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격 격차가 크게 줄어들면서 서울 일부 지역에서 소형 아파트가 중대형 아파트값을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부동산114는 올해 서울 전용 85㎡이하의 소형 아파트와 85㎡초과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격 격차가 313만원으로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6년 772만원 수준보다 459만원 감소한 것이
올해 수도권 소재 아파트 중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의 절반은 매매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2주차 시세 기준 전용면적 85㎡ 초과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77만3591가구 중 40만3965가구는 2013년 말 대비 매매가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용면적 85㎡를 초
서울 중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 차이가 3년 전보다 1억원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2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20만4107가구를 대상으로 전용면적 85㎡ 이하 및 85㎡ 초과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4억5330만 원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3년
올들어 서울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가 변동률이 가장 큰 곳은 송파구로 나타났다.
또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는 중소형보다 8배 가량 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는 8월 2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9만7774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이후 중대형(전용면적 85㎡ 초과) 매매가
올해 들어 서울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가 중소형보다 8배 가량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8월 2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9만7774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12월 말 이후 중소형 아파트(전용면적 85㎡ 이하)는 314만원, 중대형(전용 85㎡ 초과)은 2414만원이 각각 하락
중대형 아파트 거래가 꿈틀거리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 청약경쟁이 올라가는가 하면, 미분양됐던 중대형도 속속 분양되고 있다. 일부 지방에선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도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우미건설이 지난 14일부터 경기 남양주 별내지구에 공급한 ‘별내 우미린’은 396가구 모집에 495명이 접수, 평균 1.25대1의 경
분당, 평촌 등 버블지역이 포함된 1기 신도시(일산, 산본, 중동신도시) 아파트 값 평균이 결국 3.3㎡당 1300만원선이 무너졌다.
3.3㎡당 1300만원이 무너진 것은 2006년 11월 처음 이 가격을 돌파한 이후 2년4개월 만이다. 1기 신도시 아파트 값은 지난해 6월에 3.3㎡당 1413만원으로 최고점을 기록한 이래 8개월 연속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