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 시장의 바로미터 격인 상경 투자자 매수 비중과 법인 매수량이 지난달을 기점으로 모두 연내 최저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9월 이후 강화된 대출 규제와 서울 집값 단기 급등 이후 추가 상승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자 서울 부동산 투자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19일 법인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서울 집합건물(아파트·다세대·오피스텔)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빌라·오피스텔) 증여 건수가 17개월 내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일반적으로 부동산 증여는 가격 하락기에 늘어난다. 최근 전국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지만 집합건물 증여가 줄어든 것은 앞으로 집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시장 내 여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24일 법원 등기정보광장 통계 분석 결과 지난달 전국 집합건물(아파트
전국 주택 매매심리지수가 4개월 연속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 매매심리는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올랐다. 전세와 토지시장 소비심리는 지난달에 이어 소폭 올랐지만, 주택 전세시장은 ‘보합’, 토지는 ‘하락’ 시장 상황을 지속했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7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
서울 아파트값과 분양가가 동시에 치솟자 수도권 미분양 단지를 찾는 실수요자가 급증하고 있다.
9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더샵 둔촌포레’와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등 서울 내 대표 미분양 단지들은 완판됐거나 완판을 앞두고 있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난해 8월 1순위 청약 당시 전용면적 84㎡ 분양가가 13억~14억 원으로
올해 서울 아파트의 9억 초과 거래 비중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똘똘한 한 채'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면서 선호도가 높은 지역·단지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런 추세는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15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는 총 2만3328건 거래됐는데 이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심리지수가 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주택 매매심리는 6개월 연속 올랐다. 전세와 토지시장 소비심리는 지난달에 이어 소폭 올랐지만, 주택 전세시장은 ‘보합’, 토지는 ‘하락’ 시장 상황을 각각 유지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6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4
주택 거래에서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1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어제 한국부동산원의 주택유형별 매매거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아파트 거래 비중은 75.8%이다. 2011년 1분기 76.5% 이후 가장 큰 수치다.
1분기 통계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빌라 기피 현상의 심화다. 비아파트 거래 비중은 정부가 주택거래량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후
3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105.7로 세달째 보합국면을 유지했다. 지수는 전월 대비 1.5포인트(p) 하락했다.
국토연구원은 3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주택매매지수는 세 달 연속 보합 국면을 이어가고 있지만, 올해 들어 오르던 지수가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해 10월 111.1을 나타낸 이후 12월(100.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 지수가 4개월 만에 반등하고,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매매심리가 회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민 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 타입의 매매가가 직전 최고가를 웃도는 회복률을 보이며 상승 전환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일시적 반등은 기대할 수 있지만, 대세 상승으로 돌아서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파트값 선행지표 격인 주택담보대출과 거래량이 모두 들썩이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규모는 올해 들어 두 달 연속 급증했고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전년 대비 늘어날 전망이다. 각종 지표가 집값 상승 방향을 가리키는 가운데 서울 내에선 지역별로 아파트값 상승 전환 지역도 속속 등장하는 등 반등 기대감이 확산하고 있다.
17일 한국은행과 금
지난 2월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7.2로 보합세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연속 보합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보다는 4.2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국토연구원은 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조사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주택매매지수는 지난해 10월(111.1) 이후 12월(100.1)까지 세 달 연속 하락하다
전국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넉 달만에 상승 전환했다. 16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 심리지수는 103.0으로 전월보타 2.9포인트 상승했다. 같은 기간 서울의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는 104.3으로 전월보다 4.7포인트 올랐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63스퀘어에서 바라 본 서울 전경. 고이
국토연구원은 15일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를 발표하고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3.0으로 전월대비 2.9포인트(p) 상승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지수는 지난 1월(91.5)부터 9월(119.4)까지 연속 오르다 10월(111.1)부터 하락 전환했다. 12월까지 하락세가 이어져 100.1까지 내려갔다. 국토연구원 주택매매
정부가 지방 미분양 주택 해소 방안을 담은 1·10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지방 부동산 시장은 요지부동이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주택 수요를 직접 자극하기 위해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매입 때 주택 수에서 제외하고, 임대주택으로 활용하면 취득세를 절반가량 감면하는 당근책을 내놨다.
하지만 미분양 적체가 심한 대구 등 주요 지방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심리가 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0월 이후 석 달 연속 내림세다. 전세와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지난해 11월에 이어 추가 내림세를 보였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2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1로 전월(101.9) 대비 1.8포인트(p) 하락했다.
11월 전국 주택 매매심리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10월 하락 전환한 전국 주택 매매심리는 연말 집값 내림세가 본격화하면서 잔뜩 얼어붙은 모양새다. 전세와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10월에 이어 추가 내림세를 보였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1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1.9로 전월(1
10월 전국 주택 매매심리가 하락 전환했다. 9월까지 9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했지만, 대출 축소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매매심리가 얼어붙은 모양새다. 전세와 토지시장 소비심리도 하락 전환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1.1로 전월(119
전국 주택 매매심리가 9개월 연속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전세 수요도 계속 늘어 상승국면을 유지했다. 다만, 토지시장은 소비심리가 소폭 개선됐지만, 하강 국면을 이어갔다.
17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9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9.4로 전월(118.3) 대비 1.1포인트(p) 올랐다. 지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7개월째 상승 국면을 보이고 있다. 특히 분양 시장에서는 이 지수가 양호한 지역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국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82.7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1월 91.5 △2월102.1 △3월 103.6 △4월 107.7 △5
전국 부동산 시장 내 매매심리 온기가 퍼지고 있다. 주택 매매심리는 8개월째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 수요도 꾸준히 늘어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8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기준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8.3으로 전월(117.0) 대비 1.3포인트(p) 올랐다. 지난달 이 지수는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