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30년 언제 어디서나 24시간 내 배송을 구현하기 위한 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7일 인천광역시에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대한민국 관문도시 세계로 뻗어가는 인천'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항공·해운·물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물류 분야를 보면 우선 세계 최고 수준의 물류 인프라를 구축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를 준공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중소 물류기업 등의 물류인프라 확충을 위해 건설 중인 LH 최초의 물류센터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물류단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만1189㎡ 규모로 조성된다.
천안 스마트공동물류센터는 천안시 서부, 아산
한국의 물류경쟁력 순위가 세계 17위를 기록했다. 세계은행이 발표하는 물류성과지수(LPI) 순위에서 한국이 20위권 내에 진입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세계은행이 발표한 2023년도 LPI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한국의 물류경쟁력 순위가 17위로 5년 전보다 8계단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LPI 하위 6개 항목 중 통관(7위
현대글로비스가 중소 물류 협력사와 화물차 기사를 지원하는 상생 협력에 나선다. 거래하는 모든 중소 협력업체에 용역대금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상생 펀드를 조성해 개인사업자인 협력 화물차 기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중소 협력사 거래대금 현금 지급 △물류나눔 펀드 조성 △상생ㆍ동행펀드 운용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방역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임대산업단지 14만9000㎡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임대산업단지는 중소기업, 외국인 투자기업, 해외 유턴기업 등 입지 비용을 줄여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기간 저렴한 임대료로 임대하는 산업단지다. 임대 기간은 5년 단위로 최장 50년이며, 연간 임대료는 분양가격의 1~3%다.
올해 공급 물량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화물량이 증가하고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또 국경 간 전자상거래가 올해 1조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첨단 기술을 접목, 물량을 빠르게 처리하고 실시간 재고까지 관리하는 스마트 물류센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24년까지 '한국판 뉴딜' 사업의
해양수산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시대를 대비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스마트 항만 구축, 차세대 양식기술 개발, 관공선 친환경 선박 전환, 수산식품 비대면 산업 육성 등에 나선다.
해수부는 16일 6대 추진전략과 18개 추진과제로 구성된 해양수산 분야 코로나19 이후 대응전략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략에는 한국판 뉴딜 대책도
물류전문기업 위킵이 2019년 인천광역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6일 위킵은 인천 송도 갯벌타워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2019년 인천광역시 유망중소기업 인증서를 받았다.
인천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뛰어난 우수기업에 집중적 지원을 시행해 해당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는 방침이다.
신용평가등급, 기술 및 품
중소기업계가 물류산업의 발전 방향과 물류산업 내 불공정행위 해결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7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2차 물류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제3자물류 산업 발전방향과 물류산업 내 불공정행위 해결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제3자물류’란 화주가 그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특수관계에 있지 않은 물
국내 물류업계 ‘희망과 상생’을 논하는 산학연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대중소 물류기업의 상생을 선도하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지난 14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2018 물류산업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아 ‘희망과 상생의 물류생태계 창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국토교통부와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
국내 중소물류기업 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물류산업진흥재단(www.klip.or.kr)은 “중소물류기업들의 비즈니스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비즈니스 정보서비스 HINT(human Information Network)’를 최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9일 발표했다.
물류산업진흥재단 회원은 HINT가 제공하는 300만 기업정보를 활용하여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내 물류산업의 세계시장을 선점을 위해선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장관은 11일 서울 사평대로 더팔래스호텔에서 물류업계와 간담회를 열고 "상생 협업은 오늘날 산업 패러다임에서 필수적인 생존 요건"이라며 "선도적 입지를 가진 물류기업이 중소 물류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분야를 발굴해 나가달라"고
강호인 국토부 장관이 11일 오전 서울시 서초구 더팔래스호텔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물류업계와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국토부가 10일 밝혔다.
간담회에서 강 장관은 미국 아마존과 중국 알리바바 등을 언급하며 물류·유통산업의 융·복합과 드론(무인기)·무인로봇 등 첨단기술의 물류산업 접목 등 최근 일어나는 물류산업 환경변화를 읽어야 한다고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
90조원대 국내물류산업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엔 CJ대한통운 차동호 택배부문대표가 통탑 산업훈장의 영예를 앉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통합물류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및 한국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30일 오전 10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23회 물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엔 김태원 국회의원과 박재억 통합
현대글로비스는 ‘물류산업진흥재단’을 통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3년 20억원을 출연해 중소 물류기업 지원을 위한 물류산업진흥재단을 설립했다. 비영리 재단법인이자 올해 사업 첫해를 맞는 진흥재단은 중소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지원 추진, 물류 프로세스 진단 및 개선에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목표를 초과 달성한 현대글로비스가 비계열 영업 부문을 강화해 전년보다 늘어난 14조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는 3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9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늘었고, 순이익은 5362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작년 4분
현대글로비스가 해외물류 부문 성장세에 힘입어 작년에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현대글로비스는 30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6446억원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9220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늘었고 순이익은 5362억원으로 11.4% 증가했다.
작년 4분기 실적으로는 영업이익이 16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0%,
물류산업진흥재단은 오는 18일부터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물류기업 무료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요 대상자는 중소물류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 등이며, 강사로는 관련 지식과 실무 경험이 풍부한 물류 업계 전문가와 전문 컨설턴트가 참여한다. 올해 강좌는 △물류비 절감 point 발굴 및 개선 △적정 재고 관리 및
국내 중소 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점적으로 공략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5일 ‘글로벌화를 통한 중소물류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 보고서를 통해 “물류시장 성장률이 높고 향후 FTA를 통해 지역 간 물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 진출해 기업경쟁력과 미래 성장동력원을 확보할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