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회계 공시에 참여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18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0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표결을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회계 공시를 거부하자는 수정안은 재적 대의원 1002명 중 찬성 493명으로 과반에 못 미쳐 부결됐다.
노조 회계 공시제도는 조합원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1일부터 2개월간 노동조합 회계 공시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노조 회계 공시제도는 조합원과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노조 투명성·민주성을 높인다는 취지로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됐다. 지난해엔 연중 제도 시행으로 10~12월 3개월 치 조합비 납부분에 대해서만 세액공제가 연계됐지만, 올해는 연간 납부분 전체에 연
서울시는 '서울형어린이집'을 2025년까지 800개소로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형어린이집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발표한 '서울시 보육 중장기 마스터플랜' 중 하나로 보육의 양적 확충과 보육서비스 질 개선을 목표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일정 기준 공인평가를 통과한 민간ㆍ가정어린이집에 인건비와 운영비 지원, 회계 투명성 제고, 양질의 교사
차기 한공회장 선출을 하루 앞두고 후보들이 마지막까지 2030 청년 표심 잡기에 나서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전자투표를 도입하면서 청년 회계사의 표심이 관건이라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후보들은 청년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청년위원회 강화 등 ‘젊은 한공회’를 약속했다.
17일 시행되는 한공회 45대 회장 선거(기호순)에는
산업은행은 지난 29일 산은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에 따라 산은 내에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준비단’을 발족하고 기금 설립 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자로 출범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설립준비단’은 성주영 수석부행장을 단장으로 기획조정부 등 기금 설립·운영, 재원조달 및 금융지원, 회계, IT 등 인프라 구축 관련 13개 부서장
상장사에 대한 주기적 감사인 지정제 시행을 앞두고 최근 10개월여 동안 12건의 회계법인 합병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주기적 지정 감사를 수주하려면 ‘상시 근무 공인회계사 40명 이상 유지’ 조건을 맞춰야 하기 때문이다.
22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개정 외부 감사법이 시행된 지난 11월 이후 12곳의 합병 회계 법인이 나왔다.
실제로 한
최근 업계 불황으로 화장품 시장에 도전장을 내미는 패션기업이 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을 시작으로 LF, 한섬, 이랜드 스파오가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했거나 출시를 앞둔 것. 신입사원 채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앞서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이달 19일을 기해 리테일영업과 경영지원 직군에서 3급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마친 바 있고, 현재 한세실업, LF,
‘명품 가방 구매하기, 노래방 가기, 성인용품 사기….’
누군가의 ‘버킷리스트’(소망 목록)가 아니다. 지난 국감에서 학부모 마음을 뒤집어 놓은 사립 유치원 비리 감사 결과다. 내 아이를 위한 교비가 사립 유치원 원장들의 터무니없는 ‘눈먼 돈’으로 전락한 것이다. 이 같은 비리를 근절하기 위한 유치원 3법(유아교육법·사립학교법·학교급식법 개정안) 처리
자유한국당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유치원 3법’을 발표했다.
김성태 원내대표와 함진규 정책위의장,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국당 의원들은 3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립유치원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유아교육법, 사립학교법, 학교급식법 개정안 등 3개 법안을 발표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의원들의 동의를 받아 교육위 간사인 김한표 의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상훈 사장은 재무를 담당하는 핵심부서를 모두 거친 삼성의 재무 총책임자로 통한다.
이 사장은 1955년 경북 영천 태생으로 경북대사대부고,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1982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통신 경리과를 시작으로 관리, 경영지원, 회계, 재무 등 CFO가 밟아야 할 과정을 모두 거쳤다. 2004년부터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2016년도 NCS기반 채용형 청년인턴 및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부문을 나누어 채용하며 신입직은 사업관리, 경영지원, 통번역(영어)이다. 경력직은 사업관리, 경영지원(회계)이며 각 부문 3~5년 이상의 해당 업무 경력을 필요로 한다. 근무지는 본사인 서울 강남구이며 서류마감은 28일까지다.
차별·특화된 서비스로 승부하는 세무법인 호연(浩然)
세무지원컨설팅·경영지원컨설팅 등 4개 업무 ‘눈에 띄네’
세무법인 호연(대표 이석봉)은 지난 2013년 2월 18일 세무업계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후 불과 2년만에는 세무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호연을 이끌고 있는 이석봉 대표의 리더쉽과 특화된 세무서비스에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가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의 무산 위기로 경영난에 봉착한 코레일에 대해 회계분리 등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코레일의 재무상태가 악화되면 철도안전 및 철도운송 사업에 지장이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운송사업과 각종 부대 개발사업 등의 회계를 명백히 분리하는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국토부는 우선 코레일의 △철도운송사업
웰크론그룹이 내달 13일까지 2013년도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사원을 대상으로 2013년 상반기 그룹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그룹공채는 웰크론, 웰크론강원, 웰크론한텍, 웰크론헬스케어 등 웰크론 가족사 4개사가 웰크론그룹으로 출범한 후 처음 실시되는 공개채용이다. 우수인재 선발을 통해 그룹사의 핵심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통해 2022년 그룹매출 2조
한세실업은 ‘2012 하반기 신입사원(인턴전형)’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R&D(패션 디자이너, 패브릭 디자이너) △수출(해외영업) △지원(회계, 외환, 총무, 물류) 등 3개 부문으로 오는 20일까지 온라인 입사지원서를 통해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정규 4년제 대졸 이상 및 2013년 2월 졸업예정자로 해외 여행 및 해외 근무에 결격
현대카드가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60일 이상 연체채권을 계열사인 현대캐피탈에 매각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6월 기준 현대카드의 연체율은 0.36%로 전업계 카드사 평균 연체율 1.84%에 비해 현저하게 낮다.
이 같이 현대카드가 업계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는
올해 막바지 건설사 경력사원 채용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2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대우건설, 대림산업, 대우조선해양건설, 아이서비스, 현대아산, STX건설 등 건설구직자들이 선호하는 주요 건설사들이 경력사원 위주로 채용을 진행 중이다.
◆ 대우건설(www.dwconst.co.kr)이 해외현장 품질(QA) PJT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올해 안에 취업을 하고자 하는 구직자라면 아직 남아 있는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하반기 막바지 채용이 여전히 진행 중에 있는 것.
취업 포털 인크루트는 삼천리, KSS해운, 한국표준협회, 에어부산, 대성산업가스, 실트론 등 주요 기업 막바지 채용소식을 29일 전했다.
삼천리는 상경, 법정, 이공계열에서
에어부산은 내년 국제선 취항에 대비한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 분야는 일본지역 지점장,경영지원, 회계·예산, 수입관리·세무, 영업(국제선 가격관리), 공항관리, 운항관리사 등 일반직과 객실승무직이며 총 50여명의 인력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경력 모두 지원 가능하며, 영어·일어 등 외국어 능통자와 해당직무 관련자격 소지자를
하반기 공채시즌이 시작되면서 주요 건설사들의 채용소식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삼성물산, GS건설, SK건설, 두산건설, 한화건설, 한신공영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 삼성물산/건설부문(www.secc.co.kr)이 하반기 3급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 토목, 기계, 전기/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