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11일 농진원에서 안호근 농진원 원장, 박병홍 축평원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농축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축산업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국내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기관으로부터 서비스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설문조사다.
총 183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축평원은 95.2점을 획득했고, 준정부기관 평균인 89.9점보
축산물 유통에 필요한 서류들을 간소화하고 디지털화하면서 거래 투명성은 물론 자원 절감의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물을 유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증명서 중 하나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다. 우리가 고기를 사는 정육점에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등급판정을 하고 발급해주는 축산물등급판정확인서가 있다.
확인서에는 등급판정 결과뿐만 아니라 유통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7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을 방문해 '닭고기·계란 등 축산물 유통구조 및 가격동향·할당관세 운영 현황' 등을 점검했다.
최근 롯데마트, 농협 등 주요 마트는 계란 산지가격 하락 추이를 반영해 5일부터 계란 가격을 500~1000원 인하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 7044원(30구)이던 계란가격이 5일 6779원(30구)로 안정
최근 이상기후 등의 영향으로 호주산 소고기 가격이 폭락하며 우리나라 수입 점유율에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20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주간 해외 수급 및 가격 동향'에 따르면 호주 소 시장 가격이 9년 전 수준까지 폭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축산공사(MLA) 분석에 따르면 호주 소 시장의 대표 지표인 '동부 어린 소 가격(Eastern States Y
축평원, 인증 기준 마련하고 심사원 양성…이력 번호로 모든 단계 한눈에 확인올해 50여 개 농가 인증 전망 …소비자 인식 확대 숙제
탄소 중립(Net-Zero)이라는 단어가 어느새 익숙하게 자리 잡으면서 이제 우리 먹거리, 축산물까지 '저탄소 인증'을 받는 시대가 됐다. 농가는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축산물을 생산하고 소비자는 믿고 먹을 수 있는 저탄소 축산
축산물의 생산과 유통에도 디지털 전환이 발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 디지털 플랫폼 도입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유통체계를 유지하고 보다 안전한 소비까지 연결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먼저 생산 단계에서 '축산업통합정보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기관, 공공기관 등은 축산업과 관련해 축산농장 허가·등
내년 1월 1일부터 소·돼지에 대해 실시하던 축산물이력제를 닭·오리·계란까지 확대해 시행한다.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이지만 업계에서는 무리한 제도 시행을 두고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
축산물이력제는 2008년 국내산 소부터 도입했다. 이어 2010년 수입산 쇠고기, 2014년 국내산 돼지, 지난해 수입산 돼지 등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일 서울시와 세종시, 경기도 등과 함께 학교 급식용 축산물 가격 산정 표준 모델 개발을 위한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태스크포스는 연말까지 학교 급식용 축산물 납품 현황을 조사하고 개선 과제 발표 등을 통해 급식용 축산물 가격 산정 표준 모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가격 산정 표준 모델이 개발되면 납품가격을
축산물의 원산지와 유통 이력을 속인 음식점과 판매업소 459곳이 적발됐다. 특히 육류 소비가 많은 휴가철 관광지 부근에서 부정 유통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은 축산물 부정유통 합동 일제 단속을 시행해 459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관원은 축산물 소비가 느는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4일까
앞으로 소고기에 마블링이 적어도 1등급 투플러스를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소고기 등급 판정 기준이 추진된다. 내년 하반기부터 소고기 1++ 등급 기준이 근내 지방(마블링) 비중을 줄이고 육색이나 지방색, 조직감 등 다른 평가항목 비중을 강화하는 쪽으로 바뀐다.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은 소고기 육질 등급과 육량 등급 판정 기준을 보완하겠다고 8일 밝혔
정부가 육류 소비가 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단속에 나선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식육판매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준수 여부를 일제 단속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축산물품질평가원(축평원)과 합동으로 시행한다.
농관원과 축평원은 효율적인 단속을 위해 관련 정보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은 콜센터 상담(운영)직 17명을 임용하며 기관 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축평원은 지난해 8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9월 정규직 전환 관련 컨설팅 용역을 시작으로 정규직 전환을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특히 노사협의기구 구성 및 회의 개최, 관련 TF 운영 등으로 전사적으
정부가 계속되는 한우등급 조작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의혹이 불거진 사건마저도 늑장 대응에 나서면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에는 한우등급을 판정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잘 받기 위해 한우등급을 조작한 정황이 드러났다. 당시 농식품부는 한우등급 상향 의혹
시중에 판매되는 한우 등급을 조작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이 최근 실시한 자체감사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결론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축평원의 ‘대통령 순방기간 공직기강 및 공정성 점검결과’에 따르면, 축평원은 지난달 품질평가 공정성 점검을 위한 자체감사를 실시했다. 축산물등급판정 및 업무처리 절차 등 점검을 통한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신규직원 1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 채용 인원은 채용형 청년인턴인 축산물품질평가직 7명, 경력직인 행정직 3명이다.
행정직은 해당 분야 근무경력 3년 이상자를 대상으로 통계 부문 1명, 농업(축산)유통 부문 2명을 채용한다. 지원서 접수는 17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축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7월 14일부터 8월12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과 합동으로 식육 판매업소 등에 대한 축산물 이력제 준수 여부를 특별단속 한다고 밝혔다.
특히 여름휴가철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돼지고기 등에 대한 이력번호 표시와 표시상태의 정확한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돼지고기 이력제는 작년 6월 사육
오는 28일부터 돼지고기를 포장처리 또는 판매하는 영업자는 포장지, 식육판매표지판 등에 이력번호를 표시해야 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쇠고기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는 이력제가 돼지고기까지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 유예됐던 과태료 부과규정 등을 오는 28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포장처리업소, 정육점 등 관련 업소의 준비 및 적응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