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동과 충격에 취약한 전자제품 등 고부가가치 상품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크게 줄여 화물 파손을 방지하는 장치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하 철도연)은 간편한 설치와 제거로 철도화물의 진동 및 충격을 줄이는 ‘철도화물 진동저감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장치는 코일스프링과 진동을 흡수하는 댐퍼의
한화시스템은 독일 위성체계 업체 'OHB System AG'와 위성에 탑재하는 ‘적외선(IR) 검출기 냉각장치 진동저감장치(ICIA)’ 수출계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진동저감장치란 위성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효율적으로 줄여 위성의 관측 성능을 높이는 장치다.
이번에 공급할 진동저감장치는 진동 크기가 다른 궤도의 미세 진동 저감뿐만 아니라 발사 진
동부대우전자가 업계 최초로 마이크로 버블 세탁이 가능한 '공기방울 4D 마이크로' 세탁기를 선보였다고 13일 밝혔다.
'마이크로 버블(초미세기포)' 발생장치를 업계 최초로 탑재한 이 제품은 물과 산소만을 이용해 수압만으로 원수에서 0.05㎜ 크기의 초미세 공기방울을 만든다. 세탁 시 이 공기방울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고주파 압력과 힘을 통해 세탁물을
동부대우전자가 공기방울 4D 세탁기 11kg, 17kg 신제품을 출시해 공기방울 4D 세탁기 용량 별 풀-라인업을 완성시켰다고 17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4월 ‘글로벌 플랫폼’ 세탁기 첫 모델로 공기방울 4D 세탁기 13kg, 15kg급 제품을 출시한 이후, 11월에는 중남미 시장을 겨냥하여 14kg, 18kg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공기방
살인교사 혐의로 구속된 김형식(44) 서울시의회 의원이 철도공사 납품업체에서도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김후곤 부장검사)는 김 의원이 레일체결장치 수입·납품업체 AVT로부터 수천만 원의 금품을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AVT 이모 대표의 진술과 관련 계좌 추적을 토대로 금품수수 사
삼성전자가 20일 세탁력과 사용편의성을 높인 스마트 전자동 세탁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신제품에는 세제함의 4면을 둘러싼 48개의 매직홀에서 물살이 골고루 쏟아지는 매직솔루션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으로 세제가 세탁조에 잘 녹아 들게 하기 때문에 효율적인 세제 사용이 가능하고 세제찌꺼기가 옷에 뭉쳐 얼룩이 지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