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 빙과 업체 임원 4명이 아이스크림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 재판부는 28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입찰방해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법인에 벌금 2억 원을 선고했다.
입찰방해 혐의를 받는 남모 롯데제과 빙과제빵 영업
새해 프로모션 효과로 인해 건강 라이프 쇼핑몰 아이허브(iHerb)의 신규 가입자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허브는 1월 신규 가입자 수가 전월 대비 2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허브는 2024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신규 회원 대상 할인 프로모션이 가입자 수 성장을 견인했다고 보고 있다.
아이허브가 새해를 맞아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 추진방안은 비대면 진료 사형선고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개최된 ‘바이오 벤처ㆍ스타트업 규제뽀개기’ 행사에 참석한 비대면 진료‧약 배송 플랫폼 ‘나만의 닥터’ 운영사 메라키플레이스의 선재원 대표는 이같이 밝혔다.
선재원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범위 제한 없이 비대면
입국장 인도장 인도 대상 품목, 제한 없이 운영 방침중소 면세업체, 매출 타격 우려…주류·담배 매출 비중 80%관세청 "운영 상황 보고 중소·중견기업의 목소리 듣겠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국장 면세품 인도장이 들어서는 가운데 인도 대상 품목에 주류와 담배를 포함하는 안을 두고 정부와 중소·중견 면세업체와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중소·중견 면세업체는 주류
농산물 도매거래도 온라인으로 가능하게 하는 전국 단위 온라인 도매시장이 11월 30일 출범한다. 복잡한 유통단계를 줄여 물류비는 낮추고 수익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도매거래 플랫폼 구축을 위해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작업반'(TF)을 구성하고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농산물 유통구조 선
2018년, 야당 반대에 불완전하게 출발한 '안전운임제'화물연대 "국토부, 안전운임제 성과 보고하고 연장 여부 결정해야"
화물 노동자 사이에서 안전운임제 도입 초기부터 불완전한 시작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처음 의도와 달리 제한적으로 안전운임제가 시작됐고 결국 노동자와 정부의 '강 대 강' 갈등으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화물 노동자들은 정부와 국회가
“현대·기아차는 자동차 산업 자체의 독과점 형성으로 이익을 극대화할 것입니다. 피해는 소비자와 기존 영세 사업자에게 돌아올 것입니다”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연합회)는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매매업 진출을 반대하며 이같이 말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판매업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7일 동안 모든 국내산 수산물을 20%+α로 할인해주는 풍어기원 특별전이 열린다.
해양수산부는 이른 무더위와 지속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과 수산업계를 위해 23일부터 29일까지 ‘2021 대한민국 수산대전-풍어기원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속하는 코로나
김임용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내년 소상공인기본법 시행을 앞두고 새로운 시작을 약속했다.
소공연은 이러한 내용의 ‘2021년 신년사’를 30일 발표했다.
김 직무대행은 “조금만 견디면 끝날 줄 알았던 사태가 1년이 넘도록 지속되며 소상공인들은 직격탄을 맞아야만 했다”며 “영업정지 업종은 오랜 기간 영업을 못하고 있고, 영업제한 업종은
정부의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사업이 장애인들의 요구와 편의를 고려하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8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제출받은 장애인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장애인이 보조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원인을 조사한 결과 ‘자신에게 보조기기가 적합하지 않아서’가 42.7%, ‘소지 이후 신체적 변화로 인해’가 35.1%를 차
카테고리 킬러(전문 유통시장)’에 정조준하고 있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유명 헬스 앤 뷰티(H&B) 전문점인 ‘왓슨스’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전문소매점의 거래실태를 점검하고 있는 공정위는 CJ올리브영·롯데하이마트·다이소를 비롯해 GS리테일의 ‘왓슨스’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였다.
왓슨스는 롯데 계열
중국 해외직구 시장이 최근 3년간 연평균 83% 급증세로 시장 규모가 2015년 2590억 위안(약 44조원)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산업연구원(KIET)이 30일 발표한 ‘중국의 해외직접구매 정책 변화와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해외직접구매 시장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의 한한령 조치가 잇따르고 있
농림축산식품부는 밭 농업 직불금과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19일부터 해당 시ㆍ군ㆍ구를 통해 총 2021억 원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밭 농업 직불금은 밭고정직불금과 논이모작 밭직불금으로 구성돼 있다.
밭고정직불금은 밭으로 이용되는 농지의 형상을 유지하고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을 유지 관리하는 조건 등을 충족한 농지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영등포구청과 함께 ‘2016 영등포구 동유럽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영등포구 소재 수출 유망 중소기업들의 동유럽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는 10월 9일부터 16일까지 폴란드, 헝가리에서 열리는 무역상담회에 참가한다. 참가기업은 품목 제한은 없으나
중소 유통상인 10명 중 8명이 인근 대형 쇼핑몰 입점으로 매출 감소를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한 '대형쇼핑몰 입점관련 주변상권 영향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소 유통상입 74.3%는 대형쇼핑몰 입점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대형쇼핑몰 입점 전에 비해 인근 중 소유통상인의 매출이 감소했다는 응답은 76
중소기업중앙회는 오는 22일부터 중동시장을 대상으로 시장개척단 참가업체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최근 중동지역은 산업다각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제2 중동진출' 붐이 예상되는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중동 시장개척단은 오는 6월6일부터 13일까지 쿠웨이트, 사우디아라비아, UAE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서초구청과 함께 서초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서초구 터키·인도 해외시장개척단(이하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2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해외시장개척단은 4월 20~26일까지 터키(이스탄불), 인도(뉴델리) 2개국으로 파견돼 무역상담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사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비롯된 이른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12일 시작됐지만, 서버 불안과 품목 제한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이 가중되면서 이 같은 사태를 두고 1212사태라는 표현이 올라와 화제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1212사태는 역사적 사건으로 접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쇼핑 행사를 두고 이 같은 표현한 것에 대한 질타가 나오고
레페토 세일
프랑스 브랜드 레페토가 13일 단 하루 할인 행사를 펼쳐 화제다.
레페토는 13일 토요일 단 하루 레페토의 모든 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레페토 론칭 이래 처음 진행되는 이벤트다. 단 하루 진행되는 만큼 세일 매장과 세일 품목 제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레페토의 대표 아이템인 산드리옹 탄생 60주년을 기념하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에서 비롯된 이른바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가 12일 열렸지만, 사이트 폭주와 품목 제한으로 소비자 불만만 가중된 채 끝이 났다. 이에 소비자들은 연말까지 진행되는 다른 세일 및 이벤트 행사에 눈길을 돌리고 있다.
마리오아울렛은 18일까지 베어파우, 소렐, 에이글 등 인기 브랜드의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