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와 ‘환경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애경산업은 기후 변화로 인한 하천 생태계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하천 생태계 및 환경 보호에 힘쓰고자 2027년까지 연간 1억 원씩 3년에 걸쳐 총 3억 원의 기금을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22일 충남대학교 국제문화회관에서 '제7회 어도사진·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도는 물고기의 자유로운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생태 통로로, 하천 생태계를 유지하고 연결성을 강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어도사진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어도와 주변의 봄꽃, 아름다운 도시의 모습을 잘 담아낸 전희철 씨의 ‘봄의 어
가로변 정원화·생활 밀착형 정원 구축이달 24~26일 영등포 정원축제 개최여의도 한강공원 활용해 수변정원
서울 영등포구가 문래동에서는 꽃밭을 즐기고, 국회대로 상부를 정원화해 안양천부터 한강까지 녹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정원도시 영등포’ 선포에 나섰다. 이를 통해 오래된 구도심 영등포의 이미지를 벗어나 공원, 가로변, 골목길 등 일상 곳곳에서 오아시스
서울 중랑천 인근에서 천연기념물로 분류되는 원앙 200여 마리가 발견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6일 SNS에 “‘새 박사님’이라는 별칭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윤무부 박사님에게 중랑천 용비교 하부 용비쉼터 인근에 천연기념물인 원앙이 한 무리로 나타났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화합과 사랑의 상징인 원앙이 성동구에 무리를 지어 나타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정 구
‘한강생태공원 재정비’ 계획 수립올해 나무 7만 주 심어 총 365만 그루
서울시가 올해 한강의 ‘자연형 호안’을 89%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최근 한강 내 수달, 수리부엉이가 서식함에 따라 자연성이 회복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7일 서울시는 지난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첫 번째 핵심
LG생활건강이 천연기념물 제330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의 서식지 보호 활동을 이어간다.
LG생활건강은 올해 서울 강북의 중심부를 흐르는 한강의 대표 지류인 중랑천(36.5㎞)을 중심으로 수달의 보금자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전개한다.
중랑천에는 서울시가 지정한 철새보호구역이 있고 천연기념물 제327호 원앙을 비롯해 돌고기, 큰납자루 등 다양
인스타그램에서 증강현실 필터 배포·인증 이벤트 진행30일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서 시민 1500명에 커피 제공
서울시는 시 대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깨끗한 한강공원 문화 정착을 위해 '쓰줍은 한강' 캠페인을 28일부터 진행한다.
일상회복 이후 한강공원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동시에 공원 내 쓰레기 쓰레기 배출량도 증가했다. 시는 무분별한 배출로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수달이 세종특별자치시 도심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시민들과 공존할 수 있도록 수달의 서식지를 보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세종시 도심하천인 제천의 하류 유역과 세종보 등 금강 본류 구간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수달이 서식하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수달은 과거 아시아와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수달을 비롯한 다양한 멸종위기종이 무인관찰카메라에 잇따라 포착됐다고 4일 밝혔다.
무등산은 2013년 3월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지정 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훼손지 복원과 자연자원 조사 등 야생동물 서식지 보전을 추진해왔다.
무인관찰카메라에 포착된 멸종위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소형 담수에 사는 조개류인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종이라는 사실을 새롭게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 충주시 달천 유역의 싯계보호구역에서 채집된 담수 조개를 분류학적으로 재검토한 결과 도끼조개가 우리나라에만 서식하는 고유 신속(屬), 신종(種)임을 확인했다.
이 조개
정부가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외래생물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200종의 '유입주의 생물'을 지정했다. 하지만 일단 외래 생물이 유입되면 피해가 크기 때문에 더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 등에 위해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외래생물 200종을 유입주의 생물로 지정해 31일 고시한다.
기존 위해우려종(153
지도에서 헬조선 한반도 주변을 둘러보면 단군의 위치선정 능력에 의문을 품게 될 때가 있다. 만만해 보이는 이웃이라고는 눈을 씻고 봐도 없는 자리이다 보니 말갈족, 흉노족, 거란족 등이 흔적 없이 사라진 것도 무리는 아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한반도 동이족만 유독 자유로운 영혼으로, 그것도 주변 강대국 깔보며 따로 노는 모습은 가히 인류사의 미스터리라 불릴
기후변화센터는 통일과 나눔재단, 아시아녹화기구, 한국기후변화학회, 한국SDSN(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독일 콘라드아데나워재단 홍콩사무소와 공동으로 14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지속가능한발전 목표 달성’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한의 기후변화 현황을 진단하고 북한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
배스 특징, 번식 빨라…환경부 "요리법 51개 알려줄게"
국내 하천 생태계의 무자비한 포식자 배스의 특징이 화제다.
농어목에 속하는 배스는 번식이 쉽고 성장이 빠르다. 배스는 공격성이 아주 강한 어종으로 닥치는대로 토종 어종을 잡아먹는다. 지난 1975년 팔당호 방류를 기점으로 생태계의 질서를 흔들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배스의 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노원구 동막골 계류·종로구 삼청동천·백운동천·백사실계곡 계류 등 서울시내의 계류 4곳의 생태계를 조사한 결과 모두 수질이 1등급 수준인 청정 상태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하천 수질은 BOD(생물학적산소요구량) 기준으로 1~7등급으로 나뉘는데, 1등급(좋음)은 용존산소가 풍부하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다.
습지생태계가
현대건설은 28일 인공 구조물 설치로 육지화 현상을 보이는 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기술로 최근 환경부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 상용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최근 환경부로부터 ‘물골 형상을 활용한 하도 퇴적 저감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에 현대건설이 개발한 녹색기술은 하천의 홍수터 보전과 복원을 위해 하도 육역화를 관리하는
현대건설이 미래성장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구개발(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지난 2011년 중장기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연구소를 연구개발본부로 확대‧개편했다. 지난해에는 중장기 연구개발 로드맵을 수립해 우수 연구 인력 양성과 충원, 연구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글로벌 수준의 원천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10일 4대강에서 2km 이내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받은 문화재를 복원하는 내용의 ‘4대강 및 문화재 복원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운하 사업으로 파괴된 4대강과 문화재를 자연친화적인 하천으로 복원하게 했다”며 “4대강 재앙이 더 치명적이 되기 전에 국가적 차원에
천주교 등 종교계와 학계, 시민사회단체들이 4대강 책임자의 처벌과 재자연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4대강 사업 저지를 위한 천주교 연대’는 2일 경기도 양평에서 ‘두물머리 생태학습장 조성 합의 1주년 기념 및 4대강 재자연화 염원 미사’를 갖고 4대강 재자연화 범국민 운동을 결의했다.
이날 참가자 100여명은 두물머리 신양수대교 교각 아래에서 옛 미사터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는 신기술이 상용화된다.
현대건설은 자체 개발한 환경 신기술인 ‘물골 형상을 활용한 하도 육역화 저감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먼저 경기도 성남시 탄천에 시험 적용해 생태계 복원에 나선다.
하도(河道) 육역화(陸域化)란 교각이나 보 등 인위적인 구조물을 설치하는 바람에 하천변에 토사가 쌓여 수중 생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