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신라면 툼바 작년 9월 출시 이후 2300만개 판매량커피업계, ‘아샷추(아이스티에 샷 추가)’도 SNS 레시피로 인기
식품업계에서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모디슈머란 ‘수정하다(modify)’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기존 제품을 자신의 취향과 방식으로 즐기는 소비자들을
커피 원두 가격 상승세에 저가 커피까지 가격 인상에 나섰다.
컴포즈커피는 13일부터 아이스 아메리카노 가격을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따뜻한 아메리카노 가격은 유지한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1500원에서 1800원,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2500원에서 2800원으로 오른다. 컴포즈커피의 가격 인상은 이번이 처음이다.
컴포
식품 PB 위주 수출하고 국가는 다변화“K디저트 등 품목 확대하고 신시장 개척”
K푸드 수출 실적이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글로벌 입지가 커지자 편의점업계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각 사는 자체브랜드(PB) 식품을 앞세워 수출 확대 중인데, 올해도 기세를 이어 디저트 등 품목까지 외연을 넓힐 계획이다.
2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GS25를 운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족을 위한 선결제를 악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이디야 무안국제공항점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달 30일과 31일 한 유튜버는 두 차례에 걸쳐 이디야 무안국제공항점에 각각 100만 원과 300만 원 총 400만 원을 선결제하며 유족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알렸다.
이후 카페는 '제이 컴퍼니 구독자분께서 400만 원 선결제하셨습니다
평온했던 연말의 일요일. 아침부터 연이어 터진 속보에 눈을 떼지 못했는데요. 그저 속으로 ‘제발’을 외치며 생존자를 기다렸지만, 그 어떤 소식도 들려오지 않았죠. 안타까운 현실에 마음은 먹먹해졌는데요.시선은 무안국제공항에서 절규하는 남겨진 유족들에게 향했습니다.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
일명 ‘아샷추’가 스테디셀러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넘볼 인기 메뉴로 떠올랐다. 아샷추는 아메리카노가 아닌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샷을 추가한 제품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아샷추 제조법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면서 화제가 됐다.
제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는 모디슈머 트렌드가 확산하며 개인 취향에 따라 음식을 조합한 레시피들이 주목받
2위는 호두과자·3위 우동
설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끈 음식은 아메리카노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를 이날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아메리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1~24일) 총 39만9500개 판매에 17억6
30대 직장인 A씨가 속한 부서는 한 달에 1번 갖는다. 1차는 고깃집이나 횟집 등에서 끼니를 겸한 뒤 2차는 커피숍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식이다. A 씨는 불면증이 있지만, 문제없다. 최근에는 디카페인 커피 종류가 많아지며 선택할 수 있는 메뉴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건강에 관한 관심이 늘면서 커피 업계가 너도나도 디카페인 커피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
#. 포스코홀딩스는 2021년 '드림스쿨'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포항, 광양 지역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1:1 온라인 학습을 지원했다.
#. 동국제강은 2021년 IT 불용기기, 폐휴대전화 등을 활용한 E-wast recycling 캠페인을 통해 카페라테를 제공하는 DK그린 캠페인을 진행했다.
#. 대우건설은 2021년 열
신한은행은 대표적인 외화예금 상품명을 ‘신한 Value-up’으로 통일하고, 이를 기념해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예금 Value-up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상품명이 통일된 대표 외화예금 5종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신한 Value-up 외화 MMDA’ △신한투자증권 연계로 해외주식투자가 가능한 ‘신한 Value-up 글로벌주식 외화예
푹푹 찌는 여름,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생각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이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부담스러워졌습니다.
주요 커피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지속된 국제 원두가격 상승 등을 이유로 올 초부터 가격을 잇달아 인상했는데요. 그래도 수요가 높은 아메리카노 가격은 심리적 마지노선인 5
GS25가 디지털 기술을 집약한 미래형 편의점 'DX LAB'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연다고 29일 밝혔다.
연구실,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디지털 점포로, 전국 편의점에 상용화하기 전에 19개에 달하는 디지털 기술을 먼저 실험하고 선보이는 곳이다.
△안면 인식 결제 솔루션 △AI 점포 이상 감지 시스템 △무인 운영점 방범 솔루션 △영상 인식 디지털사
GS리테일이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브랜드 ‘테라로사’와 업무 협력을 맺고 30일 ‘어센틱 블랙커피’, ‘어센틴 카페라떼’ 등 컬레버레이션 상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GS리테일은 이날 테라로사 한남점에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기철 GS리테일 기획MD 부문장과 장민혜 학산 테라로사 마케팅 총괄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사
새로운 블렌딩과 에스프레소 메뉴 출시로 편의점 원두커피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GS25는 21일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가 △신메뉴 에스프레소 출시 △새롭게 블렌딩한 리뉴얼 원두 적용 △데이터 분석을 통한 기존 메뉴 조정 등을 통해 '도약 2.0'의 발판을 마련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GS25는 ‘커피의 끝판왕이자 기본’으로 불리는 에스프레소
국내 1인당 흰 우유 소비량 10년래 최저 수준우유 수요 감소하는데 가격은 오르는 '왜곡현상'
전면등교가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유업계가 울상이다.
최근 교육부는 수도권ㆍ비수도권 부분 등교를 결정했다. 국내 우유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학교급식 중단이 장기화하면서 유업계는 실적부진을 우려할 상황이다. 여기에 우유의 원재료인 원유(原乳) 가격마
#. 서울 마포구에서 수제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윤 모 사장은 요즘 잠이 오질 않는다. 베이킹 재료로 쓰이는 달걀값이 대폭 오른 데다 최근 우윳값마저 오른다는 얘기가 돌면서다. 윤 씨는 “달걀 가격은 떨어진다더니 거짓말이고 앞으로 우유도 오른다는데 가게 운영이 막막하다”라면서 “집이라도 팔아서 좀 더 버텨야 하나 고민 중이다”라고 토로했다.
서민 먹거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반값위크’를 진행한다.
이랜드몰의 ‘반값위크’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해당 기간 릴레이 반값, 극한 특가, 심야 타임세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매일 진행되는 릴레이 반값 행사는 오전 10시 인기 브랜드 반값 쿠폰과 오후 2시 선착순 반값 상품으로 구성된다.
6일 오전 10
편의점 커피도 정기구독하는 시대다.
이마트24는 28일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민생커피 2주 정기권(이하 정기권)을 모바일 앱에서 300매 한정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마트24는 매일 구매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생커피 정기권을 선보이게 됐다.
민생커피는 가성비와 가용비를 콘셉트로
이마트24가 스타벅스·카피탈리 캡슐커피 11종을 오피스 상권과 특수입지 등에 위치한 직영점 및 가맹점 50곳으로 확대해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이마트24는 지난해 직영점 8곳에서 시범 판매한 캡슐커피 19종 중 매출 '베스트 7'을 기록한 카피탈리 7종과 세계 1위 네슬레의 스타벅스 캡슐커피 4종을 신규 도입해 상품 라인업을 구성했다. 편의점 업계에
이마트24가 커피 라인업 확대에 나서며 여름 성수기를 겨냥한 편의점 커피대전에 막이 올랐다.
커피 시장은 대표적인 레드 오션으로 꼽힌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 따르면 2018년 커피 전문점 폐업률은 14.1%를 기록해 치킨집 폐업률(10%)을 눌렀다. 실제로 커피 프랜차이즈는 2018년 한 해에만 1만4000곳이 문을 열었지만, 9000여 곳이 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