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와 통신업계(SK텔레콤·KT·LG유플러스·한국알뜰통신사업자협회·KG모빌리언스·다날)는 '금융-통신채무 통합 채무조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1월 민생토론회에서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금융-통신 통합 채무조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신복위와 통신업계는
다음 달 12일부터 소액연체(2000만 원 이하)자를 대상으로 한 '신용 사면'이 이뤄진다. 통신업계와 신용회복위원회 간 업무협약(MOU)을 통한 세부 지원방안 협의를 거쳐 6월부터 금융·통신채무 통합조정이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생·상생금융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계획'을
피해자 A 씨는 '최저 3.2%부터 근로자대상 특별 채무통합 가능'하다는 유튜브 배너광고에 연결된 사이트를 통해 대환대출 상담을 요청했다. 상담사 B 씨는 저금리 대환대출을 위해서는 기존 대출금이 상환해야 한다며 본인이 기존 대출 상환자금(1500만 원)을 빌려주겠다며 대출조건을 제시했다. 2000만 원 대출, 선수수료 500만 원 공제, 한달 후 2000
토스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비중(잔액 기준)이 31.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비중은 전 분기 대비 7.5%포인트(p) 증가한 수준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30%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업종 내 경쟁사와는 큰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공급액은 규정상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최근 출시
JT저축은행은 휴대폰으로 JT저축은행 웹사이트에 접속해 신용대출 한도를 알아볼 수 있는 ‘모바일 한도 조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간단한 정보 입력과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온라인 전용 상품 ‘JT 점프론’, 중금리 상품 ‘파라솔’, 대환대출 상품 ‘JT 채무통합론’ 등 주요 상품을 직접 비교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JT저축은행은 고금리 대출 이자 부담을 낮추고 부채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채무통합론’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저축은행, 캐피탈, 대부업 등 여러 금융기관에서 연 15~30%대 고금리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직장인, 프리랜서 등이 대상이다.
대출 금리는 최저 연 13.0%부터 최고 26.9%로 30%가 넘는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고객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14일 중금리대출 상품 '스마트퀵론'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퀵론은 복잡한 서류 없이 필요자금을 빠르고 간편하게 지원하는 상품으로, 저축은행, 캐피탈 등 제2금융권 25% 내외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했던 서민 고객들의 이자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등급별로 6%~14%대의 금리를 적용하는 이 상품은 기본형과 채
광고 등을 보고 급한 마음에 고금리 직장인 신용대출을 무턱대고 받아 고금리로 고민하는 서민이 적지 않다. 이러한 고금리로 인한 서민의 개인부채는 높은 대출이자로 이어져 점점 개인부채가 증가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정부는 이러한 서민들의 고금리 신용대출의 악순환 문제를 해결하고자 채무통합이 가능한 서민대출인 햇살론, 바꿔드림론, 미소금융 등을 운영해 서민
친애저축은행은 서민들의 고금리 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환대출 상품인 ‘채무통합론’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친애저축은행이 이번에 출시한 채무통합론은 여러 금융기관에 분산돼 있는 기존의 고금리 대출을 중금리 대출로 전환, 통합해 상환 부담을 줄여주는 상품이다. 기존 고객 또는 신규 고객의 경우 근속기간 6개월 이상의 급여소득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바야흐로 대출 없이 살 수 없는 시대다. 학자금부터 내집 마련에 이르기까지 생애 주기가 빚으로 시작해 빚으로 완성되는 듯하다. 하지만 좌절하기엔 이르다. 빚을 현명하게 잘 이용하고 관리한다면 부채가 자산이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빚테크’의 시작, 금리 살펴보기 = 평균적으로 대출이자는 10~20%대의 고금리다. 예금금리가 4~5%
저금리 시대에 현명한 ‘빚테크’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를 정해 움직여야 한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빚의 규모를 파악하고 금리를 비교하는 것이다. 대다수의 대출자들은 자신의 금융 포트폴리오와 재무설계를 제대로 분석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택 마련을 위해 목돈을 대출받은 하우스푸어의 경우 집을 살 때 유동화할 수 있는 자산을 대부분 끌어다 썼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