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등 3곳 대북전단 배포 막아달라" 신청"접경지 주민 기본권 침해…남북 긴장 고조시켜"
한반도 내 긴장감 고조 속 납북자가족과 탈북자단체의 대북전단 살포를 중단시켜달라는 소송이 제기됐다.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당 대표와 탄현면 주민인 김찬우 정의당 파주시당 위원장 등 9명은 지난달 말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전날 오물 풍선 180여개 살포위해물질은 없고 대부분 종이
북한이 사흘 연속 한밤중 오물 풍선을 살포하면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오물풍선이 발견됐다.
27일 합동참모본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북한이 전날 밤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180여 개며, 이중 70여 개가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북부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북한은 탈북단체의 대북전단
대통령실이 26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응해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주재로 안보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대통령실은 이날 새벽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직후 회의를 소집해 군 당국으로부터 상황 보고를 받고,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군은 북한이 이날 오전 5시 3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어젯밤부터 350여 개 살포해서울시, 오물풍선 피해지원
북한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살포한 오물풍선이 서울과 경기 곳곳에서 100여 개가 넘게 발견됐다. 서울시는 군·경과 함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에 협력하고, 시민들에게는 오물풍선 발견 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25일 서울시와 합동참모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서울과 경기 북부 등
자유북한운동연합, 1일 대북전단 살포권영세 “제발 자제 부탁드린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속에 탈북 단체가 또다시 대북 전단을 살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일 오후 10시께 경기도 파주시에서 의약품과 소책자 등이 담긴 대형 애드벌룬 8개를 매달아 보내 경찰 조사를 받았다.
애드벌룬에는 마스크와 타이레놀, 비타민C, 한국의
검찰과 고위공직자수사처가 고발 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로에게 칼을 겨누게 됐다. 검찰이 김진욱 공수처장 등 문재인 정부 당시 임명된 고위공직자의 피고발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에 무더기로 이송했고, 공수처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조작 사건’ 피해자 유우성 씨가 고발한 ‘보복기소’ 사건을 살펴보고 있다. 당시 수사ㆍ기소를 담당한 검사를 수사할 수 있다는 전망도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관제시위를 벌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의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추 씨의 상고심에서 국가정보원법상 정치관여죄로 징역 10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공갈죄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한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도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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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검색 요원 1900명 정규직 전환…"누가 공부하래?"
22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1900여 명의 보안검색 요원들을 '청원 경찰' 신분으로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공
대북전단 살포용 풍선이 강원 홍천에서 발견됐다. 22일 밤 경기 파주에서 탈북단체가 보낸 것으로 보인다.
홍천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께 홍천군 서면 마곡리 인근 야산에서 2∼3m 크기의 대북전단 살포용 비닐 풍선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풍선이 발견된 곳은 경기 파주에서 동남쪽으로 약 70㎞ 떨어진 지점이다.
경찰 관계자는 "대북전단 살포용으
일부 탈북단체들이 대북전단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민감룡 경찰청장이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사법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민갑룡 청장은 19일 오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를 만나 "대북물자 살포로 인해 접경 지역 위험이 고조되고 국민의 불안감도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접경지역에 경찰력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7일 최근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통일부는 북한이 대북전단 살포를 문제 삼아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이하 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16일 서호 통일부 차관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라며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서호 차관은 “연락사무소
북한이 9일 낮 12시부터 남북을 잇는 모든 통신 연락선을 완전히 차단·폐기한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북남 사이의 모든 통신연락선들을 완전 차단해버리는 조치를 취함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2020년 6월 9일 12시부터 북남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유지해 오던 북남 당국 사이의 통신연락선, 북남 군부 사이의 동서해통신연
[오늘의 라디오] 2020년 6월 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검찰, 이재용 구속영장 청구 삼성의 '여론전'에 검찰 반격
- 주진우 기자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 질병관리본부 ‘
광화문 집회 등에서 특정 정당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구속된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세 번째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12일 법원에 따르면 전 목사는 전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구속이 합당한지 판단해 달라며 또다시 심사를 청구했다. 전 목사의 구속적부심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1부(재판장 김재영 부장판사) 심리로 열릴 예정이
단식농성 중이던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모(31)씨가 7일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세현 판사는 이날 오후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도망 염려가 있다고 판단, 경찰이 상해·폭행·건조물침입 혐의로 신청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지난 5일 오후 2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경찰이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폭행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김 원내대표를 폭행한 김 모(31)씨에 대해 이르면 6일 오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씨는 전날 오후 2시 30분께 국회 본관 앞에서 단식농성 중이던 김 원내대표에게 악수를 청하는 척 다가가 김 대표의 오른쪽 얼굴을 가격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댓글부대에 탈북자 단체가 동원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JTBC 뉴스는 탈북 단체 ‘NK지식인연대’가 탈북자에게 포털사이트의 게시판에 글이나 댓글을 달아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따른 원고료를 국정원이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NK지식인연대 간부 박 모 씨는 탈북자 A씨에게 “‘다음 아고라’에 좌파들이 득세
싱가포르 뉴스 매체 채널뉴스아시아(CNA)가 탈북 단체로 알려진 천리마민방위가 공개한 영상 속 남성이 확인 결과 김한솔이 맞다고 밝혔다.
채널뉴스아시아는 8일(현지시각) 천리마민방위가 공개한 'KHS Video'라는 제목의 비디오 속 인물이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살해당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이라고 보도했다.
채널뉴스아시아
서울대 역사 관련 5개 학과 교수들이 국정교과서 제작 강행시 어떤 작업에도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서울대 국사학과 오수창 교수 등 교수 3명은 22일 오전 교내 인문대학 신양관에서 사학계열(국사학과, 동양사학과, 서양사학과, 고고미술사학과, 역사교육과) 교수 36명의 입장을 밝히는 성명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정부가 '올바른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