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성실경영실패 기업인이 동종업종으로 재창업하더라도 창업으로 인정받는 범위를 확대하도록 하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재창업기업인의 재기역량 우수 여부는 성실경영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개정령은 6월 시행 예정이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취임 100일을 맞아 "앞으로는 중소기업 중심 경제구조를 구현하고 개방형 혁신 창업국가, 상생으로 혁신을 본격화하는 첫 걸음을 내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홍 장관은 이날 정부대전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지난 100일간 '민간주도ㆍ정부 후원, 일자리 중심, 상생으로의 혁신'의 방향성 하에 정책정비를 차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