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앞구르기도 못했어요. 반복 또 반복을 거듭했더니 어느 순간 되더라고요. 복싱도 마찬가지예요. 안 되면 될 때까지 하는 거예요. 하기로 한 이상 집중해야죠. 그렇게 하다 보면 어느새 성장한 저 자신을 마주해요.”
김정애(57·여) 씨는 지난 8월 관악구에서 열린 생활체육 복싱대회에서 딸뻘인 27세 여성을 상대로 TKO승을 거둔 아마추어 복싱
세계 최고령 여성인 수잔나 존스씨가 향년 116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노인학연구소는 13일(현지시간) 존스씨의 부음을 전하며, 사인은 불분명하지만 최근 몸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었다고 밝혔다.
1899년 미국 앨라배마 주 몽고메리의 작은 농장 마을에서 태어난 존스씨는 1922년 고교를 졸업하고 뉴욕에서 보모로 일했다. 연구소 측은 “존스는 19세기
세계 최고령 남성인 일본인 고이데 야스타로 옹이 19일 별세했다. 향년 112세.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쿠이현 출신으로 1903년 3월13일생인 고인은 만성 심부전으로 입원했다가 이날 새벽 나고야 시내 한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자신의 113번째 생일을 두 달 앞두고 사망한 고이데 옹은 자신의 장수 비결은 무리하지 않으면서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올해 111세인 일본 남성 모모이 사카리가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네스북에 20일(현지시간) 공식 등재됐다.
일본 후쿠시마에서 1903년에 태어난 모모이는 농화학 교사로 평생을 일했으며 1950년대에 교장직을 역임했다.
현재 그는 도쿄의 한 의료기관에서 요양치료를 받고 있으나 혼자서 독서를 하고 스포츠경기 중계를 보는 등 정정한 상태인 것으로 전
77세의 식스팩 할머니가 기네스에 올라 화제다.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 사는 에디스 윌마 코너는 최근 기네스위원회로부터 최고령 여성 보디빌더로 기록을 인정받았다. 기존 기록을 보유한 어네스틴 쉐퍼드 보다 2살 많은 기록이다.
할머니는 60대 때부터 건강을 위해 보디빌딩을 시작했으며 65세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공식 대회에 출전해 1등의 영광을 안기
올해 78살의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여성 저격수가 등장했다.
23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인도의 할머니 찬드로 토마르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여자 사격의 달인이라고 보도했다.
은색머리결을 휘날리며 한 손에 1,200파운드(약 215만원)짜리 권총을 들고 총을 쏘는 그녀는 인도 전역에서 25번의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6명의 자식과 1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