들보다 60년 늦게 고등학교 합격증서를 받은 2013년도 1회 고입 검정고시 최고령 합격자 이옥재(77) 할머니의 사연이 화제다.
이씨는 1946년 갑작스럽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학업을 중단했다. 지금으로 치면 초등학교 3학년 때였다.
이씨는 “당시 네 살배기 동생을 등에 업고 10리를 오가며 학교에 다녔는데 공부는 집에서도 할 수 있다는 아버지의
지난해 전국 최고령 수능 응시자인 류옥이(80)씨가 오는 26일 학력인정 평생학교인 일성여자고등학교에서 고교 졸업장을 받는다. 졸업 전 초등학교 4년이 학력의 전부였던 류씨는 2005년부터 7년간의 학업으로 꿈에 그리던 졸업을 하게 된 것이다. 동시에 류씨는 명지전문대 학점은행제 과정(사회복지학)에도 합격해 겹경사가 났다.
류씨는 일제 강점기 경남 사천에
도미노피자는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신입생들을 축하하는‘2011 새내기 피자파티’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2011 새내기 피자파티’는 새로운 배움터에 첫발을 디딘 새내기들에게 도미노피자가 맛있는 피자로 입학 축하파티를 열어주는 이벤트다. 오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전국의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대학교는 물론 만학도 및 외국인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