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전세계 투어의 가장 많은 우승을 안겨준 볼은 어떤 브랜드일까.
타이틀리스트의 Pro V1과 Pro V1x였다.
미국의 리서치기관 ‘데럴 서베이’가 진행한 전세계 주요 투어의 대회별 사용 용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 시즌 동안 전세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택했고,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골프볼은 타이틀리스트의 Pro V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활동하는 한국 남자 프로골퍼들이 일본 와카야마에 출격했다. 김형성(36ㆍ현대자동차), 박재범(34), 박준원(30ㆍ하이트진로) 등 11명이 주인공이다.
이들은 19일부터 나흘간 일본 와카야마현의 하시모토컨트리클럽(파71ㆍ7127야드)에서 열리는 간사이 오픈 골프선수권경기(총상금 7000만엔ㆍ약 7억원)에 출전, 시즌 첫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뛰는 한국 선수 12명이 본토 개막전 도켄홈메이트컵(총상금 1억3000만엔, 우승상금 2600만엔) 본선에 진출했다.
15일 끝난 이 대회 2라운드에서 지난해 상금왕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는 7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고, 86년생 동갑내기 박준원(하이트진로)은 4언더파 138타로 3타차 공동 3위를 마크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 남자 프로골퍼들이 베어트랩 극복에 나선다.
강성훈(29ㆍ신한금융그룹), 김시우(21ㆍCJ오쇼핑) 등 한국(계) 선수 6명은 26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열리는 혼다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ㆍ약 83억원)에 출전한다.
노던 트러스트 오픈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한국인 맏형 최경주(46ㆍ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00만 달러ㆍ약 84억원)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경주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몬테레이 페닌슐라CC에서 진행된 이 대회 3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중간 합계 6오버파 221타로 공동 128위에 머물렀다.
일본의 ‘괴물’ 마쓰야마 히데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마쓰야마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ㆍ7266야드)에서 열린 웨스트 매니지먼스 피닉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ㆍ약 7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리아 군단의 맏형 최경주(46ㆍSK텔레콤)가 탱크다운 뒷심을 발휘했다.
최경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ㆍ7266야드)에서 열린 웨스트 매니지먼스 피닉스오픈(총상금 650만 달러ㆍ약 78억5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6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한국인 선수 맏형 최경주(46ㆍSK텔레콤)가 올 시즌 첫 출격한다.
최경주는 15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골프장(파70ㆍ7044야드)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총상금 580만 달러ㆍ약 70억원)에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104만4000달러(약 12억5000만원).
PGA 투어 통산 8승을 올린 최경주는 지난 2008
박인비(28·KB금융그룹)와 리디아 고(19·뉴질랜드)의 왕좌 쟁탈전 제2라운드가 시작됐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박인비와 리디아 고가 5승씩을 나눠가지며 세계 여자골프를 양분했다. 박인비는 베어트로피(최저타상)를 챙겼고, 리디아 고는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박인비에 판정승을 거뒀다.
각종 기록도 두 선수의 손에 의해
남자골프 세계랭킹 1ㆍ2위 조던 스피스(미국)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새해 첫 대회부터 맞대결을 펼친다.
스피스와 데이는 8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하와이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590만 달러ㆍ약 69억4000만원)에 출전한다. 우승상금은 114만 달러(약 13억4000만원)다.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자신의 4번째 대회에 출전한다.
노승열은 13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로오주 플라야델카르멘의 엘카멜레온 골프장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OHL 마야코바 클래식(총상금 620만 달러ㆍ약 71억원)에 출전한다.
10일 끝난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노승열(24ㆍ나이키골프)이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좋은 성적으로 경기를 마쳤다.
노승열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 컨트리클럽(파72ㆍ7354야드)에서 열린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ㆍ약 47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20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타이거 우즈(40·미국)의 모습을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간) 두 번째 허리 수술을 받고 장기 휴식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우즈는 20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브리지스톤 아메리카 골프컵 기자회견에서 “곧 재활을 시작한다. 지루하고 긴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
4000억원 ‘쩐의 전쟁’이 시작된다. 2015 프레지던츠컵을 끝으로 막을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일주일 만에 2015-2016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15일(이하 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골프장(파72ㆍ7203야드)에서 열리는 프라이스닷컴 오픈(총상금 600만 달러ㆍ약 68억원)이 그것이다.
시즌 개막전이지만 톱
“지금까지 한국에서 개최된 인터내셔널 타이틀 대회와는 차원이 다르다.” 2015 프레지던츠컵이 골프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TV로만 봐왔던 세계 최고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를 눈앞에서 볼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5 프레지던츠컵의 진정한 묘미는 스타 군단을 진두지휘하는 양팀 단장의 리더십과 용병술에 있다. 양팀 단장은 팀의 명예와 성적을 책
1승 1무 8패. 인터내셔널팀이 역대 프레지던츠컵에서 미국을 상대로 거둔 성적이다. 역대 전적에서 알 수 있듯이 인터내셔널팀과 미국의 골프 대항전은 늘 싱거운 승부였다. 마지막까지 승부 예측이 어려운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 라이더컵보다 관심도가 떨어지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미국은 당연한 듯 우승을 챙겨갔고, 인터내셔널팀은 패배주의에서
배상문(29)의 프라이스닷컴 오픈 우승으로 포문을 연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개막전부터 동양인 반란이 예고됐다.
그러나 올 시즌 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한국(계) 선수는 배상문과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5ㆍ한국명 이진명) 두 명에 불과했다. 최경주(45ㆍSK텔레콤)를 비롯한 코리아 군단은 줄줄이 부진에 빠져 배상문의 개막전
안병훈(24)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안병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유니버시티 플레이스의 체임버스 베이 골프클럽(파70ㆍ7585야드)에서 열린 US오픈(총상금 900만 달러ㆍ99억2000만원) 1라운드에서 버디 2개를 낚았지만 보기 5개를 범해 3오버파 73타를 기록했다. 오전 7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 선수들이 우승 갈증에 시달리고 있다. 때 이른 더위 때문일까. 아니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한국 여자선수들의 사상 유례없는 선전 때문일까. 올 시즌 PGA투어 코리아군단의 우승 갈증은 해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특히 코리아군단의 맏형 최경주(45ㆍSK텔레콤)의 부진엔 종착역이 없다. 지난 2011
리키 파울러(27·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파울러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TPC(파72·7215야드)에서 열린 ‘제5의 메이저 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약 107억4000만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이글 1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