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에서 또다시 대형 유전이 발견됐다.
중국 최대 석유 기업 페트로차이나(中國石油·중국석유)의 신장유전공사가 10여 년의 탐사 끝에 중가르 분지의 마후(瑪湖)지구에서 매장량 10억t급의 역암(礫巖) 유전을 확인했다고 3일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현재까지 발견된 세계 최대의 역암 유전이다. 역암은 물이나 빙하 등에
GS에너지가 국내 유전 개발 사업 역사상 단일사업 기준 최대 규모의 원유 매장량 확보에 성공했다.
GS에너지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생산광구인 ‘아부다비육상석유운영회사(ADCO)’ 생산유전의 조광권 지분 3%를 취득하고 지분에 대한 권리를 40년간 보장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국시각 오후 4시 UAE 아부다비국영석유회사(ADNOC) 본사에
호주에서 30년 만에 매장량 3억 배럴 규모의 초대형 유전이 발견됐다고 18일(현지시간) 호주일간지 시드니모닝헤럴드가 보도했다.
미국의 석유ㆍ가스 탐사업체 아파치는 “서호주 앞바다 캐닝 유역의 피닉스 사우스 1지구에서 최대 3억 배럴 분량의 원유가 매장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토머스 보이토비치 아파치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새로 발견된 유전
대우조선해양이 중동지역에서 초대형 원유 생산 플랜트 모듈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과 페트로팍 에미리츠 컨소시움은 아랍에미레이트(UAE) 자드코(ZADCO)로부터 어퍼 자쿰 유전 증산을 위한 패키지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7일 밝혔다.
발주사인 자드코는 아부다비 국영 석유회사의 자회사로 아부다비 북서쪽 약 80km 해역에 위치한 어퍼-자쿰 유정 개발 사업
테라리소스는 전 가스프롬사 부사장 출신 그레고리(Gregory vasilevskiy) 빈카 신임회장이 대량생산 체제 완료 및 추가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빈카 신임 회장은 “빈카유전은 현재 매장량만으로도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대형유전”이라며 “향후 데본기에 대한 매장량 인증이 진행되면 명실상부 초대형유전으로 평가받게
테라리소스는 시노펙(SINOPEC, 중국석유화공고분유한공사)과 지하 2000미터 심부내의 데본기에 대한 공동생산 계약을 위한 협상중이라고 9일 밝혔다.
회사측은 시노펙측이 빈카사를 실사하면서 빈카유전의 데본기에도 많은 관심을 보여왔고 데본기는 지하 2000미터 심부내에 존재하는 기름층으로 높은 압력 때문에 시설투자비는 적에 들고 일일 생산량이 많아 수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계약을 체결한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개발 사업의 서비스 대가로 오는 15일 원유(바스라유) 약 50만 배럴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공사가 지난 7월 처음으로 원유를 인수한 이래, 2번째로 시행된 것이다. 가스공사는 주바이르 프로젝트의 파트너사 중 하나인 미국의 옥시덴탈(Occidental)사와 공동으로
미국 최대 에너지 기업인 엑손모빌과 미국 정부가 멕시코만에 있는 줄리아 유전 시추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엑손모빌은 최근 루이지애니주 레이크찰스 연방법원에 미 내무부를 제소했다. 엑손이 만료된 줄리아 유전의 시추 기한에 대해 연장 신청을 했으나 내무부가 시추 기한 연장을 위한 조건을 충족시키
한국가스공사가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개발 사업 참여의 대가로 원유 40만배럴을 첫 인수한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이라크와 체결한 개발계약 발효 이후 증산 등 서비스 대가의 회수 차원에서 처음으로 현물 보상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주바이르 프로젝트의 파트너 업체 중 하나인 미국의 옥시덴탈사와 함께 모두 100만 배럴을 받아 국제시장에
세계 최대 정유업체 엑슨모빌이 멕시코만에서 초대형 유전을 발견했다.
