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병수 사망 사건 '다시보기'
배우 고(故) 최진실 매니저 배병수 씨의 피살 사건이 새삼 세간의 도마에 올랐다.
31일 방송된 채널A '판결의 재구성'에서는 연예계에서 매니저로 활동하다 피살당한 배병수 씨의 사건을 다뤘다. 특히 배병수 매니저는 최진실의 측근으로 활동하던 중 부하 직원에게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충격을 낳았다.
배
故 최진실 사망 10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최진실 자살 이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 배우' 수식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대한민국을 큰 충격에 빠뜨렸다.
당시 최진실은 故 조성민과 2004년 이혼 후 재기한 상태였으나, 故 안재환 죽음 이후 '사채업자 루머'로 곤욕을 치르고
그룹 JYJ의 박유천이 고인이 된 최진실의 매니저 박모(33)씨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28일 JYJ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은 28일 오전 3시께 빈소를 찾아 유족을 위로했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2009년부터 지난해 5월까지 박씨와 함께 일했다. 박유천은 영화 '해무' 촬영 중 박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을 찾았다.
박유천
베르테르 효과, 故 최진실 매니저
고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네티즌들은 그의 죽음에 베르테르 효과가 작용한 것이 아니냐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나 자신이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이 자살하면 그 사람과 자신을 동일시해서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베르테르 효과는 독일
최진실 매니저
故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로 알려진 박모(32)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 혼자 투숙했던 박모씨가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서 약봉지와 처방전, 다량의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등이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볼때 박 씨
故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가 향년 33세의 나이에 목숨을 끊은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오마이뉴스는 “고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인 박 씨가 이날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은 당혹스러운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배우 최진실씨의 마지막 매니져였던 분이 33세의 나이로 최진실씨 곁으로 떠나셨군요. 떠난
고 최진실의 전 매니저였던 박 모씨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뉴스는 27일 박 씨가 2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여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 모씨 주변에 수면제와 신경안정제 등이 함께 발견된 점으로 미루어 이를 복용한 박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유족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