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티스는 췌관선암(PDAC) 진단용 단백질 바이오마커를 탐색한 연구 결과가 세계적 권위의 생화학 분야 국제 학술지 '분자세포단백질체학지(Molecular & Cellular Proteomics)' 9월호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췌장암은 발생 초기에 증상을 거의 보이지 않아 조기 발견이 매우 어렵고, 대부분 환자가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돼 생
한국수력원자력이 육군과 세계 최고 수준의 자동예측진단시스템 기술 교류에 나섰다.
한수원은 8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육군과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 분야 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한수원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설비자동예측진단시스템은 원자력발전소 핵심 설비의 이상 징후를 사전에 탐지, 진단해 불시고
전기화학 임피던스 기반 3세대 배터리 진단 기술 전문기업 민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본격적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민테크의 총 공모주식 수는 300만 주이며, 희망 공모밴드는 6500~8500원이다. 공모 규모는 약 195억 원에서 255억 원 사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84억 원에서 20
2020년 5월부터 3년간 연구 진행…수집된 데이터 익명화
KT는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의 펀딩을 받아 3년간 진행해온 ‘감염병 대비를 위한 차세대 방역 연구’를 마치고 수집된 일부 데이터를 익명화해 일반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KT는 이번 연구를 통해 ‘인공지능 기반 감염병 자가진단 알고리즘’과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 경로 예측
국내 대학 연구팀이 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설비진단 기술을 개발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경기대 김용수 교수 연구팀과 네모시스는 최근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으로 설비·제품의 실시간 진단 및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
네모시스는 RAMS(신뢰성·가용성·정비성·안전성) 전문 기술기업으로, 철도 분야 국책기관인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AI가 정부의 교육혁신 방안에 발맞춰 디지털교과서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달 23일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의 일환으로 교육현장에 2025년부터 AI 디지털교과서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인공지능을 활용해 학생들의 학습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 · 분석해 교사들이 수업에 활용하면 학생 특성에 맞는 맞춤
프로테오믹스(Proteomics, 단백질체학) 기반 정밀의료 기술개발 기업 베르티스는 최근 국제학술대회에서 딥러닝 기반 AI(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단백체 질량분석 데이터만으로 질병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진단 모델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2022 세계단백체학회(HUPO, Human Proteome Organization)’ 단백체 분
SK증권은 6일 로봇어드바이저 핀테크업체 ‘콴텍’과 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SK증권과 쾐텍은 △ 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 협업 △ 고객 성향 분석, 투자 진단 모델 및 포트폴리오 개선을 위한 기술 요소 협력 △기타 상기 사업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SK증권은 자체 빅데
두산연강재단은 5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2022 두산연강외과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두산연강재단 측은 이날 시상식에서 국립암센터 류근원 연구원에게 2000만 원, 고려대병원 간담췌외과 최유진 조교수, 경북대병원 유방갑상선외과 정진향 교수에게 각 1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했다.
류근원 교수는 ‘조기위암환자에서 위보존을 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포스트 코로나(코로나19 이후)’ 시대 비대면ㆍ디지털 중심 지원방식 전환에 대응해 인공지능(AI) 기반 비대면 방식 스마트 진단 시스템 개발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진단은 고객 참여형 기업진단 모델로 온라인에서 자발적으로 경영상태를 점검하고, 기업의 현재 수준 파악 및 문제점 분석 등을 분석해 최적의 솔루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0년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 공모·심사결과 19개 기업부설연구소를 우수기업연구소로 지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수기업연구소 지정제도’는 기업 연구개발의 질적 성장을 견인할 선도모델로 육성할 목적으로 기술혁신 역량이 우수하고 기술사업화를 통한 가치창출이 우수한 기업연구소를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제도다.
2017년에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가 28일 전자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기업 유케어트론과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뇨기과적 진단과 치료기기 및 비뇨기과적 질병의 장내미생물 변화에 따른 인공지능 분석 방법을 공동 연구개발하기 위해 이뤄졌다.
최근 비뇨기과적 질병 치료에는 인체의 신경시스템 오류에 대한
NH투자증권은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의 자문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인 ‘NH 크리에이터어카운트’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의 서비스 형태는 다양한 상품 투자가 가능하고,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지점운용형랩어카운트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 전문성 보강을 위해 NH투자증권 WM컨설팅부가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올해도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모험자본 공급기능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이날 정 이사장은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옥에서 열린 '2019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자본시장 재도약의 견고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거래소가 앞장서서 노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선 혁신성장의 기반이 되
중앙 및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스마트시티 조성에 본격 나선다. 스마트시티란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융복합을 통해 도시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국토교통부는 25일 행정자치부 주재로 세종특별자치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중앙·지방 정책협의회에서 스마트시티 확산 방안을
제조업체가 스마트공장의 스마트화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스마트공장 진단·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11일 기업 및 이해관계자들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정보통신(IT)을 기반으로 완전 자동화된 제조공장을 말한다. 스마트공장 진단모델은 전략, 프로세스, 설비ㆍ시스템, 성과 측정
대한건설협회는 중소 건설업체가 간편하게 무료로 자사의 경영상황을 파악하고 대응책을 모색할 수 있는 ‘자가 경영진단 시스템’을 구축해 3일 부터 건설업체에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중소 건설업체의 경영 활동 전반을 △경영관리 및 성과 △인력․조직 관리 △수주․영업 활동 △공사 수행력 등 4개의 주요 진단영역으로 구분하고 각 진단 영역별로 5~7개의
장진영 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간담췌외과)가 지난달 23~27일 서울에서 열린 ‘제11차 세계간담췌학회(IHPBA)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장 교수가 국내 최초다.
장 교수가 발표한 연구는 '국제 다기관 연구 결과를 통한 췌장암 전구병변의 악성 위험 평가를 위한 진단모델 개발'이란 주제로, 학술대회 4일차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미래창조과학부ㆍ이화여자대학교 지식시스템연구센터와 공동으로 빅데이터 역량 진단모델(Big-CAT)을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진단모델은 가트너, 카네기멜론대학교 등 10여개의 국내외 SW관련 역량 진단모델 분석을 통해 빅데이터 분야에 특화된 모델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진단모델은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건설업계 윤리경영 활성화를 위해 ‘건설산업 표준 윤리경영 매뉴얼’을 발간, 회원사 등에 배포했다고 23일 밝혔다.
협회는 업계에 윤리경영이 정착·확산될 경우 건설업계에 대한 대외 이미지는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대다수 건설업체가 이해부족 등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이를 체계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