엑슨모빌은 멕시코만에서 총 7억배럴 규모의 초대형 유전 3곳을 찾았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루 평균 2500만배럴의 석유를 사용하는 미국 전역에 28일동안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의 유전이다.
엑슨모빌의 스티브 그린리 원유시추 사업 부문 사장은 “지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최소 10억배럴 이상의 대형 생산유전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와, 5억7000만배럴의 3개 미개발 유전에 대한 독점 권리를 각각 부여받는 쾌거를 이뤘다.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 유전 확보로, 이로써 우리나라의 석유가스 자주개발률은 MB정부 출범전 4%대에서 15% 수준까지 올라가게됐다.
◇사상 최대 규모
유아이에너지는 지난해 10월 지분 취득 계약을 체결한 이라크 미란(Miran) 광구에서 대규모 가스전과 원유가 발견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헤리티지오일(Heritage Oil, 영국)은 미란웨스트2(Miran West 2)의 탐사정 및 평가정 시추를 완료한 결과 27억달러(3조) 규모의 대형가스전
유아이에너지는 최근 지분을 취득한 이라크 미란(Miran) 광구에서 추가로 원유 부존층이 발견됐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로이터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헤리티지오일(Heritage Oil, 영국)은 지난 18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미란 웨스트 2(Miran West 2)의 탐사정 및 평가정 시추를 완료한 결과 원유 부존층을 발견했다"고 설명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북부 지역에 위치한 3개의 대형 유전 및 광구의 지분 확보 자금 조달을 위해 국내 굴지의 에너지 개발ㆍ투자 업체와 유전 생산 컨소시엄을 형성한다.
최규선 유아이에너지 회장은 15일 "이번에 체결한 이라크 초대형 유전 계약은 한국자원개발사에 큰 획을 기록하는 기회"라며 "많은 기업들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자원개발 전문기업 유아이에너지가 이라크 북부 지역에 위치한 3개의 대형 유전 및 광구의 지분 확보 계약에 성공했다.
유아이에너지 관계자는 "지난 13일(영국시간) 최규선 회장과 터어키의 최대 에너지 회사인 게넬에너지(Genel Enerji) 사장 및 최고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영국 런던에서 이라크 쿠르드 지역의 미란(Miran)유전의 10%,
한국가스공사는 22일(현지시간) 이라크에서 총 생산량 63억 배럴의 초대형 유전인 이라크 주바이르 유전 개발의 최종사업자로서 본계약을 체결했다.
가스공사는 이에 따라 사업기간 동안 약 2억 배럴의 석유를 확보해 국내 일일 소비량의 10%에 해당하는 하루 최대 약 22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하게 됐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6월 30일 이라크 중앙정부가
테라리소스는 9일 러시아 현지 계열사 빈카사가 동쪽광구의 데본기에 러시아현지 엔지니어들에 의해 기대되는 매장량 확인을 위해 물리탐사전문업체 바쉬네프트 지오피스카(Bashneftgeophysca)사와 탐사용역계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카사 현지 엔지니어들은 러시아 국영회사인 바쉬네프트 기술진이 보유한 1988년 2D 탄성파 자료 및 기타 가용한 석유지
테라리소스는 22일 세계 유수의 에너지 전문기업들로부터 러시아 빈카유전의 투자 및 공동개발에 관한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라리소스는 지난 6월 영국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원개발 투자유치 컨설팅으로 저명한 Clemont Energy Partners, LLP(CEP)와 투자유치 및 유전공동개발 파트너유치에 관한 컨설팅 계약을 체결한바 있다
외국 매이저급 석유개발회사가 16년 만에 국내 대륙붕 유전탐사에 다시 나선다. 지난 2004년 생산을 시작한 동해-1가스전 인근 대륙붕과 심해저 유전 등지에서 탐사 작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지식경제부는 한국석유공사와 호주 심해저 석유탐사 전문기업인 우드사이드(Woodside)가 공동으로 25일부터 동해 심해저 제8광구 및 제6-1광구 북부지역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