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하 한샘 대표이사 회장이 물러난다. 한샘 입사 40년만, 대표이사에 오른지 25년만이다.
한샘은 최 회장이 스스로 회장직을 내려놓고 명예롭게 퇴임한다고 31일 밝혔다. 최 회장은 내달 1일 사내 월례조회를 통해 직원들에게 회장직을 내려놓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한다.
최 회장은 직원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 사전에 퇴임 날짜를 밝히지 않고 업무
한샘이 연간 캠페인 ‘나는 엄마입니다’ 시리즈 2탄을 선보인다.
한샘은 세상 모든 엄마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 ‘나는 엄마입니다’ 시리즈 2탄인 ‘워킹맘’ 편을 1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서는 워킹맘 편은 일과 양육 사이에서 고민하고 이를 이겨내는 당당한 엄마의 모습을 담았다. 열이 나는 아이를 어린이 집에 등원시키고 무거운 마음
최양하 한샘 회장의 야심작 ‘리하우스’ 사업이 지지부진하다. 예상보다 저조한 매출 기여 속에 증권가에서도 리하우스 사업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늘고 있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한샘은 지난 2분기에 별도 기준 12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수익이 절반으로 급감했다. 매출은 3955억 원으로 17.7% 줄었고
최양하 한샘 회장이 두 아들에게 한샘 지분을 증여했다. 경영 3세에게 그룹 지분을 증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두 아들 최우혁, 우준 씨에게 각각 한샘 지분 5만 주를 증여했다. 두 아들은 그간 한샘 지분을 갖고 있지 않았던 만큼 경영 참여 가능성도 제기됐다.
직접 증
종합홈인테리어전문기업 한샘이 2019년 연간 캠페인 주제를 ‘나는 엄마입니다’로 정하고 ‘세상의 모든 엄마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한샘은 “불편한 재래식 부엌가구가 주를 이루던 70년대부터 현대식 입식 가구를 보급하며 어머니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며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어머니들을 응원해 가족의 행복
최양하 한샘 회장이 2일 신년사에서 2019년 경영 방침을 밝히며 모두에게 사랑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선언했다.
최 회장은 올 한해 매진해야 할 경영 방침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 ‘미래 신성장 사업 개발’, ‘10조 경영시스템 구축’, 세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로 최 회장은 ‘고객감동 경영체계 구축’을 밝히며 “단지 양품의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12일 진행하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시상식 수상자 8인을 선정했다.
인신협 산하 i-어워드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2018 인터넷신문인의 밤'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한 인물과 인터넷신문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인물상'과 '공로상'을 시상한다.
인물상
지난해 오너가 아닌 현직 전문경영인(CEO) 중에서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됐다.
1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전문경영인의 지난해 보수총액과 배당금, 주식 평가 차익 등 연간 수입을 분석한 결과,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장 많은 200억 원 가량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산됐다.
권 부회장은 지난해 상반기에 받은 보
최근 직원 성폭행 문제로 고초를 치른 한샘이 18일 사옥 이전과 정기승진 인사를 발표하며 ‘상호존중 기업문화’를 토대로 한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샘은 사건이 불거진 지난 달부터 기업문화 혁신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여성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한샘은 이날 여직원 승진률을 대폭 높인 임직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임원 10명을 포
성폭행 논란 등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는 한샘이 저녁 9시 이후 회식을 금지하고 근무시간 외 야근을 금지하는 내용 등이 담긴 기업문화혁신 과제를 내놨다.
22일 한샘은 기업문화혁신 시행과제를 공개하며 “여성이 가장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샘은 8일 대표이사 직속 기업문화실을 신설하고, 성 평등 및 사내 폭언 중대 위반자에 대한 엄
매출 2조 원 규모의 1위 가구기업 한샘에서 발생한 사내 성폭행 사건에 대한 온라인 비난 여론이 불매 운동으로까지 일파만파로 확산하고 있다.
기업 오너 리스크도 아닌 성도덕 불감증이 오랜 세월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한순간에 추락시키는 위험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사건 발생 이후 처음 장이 열린 6일 한샘의 주가는 6%가량 하락 출발
'사내 성폭행 논란'에 휩싸인 한샘 사태에 대해 피해자인 신입 여직원 A 씨의 변호사가 "논란이 확산할까봐 피해자가 해당 피해 글을 삭제했는데 이를 접한 네티즌들이 블라인드 앱을 통해 해당 글을 공유했다"며 "일이 너무 커지다보니 피해자 본인도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피해자 변호사는 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
'한샘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가 변호사를 선임해 법적 공방이 이어질 전망이다.
4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샘 성범죄 피해자의 사건을 수임한 김상균 법무법인 태율 변호사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변호사는 "피해자의 사건을 선임하게 된 경위에 대해 설명한다"라며 운을 뗐다.
김 변호사는 "이달 1일 한 포털사이트 카페를 통해 피해자의 사연
최양하 한샘 회장이 여직원 사내 성폭행 논란 사건과 관련해 임직원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4일 밤 최 회장은 ‘한샘인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한샘 전 직원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최근 일들로 많은 분이 참담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회사 대표로서 책임을 통감하지 않을 수 없다”며 “임직원 여
국내 주요 가구업체 CEO들이 올해 시장 환경은 어렵지만 도전한다는 각오로 회사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가구업계에 따르면 최양하 한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시장 환경도 긍정적이지 않아 걱정과 우려가 된다"며 "선진국들의 보호무역 정책이나 금리 인상 등이 한국 경제를 위협하고 있어 외환위기나 세계금융 위기와 같은 경제 위기가 또 올
최양하 한샘 회장이 "새로운 방향, 새로운 시도들을 통해 끝없이 변하고자 하는 기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4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한샘이 창립한 지 46년이 되는 해"라며 "올해부터 세계 최강의 기업에 도전하는 원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세계 최강의 기업이 되기 위해선 각 부문의 과제가 우선적으로 달성돼야 한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이 국내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 중 가장 우수한 경영성과를 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2위는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 3위는 홍기택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24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2015년 500대 기업(보험·증권사 제외) 중 사업 기간이 3년 이상인 기업에서 1년 이상 재임
가구업체 한샘이 1분기에 우수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대 가구업체 이케아의 진출과 불황에 따른 내수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국 시장에 정통한 한샘 만의 차별화 전략이 먹혔다는 평가가 나온다.
한샘은 올해 1분기에 매출 3692억원, 영업익 279억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각각 28.2%, 24.4% 늘어난 수치다.
한샘의 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