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시작한 '나주 노안지구 친수구역 사업'이 드디어 마무리됐다. 정부는 이번 사업으로 영산강과 어우러지는 친수 여건이 조성돼 주거와 상업은 물론, 문화 기능까지 갖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환경부는 전남 나주시 노안면 일대에 2014년부터 추진한 '나주 노안지구 친수구역 조성 사업'이 12월 22일 자로 준공 승인을 받는다고
국토해양부는 부산광역시와 부산도시공사가 수공과 공동으로 친수구역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친수구역 지정 제안서를 제출함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행정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부산 친수구역(에코델타시티) 예정지는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일원으로 사업면적은 1188만5000m²에 사업비는 5조4386억원에 달한다.
독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
부산시가 친수구역 개발 시범사업 지역으로 지정돼 본격 조성을 시작한다.
부산광역시는 11일 ‘국제산업물류도시’ 개발구상에 따라 강서구 일원에 한국수자원공사, 부산도시공사와 공동으로 친수복합도시 ‘에코델타시티(Eco-Delta City)’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부산시는 동북아 물류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약 33km² 규모의 국제산업물류도시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