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금융사들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200억 원을 지원하고 상생금융상품 2종을 출시하는 등의 상생금융 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삼성생명 등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앞으로 단기적, 일회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상생금융'을 진행할 방침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지역 활성화와 청소년 자살 예방과 같은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고, 시각 장애인 등 취약 계층의
서울교육청 ‘톺아보는 서울교육’ 창간호 발간2010·2021년 서울교육종단연구 결과 비교
10년 사이 서울 지역 초·중등학생의 교우 관계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는 17일 이같은 내용의 ‘톺아보는 서울교육’ 창간호를 온라인으로 발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창간호는 ‘지난 10년, 서울 학생들의 학교생활
지난달 '이태원 참사'로 다친 학생이 5명에서 7명으로 늘어났다. 새로 추가된 부상 학생 중에는 초등학생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2일 교육부 이태원사고 대책회의 결과에 따르면 이번 참사로 인한 학생 부상자는 초등학생 1명, 고등학생 1명이 추가돼 총 7명으로 집계됐다. 모두 서울 지역이다.
숨진 학생은 6명으로 지난달 31일 집계치와 동일하다.
미국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를 제작하는 비영리단체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이 엔데믹 시대 가족의 마음 건강을 위한 콘텐츠를 4일 공개했다.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와 세서미 워크숍은 협업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적응에 필요한 사회·정서적 회복 지원을 위한 새로운 콘텐츠
초등학생 4명 중 1명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우울·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교생도 전체 10% 안팎의 학생이 중등도 이상의 우울·불안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코로나19에 따른 학생정신건강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등교수업 차질, 대외 활동 감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8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정책중점연구소 소장들과의 협의회에 참석한다.
유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중점연구소의 제언을 듣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정책중점연구소는 △교육복지정책중점연구소 △학교폭력예방
당정은 최근 인천에 사는 30대 남성이 11세 딸을 2년간 감금·폭행한 사건에 대해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지는 것과 관련, 법무부 산하에 ‘권역별 아동폭력근절센터’를 구축해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새누리당 신의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합동 당정협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해바라기 아동센터를 합쳐 권역별 아동폭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6월 12일 오전 9시 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15 학생정신건강 국제심포지엄: 학교, 성장과 회복의 공간’을 개최한다.
홍현주 연구소장은 “학생 정신건강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정, 학교, 사회, 국가가 공동으로 책임지고 노력해야 할 중요한 과제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다.
교육부는 학생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오는 18일 대전과 세종을 시작으로 5월 29일 제주까지 총 38회에 걸쳐 전국의 모든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학생자살예방 관리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교육’을 위한 ‘학생자살예방대책’의 세부 추진과제의 하나로 교육부의 학생자살예방정책 설명과 함께
한림대학교병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는 오는 2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아동·청소년 자살에 대한 심리부검의 필요성과 효과’라는 제목으로 제7차 학생정신건강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아동·청소년 자살에 대한 심리부검의 필요성과 효과’라는 주제로 진행한
정부가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 구조된 단원고 학생 개개인에게 주치의를 두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인 정신·심리적 치유를 진행한다. 또 유가족 및 단원고 학생 및 교직원, 안산시민들 역시 정신적인 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있는 것을 감안해 '안산 심리외상지원센터'를 운영, 이들의 정신치유를 돕기로 했다.
나아가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정부 차원에서 관련
교육부는 16일 전남 진도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탑승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교육부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교육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남수 장관이 사고 현장으로 즉시 출발했으며 동시에 상황반원을 급파하여 사태를 파악 후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내 직원으로 구성된 상황반과 경기도 및 전남교육청
학생수 101명 이상의 학교에서 반드시 보건교사를 1명 이상 의무적으로 배치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3일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에 따르면 학교폭력에 따른 가·피해학생 등 위기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을 지원하기위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학교보건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신의진 의원은 현재 학교에서 학생정신건강 증진업무가
내년부터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정신건강검진이 실시된다. 또 가벼운 우울증 등 단순 정신과 상담을 받을 경우 정신질환명을 표시하지 않고 ‘일반상담’으로 청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선된다.
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을 24일 발표했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지난해 발표한 정신질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른 후속조치 격이다.
정신건강 진단 검사에 참여한 초ㆍ중ㆍ고등학생 중 13.5%가 정밀검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한나라당 박영아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학생 정신건강 선별검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3년 동안 검사 참여 학생의 평균 13.5%가 정밀검진이 필요한 `관심군'으로 파악됐다.
관심군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의 자살방지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세 의대는 지난해부터 의학교육학과 산하 학생개발센터에서 학생들의 고민, 심리 상담을 해오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3월까지의 상담건수가 34건으로 작년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지난 3월 학생개발센터 내에 학생상담실을 정식 개소했다.
연세 의대는 학생상담실 개소에 맞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곽노현)은 서울 학생 정신건강증진 및 상담기관 협력지원을 위해 관련 단체 4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전국 최초로 서울 시내 모든 학교의 초1·4학년(18만명)과 중1․고1학년(23만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발달검사’를 전면 실시할 계획으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