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이 백화점과 매출 비중 격차를 좁히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유통업별 매출 비중을 보면 편의점이 16%로 오프라인 채널 중 2위를 차지했다.
백화점이 16.8%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두 채널 간 격차는 0.8%포인트까지 좁혀졌다. 지난해 상반기엔 백화점이 17.8%로 편의점(1
◇한전기술
꾸준한 성장으로의 한걸음
한전기술 2Q24 잠정 영업이익 132억원 (+23.4% YoY): 시장 기대 상회
원전 설계 매출의 증가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세 유지
국내외 신규 원전 수주잔고 확보에 주목
정혜정 KB증권 연구원
◇에스엠
멀리 보는 사업자
중장기 성장을 위한 차별화된 시도
2Q24 Review: 중장기 성장을 위한 단기 희생
이화정
“켈라노바 기업가치 부채 포함 270억 달러”“성사 시 포장 식품업계 역대 규모 될 듯”
엠앤엠즈(M&M's)ㆍ스니커즈 초코바 등의 스낵 브랜드를 소유한 마즈가 프링글스ㆍ치즈잇 등의 간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켈라노바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인수를 추진할지는 확실하지 않고 다른 인
1·2인 가구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통상 4인 가구 기준의 대용량 제품 대신 ‘소용량·소포장’ 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식품업체들은 기존보다 양을 줄인 제품부터 1·2인 가구가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이색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면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4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여름 대표 가정간편식(
DF1·3 호텔신라, DF2·4 신세계, DF5 현대百면세점 선정중소중견 DF 8·9 구역엔 경복궁면세점과 시티플러스
오는 7월부터 10년 간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운영하게 될 사업자가 최종 확정됐다. 기존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향수·화장품만을 판매해오던 호텔신라는 이번에 판매 영역을 사실상 전 품목으로 확대했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날 충남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신규 입찰 사업자 선정 결과에 대해 이변의 연속이라는 반응이 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세계 1위 면세 사업자인 중국국영면세품그룹(CDFG)이 입찰에 뛰어들어 면세업계가 안방을 내줄 수 있다는 우려에 한껏 긴장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입찰가에 찻잔 속 태풍에 그쳤다. 또 글로벌 2위 사업자이자 국내 면세업계를 대표하던 롯데면세점이 사업자
풀무원이 녹즙, 유산균 등의 신선 음료와 소포장 신선식품 일일배송 및 판매에 전동카트를 도입해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
풀무원녹즙은 녹즙과 유산균, 소포장 신선식품 등의 배송과 판매에 전동카트 ‘녹크(Knock)’를 도입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녹크’는 전국에 43대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 올해까지 100대, 2025
(사)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북한 대표 음식 중 하나인 옥류관 랭면을 시중에 본격 공급한다.
안부수 아태협 회장은 19일 SNS를 통해 "옥류관 물랭면, 비빔랭면, 왕만두, 고기만두, 군만두 등 5종의 음식이 출시돼 안방으로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의 평화와 공존을 위한 교류협력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아태협은 지난 2018년 11월 옥류관
P&G 3차 가격 인상 계획 발표유니레버, 3분기 4.1%·네슬라 2.1% 각각 올려옐런 “인플레, 내년 하반기 2%대 회복 기대...통제 가능”
미국 대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 혼란에 따른 비용 상승분을 제품 가격에 계속 반영할 전망이다. 가뜩이나 치솟은 물가에 혀를 내두르고 있는 소비자들의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재닛 옐런 미국 재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에 미국 내 식품 공급난이 심화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는 신선 식품은 물론 공산품인 밀가루, 통조림 같은 저장식품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갈 만큼 식료품 품귀 현상이 심각하다.
시장조사 업체 IRI 분석 결과, 5일 시점, 미국 내 포장 식품, 음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사람들의 입맛을 완전히 바꿔놨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사람들의 식습관이 변하고 있다. 면역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선호하면서 신선 농산물 수요가 급증했다. 또 ‘집콕’으로 집에서 음식을 해 먹는 일이 늘어나면서 포장 식품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이 같은 추세에 농산물
삼성전자·현대차·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도 이른바 '구글세'로 불리는 디지털세의 부과 대상에 포함됐다. 구글과 같은 온라인플랫폼 기업에 과세하려던 디지털세가 미국의 반발로 글로벌 소비자대상 기업에까지 불똥이 튄 것. 이에 국내 수출 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1일 기획재정부의 '디지털세 장기대책 국제 논의 최근 동향'에
신세계푸드가 혼밥족을 위한 소포장 양념육 간편식 ‘올반 양념육’ 4종을 출시했다.
신세계푸드는 별도의 손질과 조리가 필요없는 소포장 식품이 혼밥족에게 인기 끌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회사 측은 "특히 양념육은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는 생고기와는 달리 숙성 및 양념의 과정이 번거롭고 보관이 불편해 혼밥족이 쉽게 즐기기 힘든 요리였다"며 "이에 한
신세계면세점이 인천공항점 확장 오픈 1주년을 맞아 8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고객감사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신세계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외국인 고객 전원에게 카테고리별 스마트 선불을 최대 8만 원을 증정한다. 당일 구매 영수증을 안내 데스크에 제시하면 △화장품·향수 1만 원 △패션·악세서리 1만 원 △선글라스 1만 원 △럭셔리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특히 인생의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면세점 쇼핑부터 설렘이 시작된다. 자신의 첫 해외여행을 통해 인생의 첫 면세점 쇼핑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처음', '최초', '시작'이라는 단어의 설렘만큼 큰 기대 속에 면세점 쇼핑에 나서지만, 대부분 벽에 막
아마존닷컴이 무인매장 실험을 대형 점포로 확대하고 있다. 이는 고객이 이전보다 훨씬 빠르고 쉽게 쇼핑을 마칠 수 있다는 의미여서 월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은 더 큰 압박을 받게 됐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미국 시애틀에서 대형 점포의 ‘계산원 없는 결제’ 기술을 시험 중이다.
아마존은 이미 무인매장인 ‘아마존
한진그룹 산하 공익법인인 정석물류학술재단은 28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18 서울 콜드체인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콜드체인이란 저온유통(低溫流通)을 일컫는 물류용어로 의약품이나 육류, 어류 등 신선도 유지가 관건인 상품을 낮은 온도로 유지해 신선도를 떨어뜨리지 않고 배송하는 유통방식이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한국
인테이크가 24일 열린 '2018 대한민국식품대전' 개막식 행사에서 식품외식산업 발전유공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인테이크는 미래식사로 알려진 밀스, 모닝죽 등 간편식ㆍ대용식을 개발해 판매하고 있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국무총리표창은 공적성과가 동종업계에 귀감이 되고, 동종업계의 문제점과 패러다임을 개선하는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