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들의 신체 및 정서 건강 상태에 대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관리 체계가 나온다.
9일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건강체력교실 운영 내실화 등을 위해 AI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한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운영 모델을 공개했다.
‘AI 맞춤형 스마트건강관리교실’은 신체건강과 영양, 정서건강 등 정보를 종합해
의대 증원에 대한 우려 속에 교육부가 내년 '의대교육지원관'을 신설한다. 분산돼 있던 의대 관련 업무 등을 내년에 한해 효율적으로 맡겠다는 취지다. 의대 관련 예산은 정부안 4877억 원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교육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 11일 입법예고했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 관련
청소년 흡연율(일반담배)이 20년간 3분의 1 수준으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과 교육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청소년 건강행태조사는 800개 중·고등학교의 학년별 1개 학급, 재학생 6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2005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6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13일 제263차 이사회를 열고 제15대 사무총장으로 이경희 전 경기도 제1부교육감을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1일 개최한 ‘사무총장 지원자 전형위원회’를 통해 이 전 부교육감이 이사회에 추천됐다. 대교협 이사회는 후보자에 대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직접 비밀투표방식으로 제15대 사무총장을 선출했다.
최근 30년간 한국 성인의 비만 유병률이 26%에서 38%로 증가했다. 소아에서는 2021년도 학생건강검사 표본통계에 따르면 19%가 비만이라고 한다. 비만은 노화를 촉진하고, 노화는 질병을 유발한다. 이미 질병이 생긴 후에는 회복이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많은 질환은 그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아프기 전에 교정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식습관을 건강하
초 1ㆍ2학년 '즐거운 생활'…별도 통합교과 분리기존 국장급 협의체 차관급으로 격상해 정례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학교체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해 초 1ㆍ2학년 체육 교과 분리 및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시간 확대 등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교육부 오석환 차관과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참석해 이 같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아침 식사를 거르고 탄산음료 등 단맛 음료 섭취는 늘어나는 등 청소년들의 식생활 지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술 마시는 청소년은 전반적으로 줄었지만 과음하는 중학생은 크게 늘었다.
28일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실시한 ‘학생 건강검사 및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를 공동으로 발표했다.
교육부 주관인 학생 건강검사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중 표
초·중학교 학생들이 9개월 간 주 2회 학교체육활동을 실시한 결과 주의력 결핍(ADHD) 수준이 유의미하게 개선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대에 의뢰한 정책연구를 진행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정책연구는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2학년 학생 지원자 총 150명을 대
국민 건강 증진 차원에서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27일 '모두 함께 누리는 스포츠 정책'을 제안했다. 주 1회 30분 이상 규칙적인 체육 활동하는 비율은 62%(2022년 기준), 운동 부족 학생 비율도 전 세계 146개국 중 1위(2019년 세계보건기구 기준)에 이른 데 따른 제안이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전 국민 체력 측정
코로나19 이후 운동량이 감소한 학생들을 위해 정부가 현재 초5부터 고3까지 시행하던 학생건강체력평가의 대상을 2년간 시범 운영을 거쳐 초3까지 확대한다. 또 체육활동 시간을 늘리기 위해 초 1, 2학년 ‘즐거운 생활’ 과목에서 ‘체육’ 교과가 분리된다.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26일 세종 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제3차 학교체육 진
학령기와 성인기 건강검진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다.
보건복지부(복지부)와 교육부가 건강검진 자료 관리를 연계하면, 생애주기에 따라 연속성 있는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도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비만학회는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
대한비만학회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 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 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 보건복지위 위원회 신현영 의원실과 함께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위원회 소속 홍용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국내 청소년 비만과 동반 질환 현황을 발표한다.
대한소아내분비학회
교육부, 학교시설 환경개선 5개년 계획 발표文 그린스마트스쿨 ‘공간재구조화’로 변경노후학교 리모델링에 8조5000억 원 투입
교육부가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교 공간을 늘봄학교와 학교복합시설 등으로 변화시켜가기 위해 내년부터 5년간 총 29조259억 원을 투입한다. 문재인 정부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던
교육부가 학부모 지원을 전담하는 ‘학부모정책과’를 10년 만에 부활시킨다. 교원, 학부모, 학생을 지원하던 책임교육지원관은 교원학부모지원관과 학생건강정책관으로 나뉜다. 일몰되는 대학규제혁신국은 인재정책실로 이관된다.
교육부는 조직개편 추진을 위해 지난달 행정안전부 입법예고를 거쳐 1일부터 8일까지 교육부 직제 시행규칙 입법예고를 진행한다. 법령 정비가
정부가 중학생의 체육활동 시간을 현재보다 30%이상 확대된다. 최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급증하는 상황에 따라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실태조사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교육부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9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2024~2028년)’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은 ‘학교보건
중국 디저트인 탕후루가 최근 국내에서 열풍이다. 오리지널 탕후루는 중국의 산사나무 열매라는, 매우 시어서 그냥은 먹기 힘든 열매에 설탕 시럽을 묻혀 먹는 겨울철 길거리 간식이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부터 차이나타운 등에서 간식으로 팔렸는데, 2018년에 잠시 유행했다가, 2023년 들어 10대, 20대를 중심으로 대유행하기 시작했다. 알록달록한 과일에 설탕
일본 원전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로 식재료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교육부는 "학교 급식에는 안전성이 확인된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는 이날 보도 참고 자료에서 "정부는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해 국내에 안전한 수산물이 생산·유통될 수 있도록 해역부터 생산·유통단계까지 삼중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이
경기도교육청이 저체력 학생의 체력 향상을 위해 '학생 맞춤형 체력향상 건강드림학교'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건강드림학교'는 학생건강체력평가(PAPS)를 바탕으로 학생주도 건강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보건소ㆍ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건강을 지원하는 학교다. 도내에는 초등학교 76교, 중학교 62교, 고등학교 32교 등 총 170개 학교가 있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농촌유학 사업의 근거가 되는 조례가 서울시의회에서 폐지됨에 따라 조 교육감이 유감을 표명했다.
5일 서울시의회는 제319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안’(생태전환교육 조례)을 재석 의원 86명 중 찬성 60명, 반대 26명으로 가결시켰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생태전환교육 조례를 폐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