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즈미디어의 유상증자 일정이 재차 밀리고 있다. 회사 주권 거래가 정지된 데 이어 최대주주 변경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하며 경영 난항이 계속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자금조달에도 빨간불이 들어온 이즈미디어의 경영 정상화가 멀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즈미디어는 지난해 12월 결정한
코드네이처가 부분 자본잠식 상태에 처한 가운데 이를 해결할 유상증자가 원활히 진행될지 이목이 쏠린다. 수익성 악화로 수년간 적자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데다 상반기 혹은 연간 기준 자본잠식률이 50%를 넘기면 관리종목 지정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드네이처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115억 원 규모(769만2308주
감사인 '의견거절'로 상폐 사유 발생한 이즈미디어무리한 사업 다각화 독 돼주가는 연초 대비 '-83%'무용지물된 '무증'… 정상화 안갯속
이즈미디어의 상장폐지 위기가 현실화했다.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의견거절'로 정해지며 코스닥 시장 상장규정에 의해 코스닥 시장 퇴출 위기에 직면했다. 계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는 가운데 사업 다각화와 무상증자 등이 모두
CSA 코스믹이 지난해 개별 영업이익을 기록, 장기 영업손실에 따른 상장 폐지 위기에서 벗어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CSA 코스믹은 24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6% 이상 오른 22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10% 이상 오르는 등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상승세의 발단은 작년 실적에 있다. 회사는 전날 지난
코스닥시장 퇴출이 확정된 에스에프씨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세다.
19일 오전 9시 11분 현재 에스에프씨 주가는 직전 거래일 대비 86.17%(-1564원) 떨어진 251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에스에프씨에 대해 상장폐지 결정 등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결정에 따라 정리매매 절차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29일
코스닥 상장사 일야가 매출인식 기준 변경으로 지난해 경영실적이 적자 전환하면서 최근 추진하고 있는 유상증자의 성사가 더욱 절실하게 됐다. 유증을 통한 재원 조달에 성공해야 자본 확충과 차입 상환, 신사업 진출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를 덜 수 있기 때문이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일야는 지난해 영업손실을 내면서 2017년부터 3년
‘인보사 사태’를 일으킨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 폐지될 위기에 처했다. 추가 심사 경과에 따라 코오롱티슈진의 코스닥시장 퇴출이 이뤄질 수 있어 약 6만 명에 달하는 소액주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6일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 심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그렇다고 이번 결정이 코오롱티슈진
국내 신약·진단 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행태가 크게 바뀌었다. 작년 한해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 논란을 겪은 후 일어난 변화다.
8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2018년 국내 코스닥 상장 바이오기업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바이오기업들의 연구개발비 보수적 회계처리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전체 규모는 줄었고 무형자산화 비중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코스닥 상장사 퓨전데이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상반기 내로 관리종목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퇴출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1일 퓨전데이타가 제출한 2018 사업연도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별도기준 174억 원의 매출과 93억 원의 영업손실, 132억 원의 순손실을 냈다. 매출은 전년보다 29.7% 떨어졌고 영업과 순손실 모두 규
알톤스포츠가 보수적인 회계 기준을 적용하면서 4년 연속 영업손실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올해 전반적인 비용 절감을 비롯해 전기·공유자전거 등의 매출 증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알톤스포츠는 지난해 별도기준 9억여 원의 영업 적자를 내면서 관리종목에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에 대해
#코스닥 상장사로 신약을 개발하는 A기업은 지난해 연구개발 투자를 최소화해 영업손실을 면하는데 성공했다. 신약개발이 실패했거나 파이프라인을 재정비하기로 해서가 아니다. 우회상장한 A기업은 재작년까지 3년 연속 적자를 기록해 코스닥 관리종목(4년 연속 적자시)으로 지정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회사 관계자는 "결국 소규모 흑자를 달성해 관리종목 지정의 위
[공시돋보기] 현진소재 자회사인 용현BM(용현비엠)의 자기자본의 두 배에 달하는 빚을 갚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실적이 개선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재무상황도 점점 더 악화하는 상황이다. 시장에서는 용현BM의 코스닥 시장 퇴출 가능성을 크게 보는 분위기다.
용현BM은 15일 공시를 통해 378억9368만원 규모의 대출원리금을 연체했다고
코스닥시장 퇴출 수순을 밟고 있는 넷웨이브와 어울림네트가 정리매매 첫날 폭락을 면치 못하고 있다.
8일 오전 10시44분 현재 넷웨이브는 전일대비 91.13%(565원) 하락한 55원에 거래되고 있고 어울림네트는 95.78%(431원) 내린 19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지난 6일 한국거래소는 넷웨이브와 어울림네트의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텍이 '분식회계' 혐의로 증시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였다.
한국거래소는 7일 장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신텍의 상장서류 허위기재와 관련해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된다'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의 이같은 결정에 신텍이 이의신청을 제기(7일 이내)한 뒤 '개선계획표'를 상장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없으면 이의신청 만료일 경과 이후 곧바로
항암 세포치료 전문기업 이노셀이 코스닥 시장 퇴출 및 관리종목 지정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노셀 관계자는 17일 “2008년부터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로 간암, 뇌종양에 대해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며 “내년 말에는 모든 것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또 “대규모 3상 임상시험
코스닥 시장 퇴출을 앞둔 네오세미테크의 오명환 前 대표이사의 검찰 수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네오세미테크 오명환 전 대표이사의 횡령에 대해 조사중인 인천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는 "오 전 대표이사의 횡령으로 인해 수사를 시작한지 수개월 지났다"면서 "아직 횡령에 대한 정확한 금액을 밝히기는 어렵고 수사가 거의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코스닥 시장 퇴출을 앞둔 네오세미테크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네오세미테크는 정리매매 첫날인 25일 오전 9시 350원에 매매됐다. 이는 전거래일 8500원 대비 95.88% 급락한 가격이다.
네오세미테크는 이번 급락으로 시가총액이 4083억원에서 168억원으로 줄었으며 정리매매는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