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조9000억 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에 반도체·AI 등 첨단학과 중심 대학을 유치한다. 17일부터 공모를 시작해 4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5일 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제3판교 테크노밸리 대학교 선정을 위한 최종 사업설명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제3판교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7
한국형 실리콘밸리 조성을 위해 ‘K밸리포럼’이 출범했다.
KVIC(K-Valley Innovation Center) 설립준비위원회는 11일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컨벤션홀에서 포럼 출범식을 열고, 창조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실현을 다짐했다.
K밸리는 분당과 판교일대를 중심으로 주변 19개 대학교 및 전자부품연구원 등을 아우르는 지역을 일컫는다. 여기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경기도 성남 판교 테크노밸리(TV)가 벤처기업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판교 테크로밸리 일반연구용지 7개 필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22개 업체가 신청, 평균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부동산 경기 침체를 감안하면 기대 이상의 열기다.
판교TV에 입주하는 기업들도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