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문제와 정답에는 오류가 없었던 것으로 결론났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수능이 치러진 14일부터 18일까지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받아 심사한 결과 모두 ‘이상 없음’으로 판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평가원이 수능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한 이의신청은 총 342건이었다.
“15년간 동결된 등록금, 자율화 필요”
한국의 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결된 등록금을 올리는 등 만성적인 재정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또 고비용 4년제 사립일반대에 대한 대안으로 ‘공영형 단과대학’이 확대돼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6일 오후 국가교육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는 26일 오후 1시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고등·평생교육 과제'를 주제로 제8차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국교위는 중장기 국가교육 발전계획 주요방안을 공개, 이와 연계해 각 분야 과제를 발굴 중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등·평생교육 분야 세부과제에 대한 의견을 수
LG, 한국교육방송공사ㆍ유비온과 맞손LG전자칠판에 EBS '위대한수업' 탑재
LG전자가 교육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탑재한 ‘LG 전자칠판’을 앞세워 에듀테크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최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유비온(UBION)과 글로벌 교육 콘텐츠 사업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LG전자는
영국 사립학교, '교사 없는' AI 교실 도입일본 교육부, 종이·디지털교과서 통합 모색
AI 디지털교과서(AIDT)가 내년 3월부터 학교 현장에 도입되는 가운데 미국 구글과 중국 알리바바 등 해외 유수 기업에서도 학교 현장에 AI 교육을 위한 투자에 나서고 있는 추세로 파악됐다.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에 AIDT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려면 적절한 교육 콘텐츠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9일 연세대학교 자연계열 논술 시험 유출과 관련해 "연세대 논술 유출 논란에 대한 엄중함을 잘 알고 있다"며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최대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 문제지의 온라인 유출 논란에 대한 교육부의 대응 방
국토교통부는 첫 전세계약을 시작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안전한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주택 임대차 계약 교육 홍보 영상을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세사기 예방교육 강화의 하나로 마련했다. 부동산 계약의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회 초년생을 중심으로 전세피해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청년층의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택임대차 계약에 관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1교시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5학년도 수능' 1교시 지원자 51만8497명 가운데 46만6287명이 응시했다고 밝혔다. 결시자 수는 5만2210명으로, 전체 지원자 중 10.07%가 결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기록한 10.6%보다 0.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수능 샤프'가 공개됐다.
14일 새벽 온라인 카페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 등에 수능 샤프가 유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샤프 색을 미리 공개하지 않지만, 매번 유출돼왔다. 올해 수능 샤프의 색깔은 '맑은 옥색'으로 그립은 흰색, 바디는 민트색에 가깝다.
'수능 샤프'
저 넓은 세상에서 큰 꿈을 펼쳐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필적확인 문구는 곽의영 시인의 시 ‘하나뿐인 예쁜 딸아’ 속 한 구절이 사용됐다.
필적확인 문구는 수험생들의 대리 시험을 막기 위해 매 교시 과목 답안지에 정자로 직접 따라 써야 하는 문구다.
필적확인 문구는 2005년 6월 모의평가 때 처음 등장했다. 가장 많이 인용된 시는 총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4일 전국 1282곳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올해 수능은 21년 만에 가장 많은 재수생 등 'N수생'이 지원했다. 여기에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확대와 킬러문항 배제 등 다양한 변수가 대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에 따르면 올해 수능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1만8082
13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능이 끝나면 곧바로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와 정시모집 원서 접수 등 대입 일정이 이어진다. 입시업계에서는 수능 직후 신속한 가채점을 통해 본인의 성적을 확인하고 대학별고사 응시 여부부터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수능에는 전년보다 3.6%(1만808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도 모두 수험생 모드로 살던 그 기간의 마지막 날이 왔는데요. 12년의 학창시절을 정리하는 '큰 시험'이니 만큼 준비도 철저해야겠죠?
2025 수능 일정과 시험 시간뿐 아니라 수능 시험장 입실 전 체크항목 등 다시 한번 꼼꼼한 점검이 필요합니다.
수험생을 둔 부모님들은 갑작스러운 상황에 필
직업계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취업 대신 대학 진학을 선택한 비율이 4년 연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률은 2년 연속 소폭 감소했다. 다만 300인 이상 기업에 취업한 비율이 늘어나는 등 취업의 질은 올라간 것으로 분석됐다.
6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제40대 회장 선거에 강주호 경남 진주동중학교 교사와 권택환 대구교육대학교 교수가 후보로 출마했다고 30일 밝혔다.
후보들은 내달 22일 토론회 등을 거친 뒤 12월 5~10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같은 달 11일 당선자를 가려내게 된다.
기호 1번은 강주호, 기호 2번은 권택환 후보로 정해졌다. 강 후보는 교총 현장대변인
△기아, 3분기 연결 영업이익 전년 대비 0.6% 증가한 2조8813억 원…3분기 사상 최대 매출
△삼성카드, 3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21% 증가한 1687억 원
△아가방컴퍼니 3분기 영업익 31억1400만 원…전년 동기 대비 6% 감소
△미투온, 자기주식 보통주 86만7678주 소각
△고스트스튜디오, 자사주 56만2883주 소각…59억71
의대 운영 대학 총장들과 영상회의서 강조“의대 6년제 유지, 교육과정 탄력운영 지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1일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휴학 중인 의대생들에 대해 “미복귀가 지속되면 유급·제적이 불가피하다”며 의대 학생들의 수업 복귀를 촉구했다. 이 부총리는 의대 교육연한을 6년에서 5년으로 줄이는 방안에 대해 “일률적으로 전환하는
거대야당 특검·국조로 끝없는 정쟁관용과 타협 사라진 국회 폭주 판쳐퇴행적 정치판 국민 부끄럽지 않나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다시 돌아온 ‘김건희 특검법’ ‘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이 4일 국회 본회의 재의결에서 부결돼 최종 폐기됐다. 지난달 1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이들 3법을 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이 불참한 가운
내년부터 학교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해 교육계에서 계속해서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다. 교과서 심사부터 선정, 도입까지 1년이 채 안 되는 기간을 두고 졸속 추진이라는 지적과 함께 교사들이 도대체 뭘 어떻게 가르쳐야 하는지도 불분명하다는 얘기도 들린다. 전문가들은 AI의 장점과 폐해가 어느 수준에 이를지 가늠조차 안 되는 상황에서 공
교육부·평가원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발표표준점수 최고점, 국어 129점·수학 136점영어 1등급 10.94%…직전엔 1.47%에 그쳐
지난달 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와 수학, 영어가 모두 너무 쉽게 출제돼, 최상위권 변별력 확보에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자가 60명을 넘었고, 절대평가인