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은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위치한 지정학적 이점을 가진 국가로, 한국 금융기관과 투자자들이 협력하면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중요한 금융 거점으로 성장할 잠재력이 크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1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에서 몽골 금융당국과 증권업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한 ‘2024 몽골 자본시장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서 회장은 “양국
금융투자협회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37차 국제자산운용협회(IIFA) 연차총회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IIFA 연차총회는 이날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
금투협은 금융투자산업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증권업협회(ICSA)와 국제자산운용협회(IIFA)의 정회원으로서 일본·중국·홍콩 등과 같이 아시아를 대표하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서유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금투협회장과 증권업계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NPK(New Portfolio Korea) 대표단 14명이 8~12일 한국 자본시장 밸류업 모색을 위해 노르웨이 오슬로와 스웨덴 스톡홀름을 방문한다고 8일 밝혔다.
증권 NPK 대표단은 연금선진국인 양국 재무부와 국민연금, 최대 금융그룹, 거래소 등을 만나 한국자본시장의 밸류업
배당총액, 4년 연속 최대치 경신 전망저축서 투자 전환 개인투자자도 늘어“실질 GDP 0.1% 증가 효과 발생”
‘기업 밸류업(기업 가치 제고)’ 프로그램을 시행한 일본에서 상장사들의 배당 규모가 올해도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최근 일본 증시에서 개인투자자의 참여도가 높아지면서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지는 밸류업의 경제 선
서유석 회장, 토시오 모리타 일본증권업협회장 단독 대담"기시다 총리 본인이 직접 나서는 등 톱-다운 방식이 밸류업으로""신NISA, 한도 내 이자·배당·양도 소득 모두 비과세"
“일본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톱-다운(Top-down) 방식으로 정책을 이끈 것이 자본시장 밸류업으로 이어졌다”
토시오 모리타 일본증권업협회장은 지난달 20일 국제증권협회협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취임 1년 인터뷰창립 70주년…다양한 업권 모여 금융투자협회 역할 강화하이일드펀드 6년만 재도입…BBB 저신용 기업 자금 공급CFD·내부통제 부정적 이슈 맞아 BDC·법인지급결제 차질 부동산 PF, 증권사별 손실 파악해 시장 위험에 선제 대응내년에는 사적연금 활성화, 주가부양, 금융중심지 활성'세금혜택=부자감세' 인식 버리면 투자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3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금융투자업계 원로 및 대표이사, 국회, 정부, 학계 주요 인사 등 200여 명을 초청해 7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협회와 금융투자업계가 걸어온 길을 돌아보고, 미래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기념식은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의 기념사와
금융투자협회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ICSA(국제증권협회 협의회, International Council of Securities Associations) 연차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ICSA는 국제 자본시장의 발전을 위해 1988년에 설립된 국제기구다. 선진국과 신흥국의 증권·자본시장 관련 협회
韓 도움 된다면 협력…가상자산 시장 적극 지원 “코인 상장 기준, 공개할 수 있는 건 모두 공개”상장심사 완화 그린리스트 도입…업계 '긍정적'
“투명한 정보 공개는 회원들을 위해서만이 아니라 세상 모두를 위해서이다. 우리가 수상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닌데. 공개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 공개한다”
유키 세이지(幸 政司) 일본 암호자산거래업협회(JVC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이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간담회를 열고 아밋 쿠마르(Amit Kumar) 주한인도대사과 함께 양국의 금융투자 산업 간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일 오전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서 회장과 쿠마르 주한인도대사는 양국의 금융투자업계 간 우호 관계를 한층 강화해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권을 빗대어 얘기하면 은행연합회, 여신금융협회, 생·손보협회를 모두 합쳐서 ‘금융협회’가 있는 겁니다. 전 회원사의 입장을 일관되게 대변할 수 있을까요?”
금융권역마다 협회가 존재한다. 업권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입장을 공유하면서 산업 발전을 지향하는 선한 취지로 생겼다. 금융투자협회는 2009년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증권업협회, 자산운용협회, 선
한화투자증권은 베트남 법인 파인트리 증권(Pinetree Securities)이 지난 7일 하노이에서 개최된 디지털 금융 서비스 포럼에서‘2021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혁신 어플리케이션’증권부문을 단독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 포럼은 글로벌 테크 미디어 기업 IDG(International Data Group)과 베트남 증권업
당장 금융시장 휴장에 들어가지는 않을 듯마틴루터킹 데이에 휴장하기까지 15년 걸려“공휴일 늘어나면 수익 줄어들어 업계는 꺼려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노예해방일을 연방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에 서명한 가운데 월가가 늘어난 공휴일로 고민에 빠졌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금융시장 휴장일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일본이 홍콩을 대체할 ‘아시아 금융 허브’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글로벌 금융 인재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1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집권당인 자민당은 이날 외국인 금융전문가를 유치하기 위한 인센티브(우대 조치) 검토에 돌입했다. 체류 기간을 연장하는 특례를 적용하거나, 이들이 일하는 기업의 진출을 촉진하기 위한 감세 등을 논
‘진보 대 보수’ 대결 양상이 짙어진 4ㆍ15 총선에서 성남 분당 지역은 진영대결의 최일선 격전지로 꼽힌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현역의원인 김병욱 후보를 공천해 ‘지역구 수성’에 나섰다. 현역 프리미엄을 십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미래통합당은 지난해 당협위원장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출한 정치신인 김민수 후보를 내세워 ‘보수 텃밭 탈환’을 다짐하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27조 원 규모의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민간 금융회사들의 참여 의지에 따라 규모가 달라질 전망이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리는 제2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최대 27조 원 안팎의 금융시장 안정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것으로 보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2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가 금투협 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혔다. 신성호 전 대표는 “증권업계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해서 성장한 산업이기 때문에 신뢰가 중요하다”며 “그동안 닦아온 업무와 리서치 경험을 바탕으로 당국을 설
스위스 대형은행 UBS가 중국인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수석 이코노미스트에게 휴직을 권고한 가운데 중국의 눈치를 지나치게 본 행동이라는 비판이 월가에서 나오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UBS는 ‘중국 돼지’ 발언으로 중국인의 반발을 산 폴 도너번 글로벌자산관리부문 수석 이코노미스트에게 회사가 관련 문제를 검토하는 동
원격의료 및 체외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싸이메디가 오는 8월 중 본사를 미국으로 이전하고 현지 OTCBB시장에 기술 우회상장을 추진한다. OTCBB는 미국의 나스닥을 관장하는 전미 증권업 협회가 운영하는 장외 종목 거래 시장이다.
조용덕 대표는 “뉴욕 월스트리트의 주요 투자회사와 본사이전 및 상장과 관련한 협의를 마친 후 현지 변호사를 위임해 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