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부스 규모 2배 확대…2019년 3208부스에 못미쳐넥슨·넷마블·카겜·크래프톤·위메이드·네오위즈 등 BTC 부스올해 지스타 ‘안전’을 중점 과제로… 참관객 밀집도 집중관리
국내 최대 게임 축제 ‘지스타 2022’가 3년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막을 올린다.
올해 18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22’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
카카오게임즈가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에버소울’과 생존 1인칭 슈팅(FPS) ‘디스테라’,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신작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6일 ‘에버소울’ 신규 일러스트와 티저 영상을 지난달 초부터 공개하며 출시 준비에 속도를
일본 제작사 사이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배급을 맡은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이하 우마무스메)’가 이달 20일 한국 서비스 정식 출시된다. 일본에서 흥행 열풍을 몰고 온 우마무스메가 한국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끄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소녀들을 경주마로 형상화한 캐릭터 등에 불편함을 내비치고 있다.
2016년 제작 발표 후, 2021년 출
그라비티는 지난해 연매출이 414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70억 원으로 9.7% 성장했다.
4분기 매출액은 970억 원, 영업이익은 100억 원을 각각 달성했다. 4분기 실적에는 지난해 11월 북미 지역에 출시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성과가 반영됐다.
올해에는 NFT 및 P2E 시스템의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연일 MOU를 체결하며 발 빠르게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연내 위믹스 플랫폼에 100개의 서비스를 온 보딩 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만큼 게임업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11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위메이드가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을 완료하거나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게임은 총 22종에 달한다.
주식시장이 게임주들을 중심으로 NFT(대체불가토큰) 광풍이다. 이 가운데 대장주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위메이드와 게임빌이다. 3만 원대에 거래되던 위메이드는 NFT게임 기대감에 광풍에 두세 달 사이에 8배, 게임빌은 4배가량 폭등했다. 엔씨소프트는 지지부진한 실적과 달리 NFT 진출 선언만으로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4조2000억 원 증가하기도 했다.
게임 업계 최대 행사인 ‘지스타 2021’이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1일 폐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도 부산 벡스코에는 오전부터 지스타를 보러온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간 부산 벡스코를 방문한 방문객은 약 2만8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일일 관람객 규모를 제
“코로나 이후 재택 수업하면서 시간이 많아지면서 게임을 만들었어요. 제작 기간은 6개월. 혼자서 만들었죠. 코딩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했는데 게임 제작은 처음이에요.”
게임 ‘레디 액션’의 개발자인 홍준호(18) 군은 올해 ‘지스타 2021’의 부산인디커넥티드페스티벌(BIC) 부스에 처음 참가했다.
“게이머 분들 반응이 다 비슷해요. 게임 재밌다.
라그나로크의 2022년 새로운 타이틀 계획이 ‘지스타 2021’에서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18일 오후 1시 ‘지스타 2021’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라그나로크 V:부활’,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온라인 20주년’을 소개했다. 간담회는 제작진이 직접 나서서 타이틀별로 게임을 소개한 뒤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그나로크
2년 만에 만난 게임 팬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18일 현장 관람 문을 연 ‘지스타 2021’에는 아침부터 게임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관람객이 줄고 부스 규모가 줄면서 예년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였지만, 게임 팬들의 열정만큼은 그대로였다.
가장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은 부스는 메인 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 부스였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부스
최근 게임업계의 트렌드는 메타버스와 NFT(대체불가토큰)다. 이번 지스타 2021에서도 게임업체들은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접목한 게임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메이드가 선보인 ‘미르4’가 꼽힌다. 미르4에서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소유하고, 이를 현금화할 수 있는 가상화폐 ‘위믹스’로 바꿀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가장 먼저 입장하려고 새벽 1시부터 기다렸어요. 남들보다 먼저 게임을 하고 싶었거든요. 건물 안에 못 들어가서 주차장에서 잤죠. 힘들지만 설레요.”
18일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입장 줄 가장 앞에선 안성훈 씨는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2013년부터 매년 지스타를 찾은 진성 게임 팬이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P2E(Play to Earnㆍ돈을 버는 게임)는 세상이 변해가는 거대한 흐름이다. 위메이드가 앞서가고 있지만, 위메이드만 하는 것도 아니다. 이 흐름은 어느 회사도, 정부도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지스타 2021’이 진행 중인 부산 벡스코 현장에서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18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오전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올 한해 최고의 게임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이 17일 부산 KNN 시어터 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10개 부문에서 총 17개의 상이 시상됐다.
게임대상 본상은 전문 심사위원단의 심사(60%반영) 외에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의 영광은 북유럽의 신 오딘에게 돌아갔다.
17일 오후 5시 부산 KNN시어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오딘:발할라 라이징’이 대상을 차지했다. 기술창작상(그래픽 부문),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받은 스타트업 기업상, 이한순 PD가 받은 우수개발자상을 비롯해 4관왕이다.
오딘:발할라 라이징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
한국 게임업계의 최대 축제 ‘지스타 2021’이 17일 개막했다. 작년 코로나19 여파에 제한적인 오프라인 행사로 진행된 지스타는 2년 만에 현장에서 관람객을 만나게 됐다. 아울러 업계 이목이 집중된 게임대상은 카카오게임즈의 ‘오딘’이 차지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지스타는 온라인 참가를 포함해 40개국 674개사가 참여했다. 행사 부스는 총 1393
그라비티는 지스타 2021 첫날인 17일 미디어데이에서 투바앤과 게임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양사는 각 회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이자 높은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라그나로크와 라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두 IP 모두 전 세계적으로 지역, 성별, 나이를 구분하
게임 업계의 최대 축제 ‘지스타 2021’의 개막식이 17일 열렸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에는 지스타 로고가 새겨진 청록색 점퍼를 입고 등장한 내빈들이 눈길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과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ㆍ전용기 의원,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 류호정 정의당 의원, 신상해 부산시의장, 정문섭 부
게임 산업 최대 축제 ‘지스타 2021’이 5일간 대장정의 막을 17일 열었다. 행사는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현장 관객을 못 만났지만, 17회째를 맞은 올해는 2년 만에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다시 만나는 관객들을 맞이하는 올해 지스타의 슬로건은 ‘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