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징금, 증권발행제한 등 중조치 66건으로 50.8% 중조치 전년 보다 38.5%p 급증금감원 “올해 정기공시 관련 위반 반복하는 회사… 과징금 등 중조치”
지난해 금융당국이 조치한 전체 공시의무 위반 조치 중 과징금 등을 부과하는 중조치가 50%를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등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에 대해 총 130
비상장사 IPO 증가하면서 발행공시 위반 늘어상장사 26.2%·비상장사 73.8%…상장사 감소·비상장사 증가세“올해 전환사채 중요사항 거짓기재, 정기 공시위반 등 집중조사”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상장법인 등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에 대해 총 88건(65개사)을 조치했다고 28일 밝혔다. 발행공시 28건, 정기공시 35건, 주요사항공시 18건, 기타
코스닥 상장사들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적극적인 투자 활동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협회는 21일 코스닥 상장사 354개의 작년 투자 활동 공시 427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이들의 투자금액은 총 7조5309억 원으로 전년보다 3381억 원(5.4%) 증가했다.
항목별로 보면 타법인 출자액은 4조4
재무 건전성이 낮은 코스닥 상장사를 상대로 파산신청을 할 수 있는 제도적 허점을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채무이행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일부 사용되고 있지만, 파산신청 제기로 인한 주식 거래정지 피해는 소액주주에게 고스란히 전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달 14일 인트로메딕은 채권자로부터 5억 원 규모의 채권에 대해 파산신청 제기를 확인했다고 공시했
코스닥협회는 제20기 정기회원총회를 열고, 정재송 제이스텍 대표이사를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재송 신임 회장은 카이스트(KAIST) 테크노 경영대학원 AVM과정을 수료하고, 제이스텍 대표로 취임했다. 2015년 ‘3000만불 수출의 탑’과 ‘동탑산업훈장’, 2017년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정
지난해 상장사들이 유상증자를 통해 약 23조20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상증자 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넷마블게임즈였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7년도 발행회사의 유상증자 규모가 총 987건, 23조197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할 때 건수는 35건(3.7%) 늘었고, 금액은 5조8579억 원(20.2%)
지난해 우리 증시 무상증자 규모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16년도 발행회사의 무상증자 규모가 총 88건, 7조805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74건, 3조5019억원) 대비 건수는 14건(18.9%) 늘고, 증자금액은 4조3040억원(122.9%) 급증한 수치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의
주주의 권리 및 이익보호와 관련된 정관규정을 두는 코스닥법인의 비중이 점차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협회는 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 1064사(SPAC, 외국기업 제외) 정관내용의 최근 동향을 조사,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물 배당을 정관 규정에 도입한 기업은 661곳(62.1%)으로 작년 601곳
현금배당을 실시하는 코스닥 상장 법인의 주가가 코스닥지수 상승폭을 크게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가 최근 5년간 코스닥 시장 12월 결산법인의 결산 현금 배당 실적 및 배당 실시법인의 주가 변동률을 분석한 결과, 5년 연속 배당실시법인의 지난 2011년 이후 5년간 주가 상승률은 140.5%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동기간의 지수 상승률
올해 들어 주가안정을 위해 자기주식을 취득한 상장사가 크게 늘었다. 특히 SK그룹과 삼성그룹의 자사주 매입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11월 12일 기준)들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상장법인은 총 91개로 전년동기대비 68.51% 증가했다. 유가증권 시장은 42곳이 약 9조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 결정 공시를 제출했다.
12월 결산 코스닥 법인의 올 상반기 실적을 종합한 결과 지난해 대비 전반적인 업종의 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업종별로 건설과 금융업이 호황을 누린 반면, IT와 반도체 분야의 순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거래소와 코스닥협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5년 사업연도 상반기 결산 실적’을 보면 코스닥 상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2일 지주사 전환 후 상장을 골자로 하는 ‘한국거래소 구조개편안’을 내놨지만 앞으로 그 추진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이 거래소 구조 개편을 통해 자본시장 활성화의 닻을 올린 것인데, 자본시장법의 국회 통과 여부를 비롯해 새로 설립되는 지주사와 코스닥 법인의 위치·한국거래소 노조의 반대 등에 대한 논란이 예상되기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한국거래소의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에서 코스닥 시장 분리에 반대의견을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부산이 자본시장의 중심지라는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금융위원회에서 ‘거래소 경쟁력 강화방안’을 브리핑을 갖고 “부산이 거래소의 중심지이며 앞으로도 부산이 돼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코스닥
넥슨과 바른손이앤에이 간 체결한 모바일 공동사업 정보가 사전에 유출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바른손이앤에이가 별다른 호재 없이 최근 주가가 급등해 온 것도 이같은 의혹을 부추기고 있다.
24일 게임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달 23일 넥슨코리아와 모바일게임 공동사업(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코스닥 상장사들이 지난해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과 대내외적인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투자규모를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코스닥협회가 조사한 지난해 코스닥 상장법인 투자활동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코스닥 상장법인의 총 투자규모는 3조8739억원으로 전년 대비 2.9%(1091억원) 증가했다.
같은기간 신규시설투자 총 금액은 1조2090억원으
지난해 공시위반 총 45건 중 60%에 해당하는 27건이 제출의무 위반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상장법인 등의 자본시장법상 공시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총 45건에 대해 조치를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총 45건의 조치내용을 공시유형별로 살펴보면, 주요사항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이 27건(60.1%)으로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정기공시와 발행
12월 결산 코스닥 상장사들의 지난해 현금배당 총액이 전년보다 8%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9일 기준 코스닥법인 192개사의 현금배당총액은 4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8.6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1.99%로 전년동기 보다 0.22%포인트 감소했다.
업종별로 1사당 평균배당금
코스닥법인 중 연결대상 법인의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2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2 사업연도 3분기 누적 결산 실적 분석’자료에 따르면 조사대상 총 매출액은 1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7.7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2.5%, 47.56%
코스닥시장 3월 결산법인들의 지난 1분기(2012년 4월~6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결산법인의 3분기(2011년 10월~2012년 6월) 실적도 크게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3월 결산법인 15개사 중 외국기업(중국식품포장)을 제외한 1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제조
감사보고서에 '계속기업 가정의 불확실성'이 특기사항으로만 기재된 기업들이 2년내에 상장폐지 되는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11사업연도 개별(별도)재무제표를 분석한 결과 한정, 의견거절, 부적정 등 비적의견을 받은 곳은 1738개 기업 중 26개사였다.
비적정의견의 주된 사유는 계속기업 불확실성으로 26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