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농업 인증을 받아도 절반 이상(면적 기준)은 직불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친환경농업 직불금을 수령한 면적은 3만2602헥타르(ha)로 전체 인증면적인 6만9412ha의 47%에 불과했다. 절반 이상
친환경인증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가를 위한 직불금 접수가 시작된다. 품목에 따라 ㏊당 최대 140만 원을 지원하며, 다만 자생 식물 채취 등은 직불금에서 제외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신청을 2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친환경농업직불금 지급대상은 지난해 10월까지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업인 등이다. 사업 기간(2022년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 지급액이 277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급 대상 농지 면적은 3만1685㏊다. 지난해보다 지급액은 26.6%(48억 원), 지급 대상은 18%(4832㏊) 늘었다. 농식품부는 17일부터 친환경농업직불금을 농가에 지급할 계획이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농업 환경을 위해 친환경농업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부터 쌀직불금을 비롯한 4개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쌀·밭·조건불리 직불금은 6월 15일까지,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쌀직불금 지급기준이 완화돼 올해부터 신청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에서 1000㎡이상 농사를 짓거나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농한기
올해부터 친환경 농업에 대한 직불금 단가가 50% 가량 인상된다.
31일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친환경농업 직불금 지급단가를 인상하고 지급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논의 경우 무농약 재배필지는 307천원에서 400천원으로 유기재배는 ha당 302천원에서 600천원으로 각각 인상한다. 밭의 경우에는 무농약 재배필지가 ha당 674천원에서 100
정부가 유기농·무농약 사용 등 친환경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 단가를 기존보다 상향조정한다는 소식에 효성오앤비가 강세다.
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2.95%, 220원 오른 7670원을 기록중이다.
정부는 전날 한미 FTA 추가보완대책을 마련하고 2017년까지 지원규모를 24조1000억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22조1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