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팍스넷이 내달 국내에서 암호화폐 연동형유니온페이 카드 발급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유니온페이 카드는 크립테리움(Crypterium)의 결제시스템에 팍스넷의 이종코인 간 거래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됐다. 팍스넷은 최근 박평원 대표이사는 크립테리움을 통해 발급된 암호화폐 연동형 유니온페이 카드 샘플링을 최초 수령했으며, 현재 합
중국이 자본유출을 막기 위해 홍콩 보험상품 단속이라는 새 카드를 꺼내 들었다고 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지난주 홍콩의 한 보험업체 영업소는 보험에 가입하려는 중국인들로 장사진을 이뤘다. 이는 세계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이다. 중국 당국의 규제 강화가 그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FT는 풀이했다.
본토인들이 홍
중국 카드시장이 오는 6월부터 외국 업체에 개방된다.
중국 국무원은 은행카드 결제(청산)기구 신청 및 관리에 관한 규정을 22일(현지시간) 발표하며 요건을 충족하는 국내외 업체가 카드결제 시스템을 신청해 운영하는 방안을 구축했다고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비자, 마스터 카드 등과 같은 대형 카드사와 한국을 포함한 외국계 은행의 신용카드 발급과 영업이
중국이 카드시장 개방에 한걸음 더 나아갔다.
중국 국무원은 29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자격있는 자국과 외국기업들이 은행 카드결제사업 설립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성명은 “이번 조치는 중국 금융 부문 개방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성명은 세부 사항이나 일정 등을 밝히지는 않아 카드시장 개방
올해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금융 경영 전략은‘신성장동력 발굴’과‘차별화’로 요약된다. 신한금융은 두가지 사업 전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현지은행 인수에 성공함으로써 동남아시아 금융벨트 구축에 한걸음 더 나갔다. 앞서 중국, 일본에서도 지점을 현지 법인화해 현지 수신 및 고객기반 확대에 박
하나금융지주가 전략적 투자자(SI)로 중국 최대 상업은행인 초상은행을 영입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17일 중국 심천에서 김승유 하나금융 회장과 마위화 초상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양사의 상호지분 참여를 포함한 업무 전반에 걸쳐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양측은 기업금융업무, 리테일 업무, Private Banking 업무,
올해 중국 국경절 기간 동안 국내 유통업계를 들썩이게 한 중국관광객들의 씀씀이가 내년부터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의 소비를 촉진하고 고소득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은련과 손잡고 오는 12월말부터 '한국여행카드'를 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여행카드’는 중국은련 소속 8개 대형 은행에서 은련카드
신한은행은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초상은행과‘포괄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중국초상은행은 마웨이화(MA Weihua) 은행장이 10년간 재임하면서 시가총액이 20배 증가했고, 중국 카드시장에서도 1위인(점유율 23%) 초우량 은행으로 현재 중국내에서 국영은행을 제외하고 자산규모 2위의 대형은행이다.
특히, 중
비씨카드가 국내 최초로 중국 은련(銀聯, China UnionPay)과 제휴를 통해 한-중 첫 제휴카드 '중국通' 카드를 발급한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카드사들이 그동안 자사회원들의 해외 이용을 위해 비자, 마스커, JCB 등 국제카드사와 제휴를 맺어왔지만 중국 은련과의 제휴카드 발급은 이번이 처음이다.
은련(銀聯)은 2002년 중국 은행들
하이 컨셉트 카드 디자인 컴퍼니 GK파워는 중국은행연합(中國銀行聯合, China UnionPay, 이하 중국은련) 카드 제조인증을 획득해 본격적인 중국 카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중국은련이 자국 카드 제조사가 아닌 외국업체에 카드 제조 승인을 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국내 카드 제조사로는 GK파워가 처음이다.
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