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실적 2조 원 달성""탄소중립 위한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7일 "2026년까지 총 15조6000억 원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
한국가스공사가 건설 공사 설계 기준을 정립 공정·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4일 대구 본사에서 '건설기술용역 제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건설 공사의 설계 기준을 명확하게 정립해 공정하고 청렴한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가스공사 건설설계처 직원을 비롯해 천연가스 인프라 건설사업에
한국가스공사가 합리적이고 통일화된 설계·시공 기준 확립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13일 대구 본사에서 가스인프라 건설공사 설계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급건설 설계개선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는 본사 건설본부를 비롯한 각 지역의 건설사업단 직원 및 설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장별 설계 관련 중점안건을 공유
지난해 이어 직수입사 대상 자사 제조시설 이용자 모집 국가 천연가스 인프라 효율성·국민 편익 높여
한국가스공사가 민간의 중복·과잉 투자를 막기 위해 국내 최대 액화천연가스(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직수입사와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19일까지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
지난해 미수금 규모만 9조 원에 달한 한국가스공사가 고강도 자구 대책을 내놓았다. 5년간 투자 사업 조정과 비핵심 자산 매각을 통해 14조 원의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22일 가스공사는 "올해 2조7000억 원 규모의 재무 개선 추진 등 향후 5년간 수익 창출 노력 확대와 중장기 투자 계획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약 14조 원 규모의 전방위적인 자구 노
NH투자증권은 11일 "청록 수소 운영비용(OPEX)은 녹색 수소 대비 높다"며 "그런데도 기존 회색 수소와 탄소 저장 장치를 결합한 블루 수소 대비 강점이 있고, 탄소 활용 용이, 기존 천연가스 인프라망을 활용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역할 확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청록 수소는 녹색 수소 대비 수소 생산 과정에서
한국가스공사는 10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희봉 가스공사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가졌다.
채희봉 사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만큼,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 빠른 변화와 근본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한국가스공사가 자원 안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 및 개발·생산, 해외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 건립·운영 등 총 24개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가스공사는 국내 에너지 자원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국민이 사용할 천연가스의 수급 안정성 확보를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31일 중남미 7개국 정부 대표단과 세계은행(World Bank) 중남미 프로젝트 담당자들이 인천 LNG 생산기지를 방문해 LNG 기지 운영 현장을 둘러봤다고 1일 밝혔다.
중남미 7개국은 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나마,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이다.
이번 방문은 세계은행 산하 녹색성장신탁기금(KGG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정상들은 8일(현지시간) 오후 이틀간 회의를 마치고 폐막성명을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는 북한 문제에 대한 의견 표명되지 않았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의장국 독일 알겔라 메르켈 총리가 리트리트(비공식 자유토론) 세션 결과 발표에 북한 문제를 언급한 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성명은 최대 쟁점 중 하나인
KDB산업은행은 16일 인도 에이치에너지(H-Energy)가 추진하는 천연가스배관 및 LNG 재기화 공급사업에 참여하기 위해 5자간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무협약에는 산은을 포함해 인도 H-Energy, 한국가스공사, SK해운 및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에너지가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인도 동부 및 서부 해안지역에 FSRU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우빼진툰 전력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해 현지 천연가스 시장 진출을 위한 인프라 사업을 제안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2020년까지 매년 7.5% 이상 예상되는 미얀마의 경제성장이 발전용 및 산업용 천연가스 수요급증을 동반할 것으로 판단해, 관련 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과 이번 면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멕시코 남부지역 유카탄 주정부와 천연가스 공급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가스공사는 유카탄 주도인 메리다의 프로그레소 항구에 액화천연가스(LNG) 터미널을 건설하고, 메리다와 칸쿤 등 가스 수요지를 연결하는 가스배관을 설치해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가스공사는 사
가스공사가 금융권과 손잡고 370조 원 가스 인프라 공략에 나선다는 소식에 가스공사 전국가스관 공급업체로 알려진 동양철관이 상승세다.
26일 오후 2시 46분 현재 동양철관은 전일 대비 50원(3.55%) 오른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스공사는 산업은행 본점에서 국내 전략적 투자기관인 한국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천연
한국가스공사가 해외 천연가스 시장의 선제적인 공략을 위해 국내 금융기관들과 손잡았다.
가스공사는 26일 한국산업은행, NH농협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산업은행 본점에서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현재 세계 각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액화천연가스(LNG) 인수기지 및 배관망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약
KDB산업은행은 한국가스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NH농협은행과 함께 26일 서울 여의도 산은 본점에서 한국가스공사가 참여하는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 발굴 및 개발에 관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력분야는 이란, 인도네시아 등 해외 천연가스 인프라 투자사업에 관한 사업정보 공유 및 초기 사업성 검토, 공동 투자 및 자금조달, 세미나 및
정부가 지난 30년간 축적돼 온 천연가스 산업의 노하우와 기술, 시공능력을 수출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또 대기업ㆍ중소기업ㆍ공기업 간 ‘융합 연합체(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플랫폼으로서 ‘특별팀(TF)’도 가동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천연가스 인프라 사업 해외진출 TF’ 발족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천연가
한국가스공사가 미국 업체와 손잡고 인도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에 노크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FPE)사와 천연가스 배관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FPE는 글로벌 천연가스 액화사업 전문기업으로 최근 미국 육상가스를 멕시코만 해상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
하나대투증권은 3일부터 S&P 골드만삭스 천연가스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파생결합증권)를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대투증권 제115회 파생결합증권은 만기가 1년 6개월(2011년 5월 2일)이며 기초자산인 S&P 골드만삭스 천연가스 지수가 기준주가(2009년11월 5일 종가) 대비 100~200% 범위 안에 있으면 지수상승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