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NG 선형 독자 모델...美 'OTC 2023'서 DNV선급 인증'쉽고 간단하고 빠르게'...납기단축, 경제성 초점빠른 LNG생산 원하는 발주처 공략...FLNG 1위 전략
삼성중공업이 차세대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모델을 개발해 납기 단축을 원하는 발주처 공략에 나섰다.
삼성중공업은 1일(현지시간)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O
SK E&S가 폐가스전을 이산화탄소 저장고로 재활용하는 CCS(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SK E&S는 동티모르 해상에 있는 바유운단 천연가스 생산설비를 CCS 플랜트로 전환하기 위한 FEED(기본설계)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유운단 가스전은 SK E&S(25%)와 호주 Santos, 이탈리아 ENI 및 일본 INPEX, T
현대엔지니어링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약 3조1000억 원에 달하는 GTL(천연가스액화정제) 플랜트를 준공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5일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Shavkat Mirziyoyev) 우즈베크 대통령, 압둘라 아리포프(AbdullaAripov) 총리, 알리셰르 술타노프(Alisher Sultanov) 등 우즈베크 정부 고위인사와 김창학 현대엔지니어
삼성중공업이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이 시연회를 열었다.
삼성중공업은 18일 거제조선소 조선ㆍ해양 통합 LNG(액화천연가스) 실증설비에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천연가스 액화 공정인 'SENSE IV'(센스 포)의 실증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6일부터 진행한 시연회에는 △ENI(이탈리아) △에퀴노르(노르웨이) △골라 L
삼성중공업은 12일 거제조선소에서 정진택 사장 주관으로 '조선ㆍ해양 LNG 통합 실증 설비' 완공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가스공사, 셀시우스(CELSIUS), 마란(MARAN), 이엔아이(ENI) 등 국내외 주요 선주사와 세계 각국 선급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2019년 7월에 착공해 약 2년 만에 완공한 이 실증 설비는 거제조선소 내
롯데케미칼은 5일 2020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미국 원유와 천연가스, NGL(천연가스 액화물) 생산은 단기적으로는 연방전부 토지 소유 제한성과 미생산 유정 잔존으로 생산감소는 적을 것"이라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10~15% 정도 자원개발이 지연되거나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가격적으로 원유는 중동 생산 대기물량이 풍부해 영향은 적을 것"이
국내 연구진이 외산에 의존하고 있는 극저온 냉동기 시스템의 실증에 성공해 국산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한국기계연구원은 네온을 작동 유체로 하는 브레이튼 극저온 냉동기 시스템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출력 실증에도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천연가스, 수소가스 등을 더 효율적으로 액화할 수 있다.
기계연 에너지변환기계연구실 염한길 책임
포스코와 세아제강, DKC 등 국내 철강회사들이 캐나다 최대 규모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11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이들 3개 기업은 '캐나다 키티맷 프로젝트'에 후육강관(산업용 파이프) 약 8000톤(t)을 내년 초 공급한다.
이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해안 키티맷에 천연가스 액화플랜트를 건설하고, 현지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연구원은 컨테이너타입 이동형 LNG 액화플랜트 기술개발 및 성능실증 지원을 통해 국내 천연가스 액화기술의 해외 시장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가스안전연구원과 성일엔케어, 동화엔텍,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가스기술공사, GS건설 등 공공분야, 산업계 및 연구기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천연가스 액화 기술은
삼성중공업은 조선업계 최초로 '천연가스 액화공정' 기술 개발에 성공하고, 미국 선급인 ABS로부터 상세 설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천연가스 액화공정은 상온에서 냉매를 이용해 기체상태의 천연가스를 영하 160도 이하로 냉각해 액화시킴으로써 보관 및 운송을 가능하게 하는 LNG(액화천연가스) 관련 핵심 기술이다.
이 기술은 액화 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증권사 IB(투자은행) 등이 해외 에너지 인프라 투자 확대에 나서고 있다. 해외 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부동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가 매수 기회가 높다고 보는데다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꾸준히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23일 IB업계에 따르면 IMM인베스트먼트는 최근 미국 인프라 전문 사모펀
KB국민은행은 5억3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미국 파이프라인 업체 인수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미국 텍사스 소재 천연가스 액화물(NGL) 파이프라인 업체인 '텍사스 익스프레스 파이프라인(Texas Express Pipeline)'의 지분 35%를 취득하기 위한 딜이다. 한국 사모펀드 IMM 인베스트먼트
포스코그룹이 'LNG미드스트림(천연가스 액화·운반)' 사업을 재편한다.
포스코는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광양에서 운영 중인 LNG터미널을 포스코에너지에 양도, 포스코에너지가 보유하고 있던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내에 위치한 부생가스복합발전소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 과정에서 포스코는 포스코에너지에 약 1조1637억 원을 지급, 포스
한국수출입은행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수주한 우즈베키스탄 천연가스액화정제(GTL) 사업에 총 6억 달러(약 6737억 원)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출과 보증 각각 5억ㆍ1억 달러 규모다.
우즈베키스탄 GTL 사업은 우즈벡 석유가스공사(UNG)가 슈르탄 가스화학단지 인근에 GTL 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우리 정부에 천연가스 액화((GTL·Gas to Liquid) 사업의 지원을 요청하는 등 우즈벡에 대한 한국의 신북방정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2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ㆍ중앙은행 총재 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계기로 슈흐롭 홀무라도프 우즈벡
한국가스공사는 1일 '한국형 액화공정(KSMR) 테스트베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KSMR 테스트베드는 하루 100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액화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가스공사는 2008년부터 380억 원을 투자해 인천 액화천연가스(LNG)기지에 KSMR 테스트베드를 구축했다.
현재 천연가스 액화공정 라이센스 및 기본설계 기술은 미국, 독일 등
전자파 차폐 소재 기업 솔루에타는 연결 자회사인 디티에스가 최근 우즈베키스탄에서 200억 원 규모 사업 수주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디티에스는 공랭식 증기복수기의 설계부터 제조까지 가능한 독자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산업용 열교환기 전문 기업이다.
공랭식 증기복수기는 발전소나 플랜트 시설의 스팀터빈에서 배출되는 증기를 공기로 식
1947년 5월 25일 창립한 현대건설은 지난 70여 년 동안 ‘뜨거운 열정’과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건설 신화’를 기록해 왔다. 현대건설은 건설의 미명기(未明期)나 다름없던 광복 직후, 그리고 6·25전쟁의 폐허 위에서 국토의 핏줄인 도로를 닦고, 끊어진 다리를 연결하며 건물을 세웠다. 보릿고개를 힘겹게 넘던 경제개발 시기엔
‘일감절벽’에 시달리던 조선업계에 LNG-FSRU가 희망으로 떠올랐다. 삼성중공업은 19일 2500억 원 규모의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설비) 1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지난달 독자 개발에 성공한 LNG 재기화시스템을 최초로 탑재한 LNG-FSRU”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LNG-FSRU 시장 선점을 통해 일감부족을
국내 조선사들이 첨단장비를 장착한 선박을 앞세워 새로운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데다, 중국 조선사들은 기술을 확보하지 못한 분야여서 꽤 오랜 시간 독점을 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들은 부유식 가스 저장·재기화 설비(FSRU)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