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충남소방본부와 해경 등은 이날 오후 6시 35분께 서산시 팔봉면 고파도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어선에는 7명이 승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승선원 2명을 구조했지만 5명은 실종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방문,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입은 시장 상인과 만나 위로했다. 화재 진압에 고생한 소방관도 격려했다. 이번 화재 현장 방문에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함께했다.
윤 대통령은 현장에서 피해 상인들과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30일 오전 4시 55분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4.0 지진이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도 감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 금산군 금성면에 거주하는 정옥권(58) 씨는 이날 연합뉴스에 “단독주택 침대 위에서 자고 있었는데 재난 문자를 받고 1분 뒤에 건물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충남소방본부에는 오전 7시 기준 “지진이 났느냐”고 문의하
충남 공주에서 화재가 발생해 모녀가 사망했다.
25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0분경 공주시 중학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녀 사이로 추정되는 40대 여성과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집 안에서 쓰러진 두 사람을 발견했고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대원 41
충남 공주에서 25일 밤 발생한 지진으로 진동을 느꼈다는 주민 신고가 빗발쳤다.
25일 행정안전부와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45분께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 지역(이인면 달산리)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한 뒤 "흔들림을 느꼈다"는 등의 유감 신고가 총 387건 접수됐다.
시·도별로는 지진이 발생한 충남이 240건으로 가장 많
11일 오전 10시 40분께 충남 서천화력발전소에서 고압 수증기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충남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5층 보일러실에서 배관이 터지며 고압 수증기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작업중이던 하청업체 근로자 A(50)씨가 숨졌고 B(36)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신
사흘 연속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경상북도 영주에서는 2명이 토사에 매몰됐고 충청남도 청양군에서 토사에 매몰된 주부는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기도 했다.
15일 영주시에 따르면 영주 장수면 갈산리에서 2명이 토사에 묻혀 영주시와 소방당국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 영주에서는 34가구 54명이 대피한 상황이
대웅제약은 느린 학습자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공헌활동 ‘참지마요’ 6기 대학생 교육 봉사단 수료식이 19일 성황리에 끝났다고 20일 밝혔다.
참지마요는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아동 등 느린 학습자들이 질병 증상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소 제약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강조해 온 윤재승 CVO의
대웅제약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가 지난 6일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2 사랑나눔 사회공헌대상’은 사회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들을 격려하고, 사회공헌 문화와 신경영 모델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자사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자 국내 제약
6일 오전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경북 포항과 경주 형산강 일대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됐다가 경보로 격상됐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이날 오전 6시 10분과 20분 형산강 포항(형산교) 지점과 경주(경동대교) 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를 홍수경보로 각각 격상했다.
낙동강홍수통제소는 "형산교 수위가 계속 상승해 오전 7시께 주의보수위(수위표기준 3.02
집중호우로 충남 부여에서 물길에 휩쓸려 실종된 남성이 6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4분께 실종 지역에서 약 45㎞ 떨어진 전북 익산 망성면 화산리 일원 금강변에서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시신을 인계받은 경찰은 지문 감식을 통해 해당 시신이 지난 14일 실종된 트럭 동승자 여성 A씨(58)라는 것
충남 태안군 원북면 신두리해수욕장에서 어린이가 파도에 휩쓸려 사망했다.
26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6분경 A(6)양이 신두리해수욕장에서 가족과 물놀이하던 중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
A양은 실종 1시간 10분 만인 오후 6시 33분쯤 육상에서 1km 떨어진 해상에서 발견됐다. 해경이 발견할 당시 A양은 심정지 상태였으며 곧바로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이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소방본부 주관 ‘제 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국제강은 지난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로 선정된 후 약 2개월간 CPR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내부 교육 등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육성해 경연에 참여했다.
동국제
충남 태안군 한 아파트 단지에서 모자가 반려견 2마리에 물려 크게 다쳤다.
20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4시20분께 태안군 한 아파트 단지 내에서 놀고 있던 7세 남자아이와 40대 엄마가 개 2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아이는 안면부 등을 물려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소방본부는 닥터헬기를 이용해 개에 물린 두 사람을 인근
충남 서산시 운산면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면서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현재 주택 4채와 창고 3개 동이 불에 타는 등 피해도 속출하고 있다.
9일 충남 소방본부와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충남 소방본부는 오전 11시 50분께 담당 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하
건조한 날씨에 전국 각지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9일 충남 소방본부와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서산시 운산면 고풍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다. 충남 소방본부는 오전 11시 50분께 담당 소방서 소방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다.
하지만 강한 바람에 불길이 잡히지 않으면서 산림청은 신속한 진화를 위해
경북 울진과 강원도 삼척의 대형 산불 진화 지원업무를 하던 소방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족들은 업무 과중에 의한 과로사를 주장하고 있다.
8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충남 서산 자택에서 본부 구조구급과 구조팀의 A(48)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주말인 전날까지 5일간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 등을 산불
충남 펜션 화재…투숙객 70여 명 대피펜션 통나무로 지어져 진화에 어려움
충남 보령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투숙객 70여 명이 긴급 대피했다.
투숙객 중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46분쯤 충남 보령시 신흑동 한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건물 4
해태제와 천안공장에서 큰불이 났다.
2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8시 13분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해태제과 천안2공장 쵸코동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지상 4층짜리 철근콘크리트 슬래브 본관동 2만8837㎡ 공장으로 확대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커지자 오후 8시 40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소방·경찰·공무원 등 인원 543명과
롯데케미칼은 임병연 기초소재사업 대표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임 대표는 22일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1000만 원 상당의 공기정화 식물과 공기청정기를 기증했다. 해당 물품은 충남소방본부, 서산소방서 등 충남 지역 소방서 16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 대표는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