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중증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증장애인이 일할 수 있는 편의점 모델을 구축하고, 해당 모델의 점진적 확대를 위해 공공과 민간이 뜻을 합친 결과다.
BGF리테일은 이를 위해 장애인이 근무할 수 있는 점포 환경을 조성하고, CU 직업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위한 시니어케어 로봇 '봇핏' 내년 초 상용화시각장애인을 위한 '릴루미노 글래스'도 상용화 준비 착착
삼성전자의 시니어케이 로봇과 시각장애인을 위한 글래스가 내년에 본격적으로 상용화될 전망이다. 거동이 불편한 노년층이나 저시력 시각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이른 바 착한 기술의 진화로 평가된다.
6일 특허청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사)착한기술융합사회의 ‘착한 기술 앱’과 제휴를 맺고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이동약자를 위한 픽업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착한기술융합사회(GTCS)는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활동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융합기술 정책과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이다.
이들이 론칭
삼성전자가 시각이 불편한 이들을 보조하는 일명 '착한 기술' 도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자사 TV의 '릴루미노 모드'가 글로벌 시험·인증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저시력 케어'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릴루미노란 빛을 되돌려준다는 뜻의 라틴어다. 삼성전자는 이 기술을 2023년형 TV에 처음 적
삼성전자가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기초과학 연구를 지속해서 지원한 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에 적극적인 모습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3일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연합체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
시각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 이어폰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3차원 입체음’으로 변환시키는 오디오 솔루션, 음성과 안구 패턴 등을 통해 치매를 진단하고 예방하는 비대면 플랫폼.
삼성전자가 18일 'C랩 아웃사이드' 공모전을 통해 선발한 18개 신규 스타트업들의 혁신 기술 내용이다.
'C랩 아웃사이드'는 삼성전자가 8년
2018년 11월 C랩 아웃사이드로 선발된 '두브레인(DoBrain)'은 올해 4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발달장애 아동들이 자택에서 인지학습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솔루션을 무료로 배포했다. 이 회사는 인공지능 기반 아동 두뇌 발달 진단·교육 솔루션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2019년 6월에는 삼성전자와 협력해 캄보디
로봇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최전방에 있는 의료진들에게 접촉 없이 빠르게 필요한 의약품들을 전달한다. 드론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공중 방역 작업에 투입된다. 인공지능(AI)은 코로나19 백신을 찾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최근 몇 년 동안 큰 발전을 이룬 4차 산업 기술이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는 데 첨병 역할을 하고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차 등 국내 주요 기업 수장들이 CES 2020 개막에 앞서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기술’보다 ‘사람’ 중심의 혁신을 외쳤다.
김현석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CE 부문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0 기조연설’을 통해 향후 10년은 ‘경험의 시대(A
삼성전자가 CES 2020 기조연설을 통해 첨단 하드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지능형 로봇 '볼리'를 최초로 공개했다.
'개인→홈→도시'로 확장되는 삼성의 최신 기술도 소개했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완벽한 결합으로 인간 중심 혁신과 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과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6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세계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달 말 ‘행복한 미래를 위한 과학기술’이란 상표권을 특허청에 출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상표 설명에 따르면 담당업무는 △과학문화적 목적의 공모전 개최 △교육적 목적의 이벤트 및 대회 준비·조직·주최·진행 △문화 및 예술행사 조직 △과학기술서비스업 및 이와 관련된 연구 △환경 보호에 관한 기술적 프로젝트 연구
얼마 전 기자에게 이메일이 한 통 왔다. 자신이 누구인지 소개한 그는 어머니께서 운동신경질환으로 투병 중이시고 수족의 근력이 약화돼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했다.
최근 기자가 골격근 자극으로 운동 없이 근육을 만들 거나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삼성전자가 개발 중이란 기사를 썼는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메일을 보낸 것이다.
그는 “혹
운동을 하지 않고도 근육을 단련하거나 유지할 수 있는 전자 장치가 나올 전망이다.
골격근 전기 신호 자극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삼성전자가 이 같은 장치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 특허를 냈다.
노령자나 병상에 누워있는 환자 등의 근육 강화를 도울 수 있는 ‘착한 기술’로 평가된다.
17일 특허청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골격근 자
맥주 업계가 최근 들어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패키지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잔에 따른 맥주처럼 디자인 된 캔 맥주가 출시되는가 하면 수십 년간 이어온 라벨 디자인을 바꾸기도 한다. 이 같은 움직임은 제품 패키지가 단순히 물건을 감싸는 역할을 넘어 간접적으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하는 중요한 구매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패키
시각장애인에 관한 ‘뜻밖의’ 통계가 둘 있다. 첫째,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하면 전 세계 시각장애인의 86%(약 2억 명)는 전혀 볼 수 없는 사람이 아니다. 빛과 어둠 정도만 구분할 수 있는 저(低)시력자다. 둘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시각장애인이 가장 많이(92%) 즐기는 여가 활동은 ‘TV 시청’이다. ‘시각장애인은 앞이 안
리모컨의 다양한 기능을 TV가 음성으로 설명해준다. 볼륨과 채널을 바꿀 때마다 TV가 숫자를 음성으로 알려준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그다지 필요 없는 기능일 수 있지만, 시각ㆍ청각 장애인들에게는 소중한 기능이다.
삼성전자가 착한 기술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TV를 개발해 공급하고, 전 세계 3억 명의 색각이상자에게
삼성전자가 전 세계 3억 명의 색각이상자에게 ‘총천연색’을 선물하고 있다. “세상 모든 이가 아름다운 색을 경험할 수는 없을까?”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착한 솔루션 ‘씨컬러스’를 통해 색깔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실제의 색을 최대한 가깝게 구현해주고 있는 것.
‘삼성전자의 기술과 혁신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이 다양한 삶의 장애물을 극복하고
혁신은 기술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다. 특히 ‘돈이 안 되면 만들지 않는다’라는 목적을 가진 기업들에는 혁신이 기반이 된 기술은 수익성을 높이기에는 최적의 수단이다. 하지만 삼성은 기업 본연의 목적인 이윤 추구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착한 기술’에 주목했다. 기술이 사회적 약자를 돕고 더 많은 구성원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순기능에 눈길을
주세페 베르디(1813~1901)는 조국인 이탈리아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작곡가다. 인간적인 매력과 보편적 인류애의 감동이 살아 있는 대중적 오페라를 많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20대 중반의 젊은 나이에 어린 자녀와 아내를 먼저 저 세상으로 보내야 했던 슬픔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애정을 잃지 않았던 베르디는 ‘나부코’, ‘리골레토’,
삼성전자가 26일부터 28일까지 서초사옥에서 한 해 동안 펼쳐진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돌아보고 직접 체험하는 행사인 ‘삼성 투모로우 스토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 임직원, 수혜 학생과 교사, 비정부기관(NGO) 등 공유가치창출(CSV)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활동을 공유한다. 아울러 투모로우 솔루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