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각종 개혁 과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30일 새누리당이 압승한 4·29재보선 결과와 관련해 “이번 국민의 선택은 정쟁에서 벗어나 경제를 살리고 정치개혁을 이루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경제활성화와 공무원연금개혁을 비롯한 4대 개혁과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서 국민의 뜻에 보답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 등 인사권을 행사하려 했지만 친박(친박근혜) 좌장인 서청원 최고위원이 ‘독단적 인사’라며 반대하며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 비공개 회의에서 발언권을 신청해 여의도연구원 원장에 박 이사장, 인재영입위원장에 권오을 전 의원, 국책자문위 부위원장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