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교 통상본부장, 브뤼셀서 무역위원회 공동 주재한국산 신선 소고기 EU 수입 허용 절차 이행 등 요청
정부가 유럽연합(EU)에 한국산 신선 소고기의 EU 수입 허용 절차의 조속한 이행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제도 개편 검토를 요청했다. 또한, 배터리 규제, 철강 세이프가드, 불화가스 규제, 탄소국경조정제도 관련 EU 시장접근 문제도 언급했다.
정인교
4~7일 서울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4차 공식 협상' 개최17개 분야 논의…공통 관심 분야 협력 확대
한국과 태국이 상품·서비스 등 시장개방과 경제협력 강화를 위한 협정 체결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7일 서울에서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 체결을 위한 제4차 공식 협상을 진행
환경부 직제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25일 시행
환경부가 국제 환경협력 강화 및 환경 무역장벽 대응을 위해 기획조정실 내 국제협력관과 3개 하부조직을 신설했다.
환경부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안이 의결돼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Digital Economy Partnership Agreement)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가입 협상이 23일 타결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DEPA 회원국과 코스타리카 간의 가입 협상이 실질적으로 타결됐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가 DEPA에 참여함으로써 글로벌 디지털 통상 네트워크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 5위 인구 대국인 파키스탄의 시장 확보를 위한 발판이 마련된다. 정부는 서남아시아 제2의 거대 시장인 파키스탄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 개시를 시작으로 올해도 통상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수출 저변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잠 카말 칸(Jam Kamal Kahn) 파키스탄 상무장관은 9일 서울 롯데
산업부,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트럼프 보호무역조치 공약 등 통상 환경 전략 대응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주력산업 경쟁력 키우고 유망 신산업 생태계 강화체코 원전 본계약 체결·동해가스전 1차 시추 등 에너지 현안 완수
정부가 올해 '상저하고'의 수출 모양새를 전망하면서도 역대 최대규모인 252조 원의 무역보험을 지원하는 등 수출 상승 모멘텀
안덕근 산업통상부 장관은 2일 "올해도 수출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나가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안 장관은 이날 인천신항을 방문해 "글로벌 고금리‧고환율, 트럼프 신정부 출범 등 우리 대외 무역통상 여건의 불확실성은 여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방문은 수출 화물 선적 등 해상물류 상황을 점검하
미국 신(新) 정부 출범과 보호무역주의 확대로 글로벌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정부가 무역금융을 360조 원으로 역대 최대 공급하고 교역환경 변화에 따른 중소ㆍ중견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유동성 공급프로그램을 도입한다.
정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확대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
FTA에 IPEF·DEPA 등 신통상 협정 피해도 정부 지원'통상변화대응법' 1월 1일부터 시행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통상 협정으로 피해를 본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이 매출액 또는 생산량 10% 이상 감소에서 5% 이상 감소로 완화된다. 또한 FTA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디지털경제동반자협정(DEPA) 등 새로운 형태의 통상협
정부가 디지털 통상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한 주요 국가별 지침서를 내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디지털 통상규범과 국가 간 협정의 발전'을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부는 디지털 통상 분야 청년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년부터 추진 중인 '디지털 통상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하나로 '디지털 통상 교재'를 매년 개발·보급하고 있다.
이번 교재는 △20
내년 1월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신(新)행정부의 디지털·인공지능(AI) 정책을 알아보고 대응책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디지털‧AI 관련 기업과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와 함께 '제5차 디지털 통상 대응반 회의'를 열었다.
디지털 통상 대응반은 글로벌 디지털 통상 현안을 논의하는 민관 협의체로 지난해 9월 1차 회의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6일 "공직자들이 중심을 잡고 민생과 경제안정을 위해 맡은 업무에 더욱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안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실국장 이상 참여하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경제주체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국정운영이 중요하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업부 1·2차관, 통상교섭본부장, 각 실·국장 및 특허
한국과 유럽연합(EU)이 디지털 교역 활성화 및 안정적인 데이터 비즈니스 환경 구축을 위한 일곱 번째 디지털 통상 협정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EU 집행위원회와 16~17일 서울에서 한-EU 간 제7차 디지털 통상 협정(DTA) 공식 협상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양국은 디지털 교역 확대와 데이터·사이버 보안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통상 이슈
한국 26번째 FTA…중고차·전기차 포함 승용차 관세 전면 철폐조지아 와인·천연 탄산수 관세 즉시 철폐로 소비자 선택 폭 확대쌀, 천연꿀 등 우리 측 민감품목은 개방대상서 제외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신흥 물류 요충지인 조지아와 경제동반자협정(EPA·Economic Partnership Agreement)이 체결됐다 이번 EPA 타결로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
우리나라와 몽골 간의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네 번째 공식협상이 서울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부터 29일까지 '한-몽골 EPA 제4차 공식협상'을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이 관세 철폐 등 시장개방을 포함하면서도, 상대국과의 공동 번영을 목적으로 협력 요소를 강조하는 통상협정을 말한다.
이
환율·공급망 불안…수출환경 악화관세인상·통상협정 개정 도전과제1기 때 경험활용 선제적 대비해야
초미의 관심사였던 미국 대선에서 ‘미국우선주의’로 무장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되었다. 역대급 박빙이라던 예측과 달리 트럼프가 압승한 데엔 고물가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고와 불법이민 급증에 따른 흑인·히스패닉계의 일자리 불안이 큰 요인이 됐다. 3% 가까운 고성장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APEC 인공지능(AI) 표준 포럼' 창설을 제안했다.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 대한 동참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 참석해 "바야흐로 'AI 대전환의 시대로, AI가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
유럽연합(EU)과 디지털통상 규범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양측 정부 대표단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와 유럽연합(EU) 간 '제6차 디지털 통상 협정(DTA) 공식 협상'이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2022년 11월 한-EU 무역위원회 계기로 합의한 한-EU 디지털 통상원칙에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