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는 9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화폐박물관 특별전시실(대전 유성구 소재)에서 ‘GO, GO! 기념주화 속 세계여행’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조폐공사와 국내 최대 기념주화 유통업체인 풍산화동양행이 협업해 미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13개국의 ‘예술형 기념주화’를 포함한 특이주화 200여점을 선보인다.
유리공예,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로 활동 중인 김선욱(35)이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새 예술감독을 맡는다.
2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새롭게 선임된 김선욱 예술감독은 내년 1월부터이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경기필을 이끈다.
김 감독은 내년 1월 경기도예술단 신년음악회를 시작으로 연중 10여 차례 경기필을 지휘할 예정이다.
예술감독은 공연 기획 전
주민·문화예술인 위한 공연장ㆍ전시실 등 조성문화 인프라 확충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제2세종문화회관과 함께 문화도시로 새 도약
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 공공부지 내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나섰다. 이는 여의도공원 내 건립되는 제2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영등포구의 새 랜드마크로 떠오를 전망이다.
영등포구는 ‘영등포예술의전당 건립
서울시가 여의도공원을 세계적인 도심문화공원으로 재편한다. 공원 내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8일(현지시간) 함부르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엘프하모니'를 방문한 자리에서 여의도공원 재구조화 사업 비전을 공유하며 이런 계획을 내놨다고 밝혔다.
엘프필하모니는 스위스 건축 듀오 헤르조그 앤 드 뫼롱이 1966년 지
영국·아일랜드·독일·덴마크 등 4개국 방문‘서울링’ 등 정책 아이디어 발굴할 계획
오세훈 서울시장이 매력 도시 서울로의 도약을 위해 9박 11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길에 오른다. 오 시장은 영국 런던, 아일랜드 더블린, 독일 함부르크, 덴마크 코펜하겐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12일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세계 건강 도시 파트너십 시장회의’ 참가하고
2028년 개관 목표로 ‘세종문화회관’ 재단장서울시향 전용 콘서트홀 조성·광화문광장 연계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현지 시간) 오후 프랑스 파리를 대표하는 문화예술시설인 ‘필하모니 드 파리’를 찾아 ‘세종문화회관’을 서울을 대표하는 차세대 감성 문화 플랫폼으로 탈바꿈하겠다고 밝혔다. 세종문화회관의 새 단장은 1978년 개관 이후 처음으로, 2028년 개관
21~31일 프랑스·스위스·스페인·네덜란드 방문도시건축, 뷰티·바이오 등 도시경쟁력 강화 모색
오세훈 서울시장이 혁신적인 도시건축과 문화예술‧스포츠 산업 등 유럽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글로벌도시 서울' 전략 구상을 제시하기 위해 유럽 출장 길에 오른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21일부터 31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프랑스 파리, 스위스 로잔‧바젤, 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꼽히는 ‘베를린 필하모닉’의 공연 실황 생중계와 VOD 콘텐츠를 TV로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베를린 필하모닉 ‘디지털 콘서트홀’ TV용 앱을 17일 국내에 출시했다.
삼성 스마트 TV 2015년형 이후 모델을 보유한 소비자들은 이 앱을 통해 매 시즌마다 40여개의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생중계로 감상할 수 있을 뿐
'2017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이 그룹 워너원 등 인기 아이돌 출격 소식에 티켓 오픈일인 17일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17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 측은 이날 오후 4시부터 티켓 예매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한 '인천 스카이 페스티벌'은 다음 달 2일과 3일 양일간 인천 국제공항 잔디광장
문재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독일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막하면서 한·일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다자 정상외교에 돌입한다.
G20 정상들은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간 ‘상호연계된 세계 구축’(Shaping an Interconnected World)이라는 주제하에 G20 차원의 정책 공조 방안을 모색한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7일과 8일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서 함부르크 하펜시티에 있는 새로운 콘스트홀 ‘엘브필하모니(Elbphilharmonie)’가 주목받고 있다. 클래식 음악 애호가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정상회의 첫날밤 비공식 행사로 엘브필하모니에서 열리는 콘서트에 각국 정상들을 초대했기 때문이다.
이날 각국 정상들은 함부르크 필하모닉 주립 관현악
전설의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대표작 ‘토스카’ ‘카르멘’ 등을 녹음한 프랑스 지휘자 조르주 프레트르가 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고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향년 92세다.
프레트르는 파리 음악원 졸업 후 파리 오페라 코미크 극장부터 시카고 리릭 오페라, 파리 오페라 극장 음악감독과 빈 심포니의 수석 지휘자를 지냈다. 극적 표
레너드 번스타인(1918.8.25~1990.10.14)은 미국 출신 지휘자 중 세계적 명성을 얻은 첫 지휘자였다. 그는 지휘자인 동시에 작곡가, 작가, 음악 강연자, 피아니스트이기도 했다. 그는 뉴욕필하모니를 세계 최고의 교향악단으로 변신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상임 지휘자로 재임한 10여 년 동안 뉴욕필하모니는 전성기를 맞았다”(지휘자 서희태 ‘클래
현대약품은 오는 16일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 콘서트살롱에서 제85회 아트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아트엠콘서트는 문체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지원활동으로 대중들이 접하기 어려운 정상급 클래식 음악가들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85회 아트엠콘서트의 주인공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정명훈 한국시립교향악단 감독이 아시아 최고의 무대인 일본 도쿄 산토리홀에서 1500명의 일본 클래식 팬을 열광시켰다.
정명훈 감독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한일 국교 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산토리홀에서 서울시향, 도쿄 필하모니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추며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무대는 19일 서울시향
시작장애인연주단 한빛예술단(단장 김양수)의 홍보대사 배우 김보성이 아름다운 의리를 보여준다.
한빛예술단은 상트 페테르부르그 필하모니 대극장 무대에서 대한민국 장애예술의 높은 수준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한빛예술단은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그에서 개최되는 국제장애인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 초청돼 무대를 선보이는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베를린 필하모니의 차기 수석지휘자에 키릴 페트렌코 바이에른국립오페라 음악총감독이 선출됐다고 독일 언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린 필하모니 측은 전날 단원 투표에서 다수의 지지를 받아 러시아 옴스크 출신의 페트렌코가 뽑혔고, 페트렌코가 단원들의 뜻을 수락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로써 페트렌코는 첫 러시아 출신이자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베를린필하모니의 차기 수석지휘자 선출이 불발됐다고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이날 베를린 시내의 한 교회에서 베를린필 단원 124명은 2018년 계약이 만료되는 사이먼 래틀 수석지휘자의 후임을 뽑고자 11시간 30분 동안 모임을 가졌다. 그러나 끝내 차기 수석지휘자 선출에는 실패했다.
베를린필 수석지휘자는 세
아주저축은행이 지난 19일 저녁 서초 지점에서 고객 초청 ‘가을 음악회’를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고객과 함께하는 가을 추억 만들기’ 일환으로 열렸으며 지점을 미니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고객에게 추억과 흥겨움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초청 고객들은 안양필하모니 목관연주 5중주로 영화 미션의 삽입곡 ‘가브리엘의 오보에’ 등 편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은 현대음악단 ‘앙상블 판’(Ensemble PAN)의 김지환(43) 음악감독을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 신임 단장에 임명했다고 24일 밝혔다.
김 신임 단장의 임기는 2016년 7월까지 2년이다.
서울대학교 작곡과를 졸업한 김 신임 단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 독일 라이프치히 국립음대에서 오케스트라 지휘로 디플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