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장신 농구스타 야오밍이 상아와 코뿔소 뿔을 소비하는 13억 중국인을 상대로 코끼리와 코뿔소 보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앞서 야오밍은 상어 지느러미 요리 ‘샥스핀’을 즐기는 중국인에게 “샥스핀을 먹지 말자”고 호소해 소비 감소를 유도했다.
지난주 베이징에서 야오밍은 코끼리와 코뿔소 밀렵을 막자는 내용의 다큐멘터리 시사회와 책 출간 기념식을
중국 농구스타로 미 프로농구(NBA)에서 활약했던 야오밍이 상하이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상무위원으로 지명됐다고 16일(현지시간)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한 상하이 정협 관계자는 “야오밍은 142명의 상하이 정협 위원 중 가장 젊다”고 말했다.
앞서 전 여자축구 간판스타였던 쑨원도 5년 전 상하이 정협 위원으로 지명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야오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