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미분양을 털기 위해 건설사들이 다양한 혜택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자칫 주민들의 마찰로 번질 위험이 있다. 예컨대 제 돈을 주고 입주한 주민들이 세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고 계약한 신규 입주자에 대해 반감을 가지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기존 입주민과 건설업체가 풀어야 하지만 곳에 따라 기존 주민들이 신규 입주자의 이사를
건설사들이 미분양 털어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주택시장 장기침체 속에 순위내 청약 이후 미분양 아파트로 남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파격적인 조건으로 수요자들을 유혹하는 건설사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특히 최근에는 중도금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은 물론 프리미엄 보장제, 계약금 안심보장제 등 분양자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다양한 마케팅이 일반화 되고 있다.
불과
STX건설은 수안 장안구 이목동에서 분양 중인 ‘수원 장안 STX 칸’ 아파트 잔여가구에 대해 최고 5000만원을 보장하는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6층 13개동으로 △59㎡ 207가구 △84㎡ 347가구 △101㎡ 108가구 △103㎡ 95가구 △114㎡ 144가구 △124㎡ 46가구 등 총 947
아파트 매수 계약자와 건설사 간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제도가 잇따르고 있다.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건설사들이 입주 조건을 변경할 때 기존 계약자와 신규 계약자 간 불평등을 최소화하기위핸 것. 이는 특히 중대형 평수의 미분양 아파트를 대량 소유한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활발하다.
이같은 건설사들의 움직임은 최근 경기 침체 징후가 짙
분양시장에 소비자의 권리가 강해지면서 건설사들이‘계약조건 보장제’를 내걸고 분양에 나서고 있다.
계약조건 보장제란 할인분양, 중도금 무이자 등 변경되는 분양조건을 모든 계약자에게 소급 적용하는 것으로 기존 분양자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분양실적도 거두는 마케팅 기법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입주 시점이나 일정 기간이 흐른 뒤 평균 시세
건설사들이 미분양을 털기위해 분양가 할인 등 각종 혜택을 쏟아내고 있다. 이는 수도권 택지지구와 신도시 등 주택시장 장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일 건설업계와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수도권 택지지구와 신도시 미분양 아파트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사들은 분양가 할인, 중도금 무이자 등 각종 혜택을 적용하며 미분양 털기에 안간힘을 쓰고
"원하시면 입주하시고 3년뒤 100% 분양가로 되사드립니다."
건설사들이 미분양 털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분양 물건을 아예 임대로 돌리거나 일정 기간 살아보고 계약자가 원할 경우 아파트를 되사주는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걸었다. 다만 발등의 불을 끄는 고육지책 성격도 짙어 실수요자들의 건설사 건전성 파악이 요구되고 있다.
극동건설은 용인시
지난해 초부터 프리미엄을 전제로 미분양 아파트를 대거 처분한 건설사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프리미엄 보장 아파트 단지 입주가 예정이지만 아직까지도 분양권 시세가 프리미엄은커녕 분양가조차 밑돌기 때문이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각 건설사와 시행사들은 지난해 초부터 악성 미분양 아파트 해소를 위해 프리미엄 보장 미분양 마케팅을
건설사들이 집값이 오르지 않으면 웃돈을 돌려주는 '프리미엄 보장제' 마케팅으로 인해 소비자들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보장제는 아파트 시세를 분양가로 대비해 건설사가 제시한 금액보다 오르지 않을경우 건설사가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로 건설사들이 아파트 시세를 객관적으로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 정확히 규명하지 않아 건설사와 계약자간에 다툼이 생길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종료일(11일)이 일주일 앞으로 임박해 오면서 건설업체들이 미분양분을 한 채라도 더 팔려는 판촉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평소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평일 보다는 주말에 대거 몰린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이번 주말(6~7일)은 양도세 감면 종료 전 마지막 주말인 만큼 건설업체과 분양대행업체 등은 계약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한
반도건설이 입주시 아파트 가격이 오르지 않거나 분양가 이하로 떨어지면 최고 5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웃돈보장 마케팅'에 나섰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평택 용이지구내 '평택 반도 유보라'의 미계약 아파트에 대해 이 같은 '프리미엄 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리미엄 보장은 오는 12일부터 선착순 분양하는 물량부터 우선 적용되며
건설사들의 미분양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가 할인 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확대 등으로 가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자 올해안에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미분양 사업장을 갖고 있는 건설사들은 분양가 대폭 할인으로 미분
미분양 아파트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나 이자 후불제 조건을 갖춘 단지가 눈길을 끈다. 자금부담을 덜 수 있어 수요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실제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3분기 주택시장 설문에서 "미분양 아파트를 구입할 때 가장 관심이 가는 특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총 807명의 응답자
임광토건이 경기 수원시 조원동 광교산에 위치한 임광그대가 미분양분 80여세대에 대해 프리미엄 4000만원 보장을 전제로 한 특별분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조원동 광교산의 임광그대가는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와 특정층 4000만원 할인혜택, 발코니/옵션 등 1800만원 정도의 공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
임광토건은 경기도 수원시 신영통지구에 임광그대가 아파트 1, 2블럭 총 872세대중 미분양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임광그대가 1,2블록의 건축규모는 총 10개동 지하2층 ~ 지상16~21층으로 이루어져 특별 프리미엄 5000만원을 보장하고 있다. 공급면적은 142.75㎡(구43평), 160.67㎡(48평), 178.51㎡(구54평)과 214㎡(구64
건설업체들이 미분양 아파트를 해소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으로 분양가 인하에 본격 나섰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분양 단지에 중도금 무이자 대출, 입주 후 프리미엄 보장제 등에 이어 분양가를 할인하거나 중도금을 입주 후 내도록 하는 등 파격적인 조건이 등장하고 있다.
부영은 경기도 남양주시 도농동 1-29 일대에 분양 중인 '부영 에시앙
신동아건설은 고양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신동아파밀리에' 잔여물량을 선착순 계약 300가구에 한해 프리미엄보장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미엄보장제란 입주시점까지의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 대비 3000만원 이상 오르지 않으면 회사가 이를 보장해주는 제도다.
예를 들어 입주시 아파트 시세가 분양가와 비교해 1000만원 올랐다면 2000만원을
최근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비교적 세금, 전매제한등의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다. 그중에서도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격인 상가가 스포트라이트의 중심권으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상가투자는 고수익 고위험이 공존하는 투자상품인 만큼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수익은 커녕 애물단지로 변할 가능성도 높으므로 물건을 둘러싼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